자신이 사용하는 간단한 "세면도구(면도기, 칫솔, 세안용품), 화장품(스킨, 로션)" 등을 챙기자 !!
"붉은티, 태극수건, 노랑명찰, 지참 요망"
그동안 울릉도에 있는 많은 숙박업소들이 제공해오던 일회용 칫솔, 면도기 등은 환경보호차원에서 점차 제공을 하지 않거나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외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수건 등은 기본적으로 계속 제공되고 있으니 자신이 사용하는 "면도기", "칫솔", "세안용품" 등 간단한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 그리구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샴푸, 비누, 수건 그리고 드라이기는 숙소에 따라서 제공되지 않는곳도 간혹 있으니 숙소 예약시에 사전에 미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비치되어 있지 않다면 제공해 줄 수 있는지를 꼼꼼히 알아보시고 울릉도 여행을 오셔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스킨, 로션 등 화장품" 등도 챙겨오시기 바랍니
일상 생활에 늘 지니고 다니는 핸대폰은 가지고 오시는데, 충전기를 깜빡 잊고 안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울릉도여행 하는 기간동안 충전기가 없으면 정말 답답하고 많이 불편하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챙기면 편안한 울릉도여행이 될수 있으니 "휴대폰 충전기", "이어폰" 정도는 꼭 챙겨오세요... 참~!! 그리고 혹시 혼자 여행을 오신다면 "셀카봉" 꼭 챙겨오세요...
그리고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서 "3단 접이식 우산 또는 우비" 를,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부채, 선글라스" 를 챙겨오면 보다 편안한 울릉도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조가방" 과 "지퍼백, 여분의 비닐봉투", "물티슈, 휴지" 등을 준비해 오시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울릉도 여행을 할때엔 "디카(디지털카메라), USB, 충전기, 삼각대" 등은 필수인거 아시죠...^^ 사실, 울릉도여행 하시고 나면 남는건 사진 뿐이예요... "디카" 꼭 챙겨오세요... 그리고 디카 사진 찍은후, 메모리가 부족할거 걱정 많이 하시는데요... 일단, 지내시는 숙박업소에 혹시 컴퓨터가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있다면 울릉도여행 오실때 "USB(휴대용저장장치)" 하나 챙겨오시면 그날 그날 담아온 여행사진을 옮겨놓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충전기(배터리)를 챙겨오지 않으셔서 여행도중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빠뜨리지 말고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또한, 혼자여행을 오시는 경우엔, 디카 "삼각대" 는 필수이오니 꼭 챙겨오세요...
울릉도에 여행을 오시면 이곳 지역 특성상 도보여행, 트래킹, 산행을 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는 편안한 "여행용 복장" 이 가장 적합합니다... "운동화 또는 등산화, 모자, 손수건, 편안한 등산복, 여벌의 속옷, 양말" 등을 챙기시면 보다 편안한 울릉도여행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때 산책을 하거나 울릉도특산품 쇼핑을 할때, 마을 이곳저곳 가볍게 바람쉬며 걸을때에는 간단히 신을수 있는 "슬리퍼, 반바지, 티셔츠" 가 있으면 좋습니다... 숙소에 따라서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 있고, 준비되어 있지 않는곳이 있으니 숙소 예약하실때 미리 알아보고 있다면 준비하실 필요가 없지만, 없다면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날 그날의 울릉도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귀환하시면 먼저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구요... 맛있는 저녁을 드시고 나서, 그냥 주무시면 안됩니다... 멀리 이곳 울릉도까지 어렵게 오셨는데, 해안산책로를 따라 산책 겸 도동항 야경도 구경하시구요... 쇼핑도 하셔야 합니다... 어민부두 회가판대에 가서 울릉도 앞바다에서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오징어 등) 조금 구입하셔서 해변매점이나 도동소공원에 앉아 소주 한잔 곁들이시구요... 그럴때 낮에 입었던 여행복 차림이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바람맞이얇은 옷은 필수품~
계절에 따라 복장이 달라지겠지만, 저녁때에는 "편안한 옷차림(간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 을 하고 산책 다니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기간 동안 입을 "여벌의 속옷과 양말" 은 필수라는거 꼭 기억하세요...^^*
자신이 "복용하는약" 과 "비상약", "배멀미약" 은 꼭 잊지말고 챙기자 !!
울릉도여행 오실때 자신이 복용하는 약을 잊고 가져오시지 않아서 급히 육지로 나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지병으로 당뇨가 있다거나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복용하는 약" 을 꼭 챙겨오셔야 울릉도여행 일정에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비상약" 과 "멀미약" 도 챙겨오시면 보다 즐거운 울릉도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멀미약" 을 복용하는 겁니다... 멀미약은 여객선 승선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하셔야 가장 효과가 있습니다... 여객선에 오르신 후에 멀미약을 복용하신다면 효과가 없거나 반감될수 있습니다... 하루전날 또는 당일날 오전일찍 가까운 약국에 가셔서 자신의 타입에 맞는 멀미약을 미리 구입해 두세요...^^
멀미약 중에 "키미테" 라는게 있습니다... 이건, 웬만하면 피하세요... 어지러워서 구토가 날때, 구토를 못하게 막아주는 역활만 할뿐, 어지러움과 구토증세는 계속 됩니다... 즉, 울릉도 도착내내 멀미만 하지 않을 뿐이지, 구토증세와 어지러움증은 계속되는 고통의 시간을 겪게 됩니다...
