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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3]구로타임즈주최 구로구청장 후보 정책토론회 2부-2 | ||||||||||||||||||||||||||||||||||||||||||||||||
후보간질의, 패널질의, yes or no, 방청객질의, 마무리발언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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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보간 토론 _ 후보가 후보에게 물었다 ▶ 사회자 : 후끈 달아오른 첫 토론에 (청중석에) 박수 부탁한다. 후보자간 토론, 추가질문은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질문은 1분이며, 첫 답변은 2분입이다. 추가질의는 30초, 답변 1분이내이다. 강요식 후보부터 시작한다. 상대 후보 지정해달라. ▶[후보질의1] 강요식 후보 (자유한국당) 이성 후보에게 질문한다. 제가 (구로구에서) 18년을 살면서 세 명의 구청장을 지켜봤다. 리더쉽스타일을 비교해보니 양대웅 청장은 굉장히 부드럽고 강한 사람이고, 구로의 틀을 세운 사람이다. 이성 청장은 조용하고 내실을 기하신분으로 알고 있다. 소위 아파트 관리소장처럼 있는 그대로 관리하는, 전형적인 공무원스타일 아닌가. 대중을 이끌어가는 지도자 스타일은 아닌 것같은데 이에 대해 말씀해달라. 또 구청장은 기동력이 있어야 24시간 기동력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밝혀달라. 양대웅 구청장과 2010년 선거할 때 양구청장에게 3선은 안된다고 했다고 고척동 어르신이 말씀해주셨는데 (이성후보가)지금 그 처지를 당했다라는데 대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혀달라. 이성 청장은 성격이 대개 급해서, ‘냄새나면 거기서 살겠다’ 4대현안관련 ‘구로1동 집값 올라간다’ ‘저 싫으면 다른 사람 찍어라’라고 강변한 데 대한 입장을 다시한번 해 달라. ▷이성 후보(더불어민주당): 질문은 한가지를 하게 되어 있는데, 3가지를 했다. 짧게 짧게 답변하겠다. 관리에 치중한다고 했는데, 이 시설(토로회가 열리던 오류아트홀)을 포함해 각종 생활체육시설 공원 등 거의 대부분 시설이 지난 임기동안 제가 만든 것이다. 양 청장시절은 거의 없다. 거의 제가 만들었다. 둘째로, ‘양대웅 3선 안된다’고 했는데 나는 왜하느냐라고 하지만, 양대웅 구청장은 재산이 처음 오실 때 5억에서 17억원인가로 늘어났다. 저는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부패문제와 친인척문제가 이미 언론에 많이 제기돼있던 상황이다. 그때 공무원부패가 심하던 상황이다. 지금 구로구 청렴도 1위이다. 고이는 물이 썩는다고 하는데, 고이는 물이 얼마나 더 썩으면 전국 청렴도1위를 하나. 세계1위까지 하려면 아마 4년은 더 썩어야 될 것같다. 고인물이 썩는다고 하는데 물이 맑아졌다. 또 하나는 '나를 찍지말'고 한말인데, 다 알 것이다. 그날 대화 중 답변 한번하려고 하면 “물러나요” “물러나요” 라고 계속 소리질러 답변을 못하게 해서, 그렇게 소리지르지 말고, 내게 계속 물러나라고 하지말고 내가 그렇게 싫으면 다음번 선거 때 나를 안찍으면 된다고 달랜 것이다. 그것만 신문에 크게 났다. ▶강요식 후보 (추가질문) : 청장님 이해하시라. 어쨌든 오래했으니 업보가 있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청렴도 1위 자랑하시는데, 청렴도 1위하는 것 당연한 거 아닌가. 인사행정문제를 봤는데, 2015년도에 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공고를 세 번했었다. 1차 공고때 모 전시의원이 됐는데 적임자 없다며 2차 공고를 냈고, 2차 공고는 11명 석박사 1-2위 면접까지 했는데, 무산시키고 3차 공고를 내서 그 분이 현재 이사장을 하고 있다. 구로에 지식이라도 조금 있으면 다 알고 있다. 뻔할 뻔자 아니겠나, 누구에 못 이겨서 보은인사를 하게 아닌가 생각한다. 2차 이사장 공고때 낸 참가자가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그 본부장도 민주당선거 공신이다. 청렴도 1위라는 구청장님답게 인사행정도 제대로 깔끔하게 청탁받지 말고. 예를 들어 이성후보비서실장이던 분이 도서관장하고 있고, 보은인사 아닌가. 가장 측근인 국장이 심사를 해서, 그런 요식적 심사를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아닌가. 청렴도 1위 구청장답게 그런 일 없기를 다시한번 경고한다.
▷ 이성후보: (추가답변) 청렴도 전국 1위가 당연하다는 것은 우리 구청 공무원에 대한 모독이다. 구로구청이 앞으로 20,30년 가도 다시한번 하기 어려운 것이다. 전국1위는 보통일이 아니다. 진짜로 청렴하지 않으면 이룰수 없는 것중 것중 하나다. 우리는 그것을 달성했다. -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3번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청렴도를 지키기 위해서 한 것이다. 1,2차 공고때 정치권의 어떤 연계된 사람이라 제가 거부했다. 세 번째까지 공모를 해서 진짜로 일할사람을 찾기 위해 첫 번째 두 번째 제가 다 거부했다. 세 번째까지 공모해, 제가 심사해서 결정된 사람이다. 정치권사람을 거부했던 것이고, 세 번째 공모한 것도 그 청렴도를 지키기 위해서 한 것이다.
(옆자리 강요식 후보가 재차 두차례 질문을 하다.) ▷강요식 후보 : 본부장은 정치권 사람 아닌가요’라고. ▷이성후보 : 정**씨가 본부장정도로는 괜찮지만, 이사장으로는 전혀 안된다 판단했다. 이미 이사장으로 심사에서 결정됐지만, 저는 그분이 이사장 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정치권이나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강요식후보 : 청탁 외압이 있었나?
▷이성후보 : 없었다. 경계한 것이다.
▶후보질의 2 _ 이종규 후보(바른미래당) 이성 후보에게 질의하겠다. 구로에서 선거하면서 들은 3가지를 말하겠다. 먼저, 양대웅 청장님 (예전 3선출마)과 관련해누구는 3선이 안된다고 하고, 누구는 3선이 된다고 했다는 말을 어르신들로부터 많이 들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인가. 또 이분은 사람은 좋은데, 일을 잘한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다. 개발이 그랬다는 것이다. 난개발을 많이 했다. 난개발을 많이하다보니 불만이 많고 소통이 없다고 한다. 두가지를 질문하겠다. 왜 난개발이 많은가? 왜 소통이 없는가. 주민들에게 소통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 이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 왜 난개발 하느냐는 문제와 관련해서 참고로 구로구청 건축과건수는 서울시 전체적으로 굉장히 적은 것이다. 한편에서는 왜 개발을 안하느냐고 한다. 대부분 연립주택 지은 것은 민간이고,.개인적으로 허가난 것이지, 집단적으로 나는 재개발은 적은 편이다. 지금 말씀하시는 난개발은 아마도 교정시설부지 등의 공원이 적다는 것 등인듯한데 저도 가슴아프게 생각하나, 앞으로 보완할수 있는 것은 열심히 보완 하겠다. 소통공간, 휴식공간등 굉장히 많은 공간을 지난 8년간 많이 보완해왔다. 앞으로도 소통공간을 더욱 늘리도록 하겠다. 소통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언제나 정책에는 양 편이 있다(이쪽편 저쪽편). 그렇지만 꾸준히 대화를 하는 수밖에 없다. 오늘도 여기 많이 오셨는데, 저분들을 한번도 안 만나지 않았다. 만나지만 의견이 다른데, 의견조정이 잘 안되는 것이다. 꾸준히 대화하는수밖에 없다. 저분들이 원하는대로 다할수 없는 것이다.
▶이종규 후보 추가질의 : 저 같으면 관내 현안과 광역적 현안이 있는데 서부간선로등 그런 문제들이 구민을 불편하게 하면 구로구를 대표해 앞장서서 대모라도 해서 막겠다. 혹시 그럴 의사 있는가. 만약에 광역적인 문제가 있을 때, 서울시나 국토부등과 관련된 문제있을때 나서서 대모하며 막을수 있겠는가.