또한, 울릉도에서 하루이틀 동안은 밥을 먹어도 입안이 까칠까칠한 느낌이 들고 음식을 삼켜도 꼭 체한것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즉, 울릉도에서 제대로 된 입맛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키미테는 붙이지 마세요...^^;
가급적 가루약이나 물약 형태의 멀미약을 복용하세요... 혹시, 멀미약이 잘 듣지 않는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약사님에게 얘기를 하고 멀미약에 수면제 성분을 약간 넣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직접 수면제를 조금 나눠서 멀미약과 함께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국 멀미약 성분에는 수면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수면제 성분이 싫어시면 수면제를 조금만 넣어달라고 하시구요..
여객선에 승선하면 배안의 적당한 장소에 신문지 또는 돗자리를 깔고 눕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앉아서 있는것 보다 누워서 있는게 의외로 멀미를 덜합니다... 실제로, 해상날씨가 나쁜날에는 누가 뭐라할것도 없이 배에 먼저 승선해서 좋은 자리를 잡고 누우려고 미리 줄을 서서 한시간 이상 승선을 기다리는 경우도 자주 봤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배에 누워 있으니 엔진 울리는 소리에 멀미가 더 나더군요...^^; 저는 의자에 앉아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일찍 잠을 자버립니다... 멀미약 먹구요... 이렇게 하면 왠만하면 멀미를 안하더라구요...^^;
참고로 포항-울릉간을 운항하는 "썬플라워호" 에는 단체실 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곳은 방처럼 되어 있어서 모두 누울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 단체실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뒤쪽에 엔진실이 있어서 진동과 소음이 심합니다... 그리고 조금 덜하지만, 여객선 1층은 가급적 피하시고 2층에 가셔서 누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늦봄부터 초가을까지의 더운날씨일때는 여분의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울릉도여객선에 승선해서 좌석에 앉을때, 간혹 에어컨(냉풍+온풍 겸용) 바람을 직접 쐬는 자리에 앉을 경우가 있는데 여름에 이 냉풍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에 시원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싸늘하다 못해 추위를 느낄정도 거든요...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할때부터 바로 배멀미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챙겨야 할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울릉도여객선, 독도여객선 승선시 반드시 필요)
> 학생증, 의료보험카드,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 국가유공자 후불권(국가보훈청 승선권)
⊙ (썬플라워호 여객선표 할인 예시) - 여객선 마다 할인율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
> 일반성인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만65세이상 경로우대 : 20% 할인)[단체활인했음
본 계획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으며,
본 아름다운60대 카페는 비영리 단체로써 행사 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주지하시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고생하셧어요.잘챙겨서가겟읍니다
미리 미리 준비하면 나중에 걱정도 줄어들고 편합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감사
조용하다싶더니 우리 시비께서 자상한 글 올리셨네요.
참고하겠습니다..........(^J^
그리고 우리가 행사때쓰는 태극손수건도 챙겼으면하는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이유는? 단체사진 때문에
빨강 "티"까지 챙기면 더욱좋구요.
역쉬 구관이 명관입니다~ㅎㅎ
몽땅 올려 놓았는데 또 빠진것 있으면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상 하시기두 하셔라 ~~~~
고맙습니다 !!
오랜만입니다.
남이 올린것 보고 나도 베꼇습니다~ㅎㅎㅎ
이번 정모에는 건너뛸 작정인가요.
근대요.오늘방손울보니.물난리나서야단이든대.갈수잇나요?
걱정 붙들어 매놓고 가방이나 준비해 놓으슈.
며칠전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그 지역만 피해가 있지
다른곳은 멀쩡 하다네요 지금은 그 지역도 복구 완료 되었답니다
@깊이울 그래요!
다행입니다!
항상 우리가 가는 길은 광명 뿐입니다!
영도력 충만한 우리의 호프 방장님께 찬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ㅎㅎㅎ!
테풍으로 일주 도로가 일부 붕괘되여 일부구간에 통행이 통재된다는데,
그쪽 사정을 정확히 알고 대처하심이 어떨지요!?
홍기사 말에 의하면 걱정 말라 하고
아직 20여일이 남았는데 염려 없다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쪽에서 연락이 오겠지요?
자상하신 울 방장님 우리닭구들 챙기느라 사업은지장 안될는지 걱정이 앞을슨답니다.
ㅎㅎㅎㅎ아무튼 감사하구요. 명심하겟습니다. '충성"~
감사합니다 ~ 사려깊은 여행준비 공지 ^^*
방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