▷ 이성후보 : 거기 동의한다. 지난번 국토부가서 이 자리(오류동 행복주택) 반대 대모했다. (서울-광명) 지하고속도로는 지난 5년동안 같이 가서 막아보자는 제안을 드린바 있다. 지하고속도로와 관련해 (구로구청은) 5년 전부터 한번도 찬성하지 않았고 5년 내내 우리가 반대한 것이다. 비상대책위 대표에게도 국토부에 같이 가서 대모를 해서라도 막아보자고 미리 제안드리기도 했다.
▶이종규 후보 추가질의 : 교정시설 부지도 그렇고, 앞에서 막았다고 했는데 막았어요? ▶청중석 의사진행 발언 : 사회자가 말씀한 원칙대로 지지와 환호는 허용하지만, 여기서 야유 다른 얘기하는 분은 정확하게 퇴장시켜달라. ▶ 사회자 : 질서유지할 사람이 있으니, 조금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 (청중석에) 구로를 더 잘 발전시킬 분을 보고 결정하려고 오신 것이니, 다른 후보들의 얘기를 들을수 있도록 협조해달라. ▶ [후보질의3] 이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가 이질문 안하려고 했는데, 질문을 바꿨다. 제게 왜 3선하느냐고 해서, 저도 그럼 출마에 대해 질문하겠다. 강요식 후보는 벌써 구청장으로 두 번, 국회의원으로도 두 번 출마했다. 예전에 민주당 구청장 후보로 출마했고, 당적을 옮겨 국회의원으로 출마했고 이번에 또 구청장으로 출마한다. 4번이나 출마하는 데, 이는 집념이라기보다 권력에 대한 욕망이 큰게 아닌닌가.
▷강요식 후보 (자유한국당) 아주, 질문치고는 조금 그렇다. 사람이 살다보면 역경이 있지만, (이성후보에게) 한번도 안떨어졌죠?. 이성 청장은 부구청장하다 운이 좋아서 당선되고, 세월호로 당선됐다. 그냥 당의 이름으로 무인승차하려는 것이 보여서, 정말 기가 차다. 누구나 다 인생에 역경이 있다, 저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평화군으로 죽기살기로... 한국군 위상을 떨쳤다. 이성 후보는 총칼메고 해외 한번 가보셧나 없었잖나. 부구청장같은 구청장, 부구청장같은 관리형 아닌가 생각한다. 제가 다섯 번이든 열 번 도전했던 구로주민이 사랑할때까지 뛰겠다. 저는 어떤 경우라도 구로 주민위한 일이라면, 구로에 할 일 있다면 열심히 할 것이다. 제가 국회의원 떨어진게 무슨 죄인가. 자기는 운좋아서 된 것이고, 국회의원은 바람이야 바람. 그런 식으로 된것인데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지 않는다. 당적도, 결혼도 이혼하고 재혼할수 있다. 그것이 뭐가 그리 잘못인가. 여기 김석중의원 신세철의원등.저와 친교가 있는 이들로 저를 욕하지 않는다. 그분 열심히 한다 집념과 인내와 노력 등으로 배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좋게 생각한다. 나쁜 식으로 폄훼하는 것은, 이성 청장답지 않은, 청렴도 1위의 모습 아닌가 생각한다.
▶추가질의_ 이성후보 집념은 좋은데, 이념과 소신을 바꿔가며 집권 권력에 대한 집념은 높이 살만하다. 하지만 구청장하려면 그에 못지 않게 준비를 열심히해야한다. 공약을 보니 90%이상이 제가 만든 공약과 거의 일치한다. 글자 하나 틀리지 않는 것이나, 이미 올해 예산받아 착공한 것도 공약에 수두룩하다. 이것을 물어봐도 잘 알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묻겠다. 경인로 교통대책은 제가 내놓지 않은 것인데, 이것을 위해 차량10부제운행과 버스전용차로제 전면 확대를 내세웠는데 그러면 경인로가 더 막히지 않는가.
▷강요식후보 : 경인로 교통대책은 크게 두가지다. 경인로 분산효과를 위해 장기과제인 경인철도 지하화를 반드시 해야한다. 그런데 그동안 힘없는 정치인들의 자기 안일에 몰두해서 못한 것으로 한다. 경인로 지하화로 많은 공간을 통해 분산할 수 있고, 차량10부제 불법주차단속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겠다. 그리고 아까, 권력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이성 구청장이 더 많은 것같다. 후배에게 나는 두 번했으니 됐다. 참신한 사람이 와서 해라라고 오늘 할줄 알았는데 8년동안 했으니 얼마나 힘드셔 ,체급약한 사람이 8년 하니 다리 후들거려저 못뛰잖은가. 저같이 팔팔 뛰어야지. 열심히 하는게 권력의 의지인가, 한번 더 하겠다는게 권력과 야욕이다.
▶이성 후보 : (추가질문 시간 남아있다는 사회자 발언에) 이종규 후보가 심심하실 것같아서. 공약 중 하나가 구로구재정자립도 높이기 위해 담배 꽁초세 신설을 내놓았던데. 조세법률주의라 세금신설은 국회의원이 하는 것인데, 워낙 재미있는 공약이어서 묻는다.
▷ 이종규 후보(바른미래당): 구로구를 밤낮으로 발닿도록 돌아다녔는데, 동네가 꽁초투성이다. 구로를 위해 할게 무엇인가. 여기(이성후보) 8년동안 집권했잖은가. 여기(강요식후보) 정치하셨는데 무엇을 했을까 생각했다. 동네 꽁초 하나 없애는 것부터 구청장의 일이라 생각했다. 그것이 구로를 깨끗하게 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담배꽁초 버릴 부스를 만들어주고, 안되면 경고차원에서 과태료 물자는 아이디어차원에서 내놓은 것이다.
▷ 이성 후보 : 그 정책을 높이 산다. 정책에 반영할수 있는게 있다면 반영 하도록 하겠다. 4. 패널 토론 _ 패널이 후보에게 묻는다
3명의 고정 패널외에 특별패널로 청소년과 장년층 주민 2명이 무대로 오르다.
▶패널1_김세환 (청소년패널, 우신고2) : 구청장 후보 3명 모두에게 질의한다. 주말에 친구들과 놀다보면 운동장이 부족하다. 건강한 운동활동을 할수 없다. 또 학비지원이나 장학금 지원절차가 까다롭거나 홍보가 제대로 안돼서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다. 여기다 구청에서 꿈과 진로를 찾아주었으면 한다. 예를 들어 글짓기 꿈을 가진 애들은 구민백일장을 더 많이 열어 대회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계기가 되어 꿈을 정진시킬수 있도록 해달라.
▷ 이종규 후보 (바른미래당)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교육에 관심 많다. 특히 진로 진학문제에 더 관심이 많다. 그래서 학교 이론교육 외에 직업진로 적성교육을 별도로 하는 창업인큐베이터로 진로교육을 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진로와 상담 전문 교사를 배치하겠다고 공약도 내놓았다. 청소년들의 적성과 관련한 맞춤교육시스템도 내놓았다. 두 번째로 운동장문제는 중요하다. 구로의 운동장 녹지 공원 등이 부족하다. 구로전체적으로 준공업지역이 많아 어찔할수 없는 지구단위계획이 돼있다. 그래서 잘 정비해 운동장 생활체육공간 시설도 보급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한다는게 저의 공약이다. ▷ 이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그래도 우신고는 구로구에서 운동장이 제일 넓은데, 부족하다고 하니... 체육공간이 각 동네별로 많지 않다. 특히 청소년 운동공간이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길거리 농구라든지 많이 늘어나도록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 청소년과 관련해 많은 시설을 만들고 있다. 천왕동 청소년문화의 집을 설계중이고, 구로동에는 청소년문화예술센터가 조금 뒤 완공된다. 창의융합센터로 로봇등 4차산업을 배울수 있는 시설을 돔구장옆에 내년에 완공한다.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와서 상담을 했는데, 학교로 출장해서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다. 그 외에도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있는데, 앞으로 학교 출장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다. 기업과의 mou로 학생들이 직장에 가서 체험할수 있도록 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넷마블은 협약이 돼서 이미 학생들을 받고 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꿈을 찾고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
▷강요식 후보 (자유한국당) 단기적으로 해결할 것과 장기적으로 해결할 것이 있는 것같다. 운동장은 학교마다 편차가 많은 것같다. 교실이 없어서 교실만들기 위해 운동장을 뺏기는, 체육활동 못하는 경우도 있는것같다. 대책으로 실내체육관을 준비하든가, 시설 공유방안도 논의해보겠다. 장학제도 홍보문제인데, 구로구에도 구로장학회와 각 동별 장학회가 있는데 아마도 그쪽 활동하신분 위주로 진행되는 것같은데, 구청장이 되면 전체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백일장대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바로 해결할수 있는 단기적 사안이 아닌가 생각한다. 청소년들의 꿈을 소양과 자질이 중요한 것같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비한 진로상담도 관심 가져보겠다.
▶패널2 _ 윤성호 관장(깊숲작은도서관) 저는 신도림동에서 살고 있다. 주택가가 많은 곳이라, 여러 가지 분위기를 잘 알수 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독거노인이 많은 곳이다. 낙후된 곳이다. 어르신들이 길거리에서 앉아 놀거나, 집안에서 하루종일 무료하게 생활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아파트에는 많지만, 주택가에는 없으니, 이런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놀고 먹고 할수 있도록 단독주택을 한 채 구입해서 주택가에서 시행해보면 좋겠다. 구의원의 1,2년동안 외유비나 예산이라도 절약해서 단독주택을 구입해서 어르신들이 함께 머무를수 있으며. 그럼 균형발전 돌봄서비스등이 좋을 것같다. 어떻게 생각하나.
▷ 이종규후보 (바른미래당): 공약 대부분이 교육 문화 복지로 짜여죠ㅕ있는데. 동네 곳곳에 가면 주민센터등 공공시설이 이 있는데 유휴공간을 확대해 확대해 노인 장애 유아 여성복지시설인 복지시설로도 사용하는 것이다. 이들 공간에서 주민들이 토의도 하고, 즐겁게 식사할수 있도록 공약으로 내놓았다. 단순 주민세터만 있는게 아니라 그 공간을 공유 공감할 공간으로 만들자는게 제 생각이다.
▷이성 후보 (더불어 민주당) : 독거노인의 건강관리, 고독사예방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이번 제 공약 속에 독거노인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이라는 공약이 있다. 지금 말한 내용과 같다. 단독주택이나 sh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일정부분에 청년 신혼부부뿐 아니라 독거노인도 공급해서, 모여서 건강 등을 관리지원할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공약에 넣었다.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해달라
▷강요식후보 (자유한국당) :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말한 것같다. 그늘진 곳 없애는게 단체장의 할 일이라 생각한다. 고독사등 언론에 나오는데, 정책적으로 외로운 노인과의 대화등을 하는데, 어르신 일자리등을 많이 마련하고, 어르신 모셔서 귀가시키는 데이케어센터 등을 확장시켜야한다. 경로당이 구로관내에 190개 정도 있는데, 소요예산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복지사각지대 없도록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회자 : 특별 게스트로 모신 유성호 길슾도서관 관장과 김세환 학생에서 이제 고정 패널로 다시 넘어가겠다. 3명의 각 패널이 후보별로 집중탐구한 내용으로 질의한다.
▶패널 1 (박기일 대표) : 이종규 후보에게 묻는다. 구청장 후보라면, 지역에 뿌리두고 살면서 주민의 삶의 현황을 파악해야 하는데, 갑자기 선거를 앞두고 공천받아 오시게 됨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주민의견을 담은 실천 활동이 가능할지. 구로의 각종 현안문제, 주민불편, 사회적경제 애환, 마을활성화등이 많은데, 답변을 듣다보면 뭔가 구체적 대책은 없고 뭉뚱그려서 공약서로 어떻게 하겠다는 정도인데, 이에 대한 입장은?
▷ 이종규 후보(바른미래당) : 구로에서 가지는 가장 큰 약점이 그것인데 그것을 잡으셨네요. 90년대에 구로구에 살다가 나갔다와서 이번에 구청장선거에 나왔다. 제가 구로구민을 모르고 구청장 하겠느냐라고 하는데, 구로구에서 20,30년 사신분은 하셨냐, 8년집권하신 분 하셨나. 주민과의 소통에서 주민들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 아닌가. 소통 불통(소리) 나오지 않나, 주민 아픔 있으면 같이 대모도 하겠다는 것 아닌가. 구체적 공약이 없다고 하는데 제 공약은 자세히 나와있다. 내용이 너무 많아 말씀을 못드렸다. 질문내용이 포괄적이어서이다. 처음이라, 눈치를 보겠나 행정을 중시하겠나.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구로를 한바퀴돌면서 60년 구로가 왜 이리 낙후되고, 가장 먼저 된 도시인데 왜 이리 전락됐나라고 본다. 새로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왔다. 구로에 대한 애정은 더 많고, 그래서 대안도 많다. (*마이크 꺼짐)
▶ 패널 2(송영덕 대표) : 이성 후보에게 묻는다.
최근 구로지역에 구정감시와 정치인 평가를 기치로 시민행동 구로를 출범했다. 창립총회하면서 구의회 16명의 4년간 공직자 재산신고내역을 조사 하니, 민주당 현직 구의원인 a씨가 궁동지역 임야를 집중적으로 매입해서 대지로 지목변경을 해 건축허가를 받아 빌라를 지어서 분양하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2016-2017년 1년 사이 재산이 7억6천만원 늘었다. 이성 후보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나? (이성후보는 “알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송영덕 패널이 다시 “언제 알고 있었나?”라고 묻고, 이성 후보는 “집장사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최근이다”라고 답변했다.)
이 시민단체는 이런 지목변경과 건축허가과정에 위법성은 없었는지 알아보기위해 형사고발등 문제제기를 할 예정인데, 당선된 후 이런 위법사항이 드러난다면 당시 행정을 책임졌던 구청장으로서 사임할 의사가 있는가.
▷ 이성 후보(더불어민주당) 사임하지 않는다. 다만 감사원이 구로구청에 두달 전 감사를 했다. 이상없다는 것이었다.
▶ 패널2(송영덕 대표) : 일단 알겠다.
▶ 패널3(이동수 대표) : 강요식 후보에게 묻는다 서면질의서 답변을 받아 살펴봤는데, 강 후보는 십수년 지역에서 당협위원장 등을 지내시면서 구청장 국회의원에 매번 출마하시는데, 먼저, 구청장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음을 무엇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묻고싶다. 이제까지 구로에서 구정협력으로 이루어놓은 것이 무엇이며, 이제까지 다져온 기반 등 결과물을 간략히 설명해달라. 정책질의서에서 구로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물은데 대해 신구로종합발전추진단 통해 구로미래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말씀 외에 답변이 없었다. 여러차례에 걸쳐 출마를 통해 준비된 구청장이라 하는데 그 비전과 실행방안은 무엇인가?
▷ 강요식 후보(자유한국당) : 구로에 산지 18년 됐다. 강요식의 피와 땀은 3당4락이라고 하는데, 정말 저는 하루 두 번씩 출발하는 사람들이다 구로를 위해. 그런데 구로사람들이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이루어놓은게 뭐냐고 하는데, 최근으로 말하겠다. 4대 비대위 현장 다 다녀왔다. 서부간선도로 1,2공구에 두 번씩 다녀왔다. 자원순환센터 다녀왔고, 온수터널 지하공사 시위 참가했다., 서부간선도로 관련 시위 서울시와 구청앞에서 했다. 오류시장 교정시설 등 모든 현장에서 뛰었다. 이런 기반을 통해 강요식이 많은 인지도 있고, 정체성에 대해 알기 시작하는 것 같다. 구로의 민심은 바닥에서 강요식에게 흘러가는 것같다. 공약은 실천한다. 그동안 못해본 것을 해보고싶다. 이동수 센터장께서 기대하고 믿어 달라.
(패널중 2명이 추가질의 요청하다) ▶패널3 (이동수 대표) : 구로에 대한 비전과 실행방안을 지금도 답변 안했다. 짭게 밝혀달라 ▷ 강요식 후보 (자유한국당): 무엇을 갖고 말씀하는지 모르겠다. 제1순위가 구로4대현안 긴급 재검토 및 시행하겠다 등 18가지 세부사항이 있고, 공약서에 보면 제안사항이 있다. 이동수 센터장이 걱정 안하셔도 된다. 4대현안 세세하게 하겠다. 교정시설 관련 공원화 1/2화, 오류시장정비 전통시장부활, 공영개발해야한다. 서부간선지하도록 배연구 폐쇄해야한다.
▶패널2(송영덕 대표) : 이성 후보의 답변을 제대로 못들었다. 민주당 구의원의 지목변경과 건축허가관련 의혹이 만약에 사실이더라도 구청장으로서 사임할 사유가 아니라는 것인가? ▷이성 후보(더불어민주당) : 사퇴할 사안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무원 비리로 구청장이 사임한다는 것은 아니죠. 책임질 사람이 책임 져야 한다. ▶패널2(송영덕 대표) 감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형사고발절차 통해서 문제가 있다고 나오면. ▷이성 후보(더불어민주당) 책임질 사람이 책임지면 되요. 제가 책임질사안이 아니다. 제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이 아니다. 형질변경은 도시계획위원회인데, 제가 위원장이 아니고 보고도 안올라오는 사안이다.
5. yes or no (단답형, 당신의 생각은)
(질문1) 나는 소주 3병이상을 마실수 있다. - 이성후보 NO, 강요식후보 YES, 이종규후보 NO
(질문2) 나는 미투폭로가 주변에 있을까봐 두렵다 - 3명의 후보 전원 ‘NO' (질문3) 공무집행시 공무원 행정실명제 실시할 의사 있는가 - 3명의 후보 전원 YES (질문4) 협치 관련 공무원들이 많아 힘들다고 고충토로하는데. 대민업무나 협치업무 공무원에 인센티브 줄 의사는 ? - 이성 후보 NO, 강요식후보 YES , 이종규후보 YES (질문5) 구로에는 대형교회가 4개 권역에 있는데. 구로지역 대형교회의 영향력이 부정적이다? - 이성후보 YES와 NO의 중간으로 판을 보임. - 강요식후보와 이종규 후보 각각 NO
6. 방청객 질의
▶사회자 : 취합된 청중석 질의문 전부를 후보와 주민들에게 읽어준뒤 , 4가지에 대해 후보들에게 전제 답변을 듣는다.
<청중석 질문 소개 1> - 입양가정에 대한 정책지원방안 - 장애인전문어린이집 필요성 건의 - 고령화시대 후보들의 입장과 공약 - 청년일자리 관련 자치구 정책 등
▶사회자 : 청중석 질문소개 2 - 광명고속도로 : 항동 홈타운아파트 지하로 도로 개설과 지상 도로선 관련한 입장. - 교도소부지개발: 교도소부지가 임대아파트 2천여세대로 결정 주민우려, 주민공청회한번 없는 강행. 절반의 공원화와 문화예술복합시설, 편의시설 건립에 대한 의견 - 오류시장 바람직한 개발방향에 대해 - 항동자원순환센터 : 화공약품을 쓰는데, 안전대책위 만들어 환기구 공기등 오염물질 정기적으로 공개해달라. 구로가 갖고 있는 현안이라, 다시 질의를 하는 것같다. 후보별 답변은 3분이다.
▷강요식 후보 (자유한국당):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다. 5대 현안이라고도 한다. 서서울광명고속도로 고시철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교정시설부지개발관련해서는 임대주택 2000여세대 졸작의, 교육 환경 상권보호위해 , 특히 공원 1/2로 하겠다. 서대문형무소등이 모두 나라에서 사서 공원만들었 듯이 해보겠다. 오류시장은 50년간의 법적 전통시장을 승계하겠다. 구청장 의지만 있으면 반드시 가능하다. 공영개발과 신뢰를 통해 끝까지... 지분쪼개기를 하면서 맞춘 동의율은 위법이라는 서울시주민감사결과처럼, 구청장되면 위법 탈법 사실을 보겠다. 시행사도 보겠다. 자원순환센터도 수목원 바로 앞에 있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다. 앞으로 수십대 쓰레기 차량이 다닐텐데 냄새나는 문제. 대체시설도 검토해보고, 투명한 주민협의체구성으로 안전한 화학물질 검증하고 이상없을 때 하겠다. (마이크 꺼짐)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
▷이종규 후보(바른미래당) : 기다렸다. 이말하고 싶어서. 4대 현안이 아니라 15대 현안이었다다. 동별로 다있다. 도시재생전문가로서 보니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안되겠다. 이동네가. 그 가운데 4가지 문제가 나오지 않았나. 공통점이 있었다. 첫째 전부 다 민자다. 안전성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사업성이 우선 됐다. 둘째, 민자끼고 하면서 주민들 의견 반영 안됐지 않나.. 소통이 없더라. 셋째. 어찌 어찌하다 들켰다. 그러니 거꾸로 영향평가 해보자 한번. 네 번째 공통점, 그래도 하더라. 왜 하나. 힘이 있으니, 권력 때문이다. 4군데 아니 6군데 다 문제있다. 제안한다. 지금 다 중단하고 새로운 구청장에게 맡겨라. 고속도로 다 중단하라. 국가 국토부 서울시에 제안한다. 중단하고 원천적으로 보자. 제가 구청장이 되면 민간대표들 동원해서 검토해보자. 저 여기 눈치볼 것없다. 참신한 도시개발 갖고왔다. 원점에서 검토해서 잘못된 것 따져보겠다. 주민에게 약속했다. 앞에서 데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단하고 민간인대표들과 따져보겠다. 복안 제시해서 가겠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수없이 행정 정치 속에서 살았지, 주민입장에서 살았나. 반드시 저는 주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이 자리에 온 것이다. (*강하게 어필) 믿어주시고, 5대 4대 현안 추진하겠다.
▷이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울)광명고속도로 알고 있었는지. 5년 전부터 구로구청이 반대하며 대안제시했고, 공문으로도 반대해 보냈다. 지금까지 한번도 찬성하지 않았다. 시흥시장 강서구청장등 모두 반대했고 올해도 공문도 보냈다. 여러분과 똑같은 입장이다. 구로구청이 5년내내 반대했다. 한번도 찬성하지 않았다. 함께 대모해서 막자고 지난번 대책위원장과 얘기를 나누었다. 마치 구로구청이 찬성해서 된 것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구청이 5년전 대안 3개를 제시해서 협상한적도 있었다 앞으로도 반대하면서 대안을 만들어보겠다. 교도소부지 임대아파트는, 현대산업 아이파크가 들어오는데, 신도림 아이파트 임대아파트라고 생각도 않고 아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는다. 분양이 어려울것같아 임대하는 것이지, 임대업위한 것도 저소득층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어차피 장기 분양아파트이다. 저소득층 들어가는 임대아파트도, 영구임대아파트도 아니얘요. 임대아파트 아니라니까요.
(송영덕 패널 : 진정하시고요. 다음에 이러시면 역사와 전통자랑하는 구청장 후보 토론회 못합니다.
오류시장 개발방향은 밑에 하층부 재래시장이 그대로 살아난다. 지하 2층부터 지상2층까지 시장기능으로 재래시장이 그대로 존치되는 것이다. 법적(등록)시장 해제는 재개발 위한 절차이지, 재개발되면 다시 재래시장으로 지정하면 되고, 시장이 없어지는게 아니다. 설계에도 반영할 겁니다.
자원순환센터는 그 안에는 쓰레기적치시설 없다고 제가 여러번 말했다. 옮겨싣고 바로 떠나는 것이다. (*마이크 꺼짐)
▶사회자 : 마음을 모으는 질문으로 빼놓았다. 지역아동센터 지원책을 묻고 싶다. 또한 맞벌이 아이들 돌보는 아동센터가 낙인감없는 돌봄이 필요한데 대책은? ? 후보들의 1분 답변
▷강요식 후보 : 취약계층 맞벌이부부와 관련된 것인데. 복지사각지대 문제같은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정책은 구청장이 되면, 구체적으로 아동에 대한 지원 수당 검토해보겠다. 돌봄센터도 맞벌이부부 아동 시간 건강관련에 관심갖겠다. 구청장이 되면 취약아동, 맞벌이부부 아동뿐아니라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층을 스스로 발굴해서 가용자원을 활용해 사각지대 빈틈없게 하겠다.
▷이종규 후보 : 복지는 기본공약이다. 취약계층, 맞벌이아동도 마찬가지다. 맞벌이 아동뿐아니라 부모도 중요하다. 취약계층이나 맞벌이아동 등과 관련한 복지예산과 시설을 늘리도록 하겠다. 취약계층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 공약에 구체적으로 빈땅 공공시설이용한 아동유아복지시스템을 내놓았으니 봐달라. 특히 취약계층은 신경을 쓰겠다.
▷이성 후보 : 모두 돌봄에 대한 것인데, 국가적 문제이며 국가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돌봄은 민간의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방과후교실인데. 많이 모자란다. 돌보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구로형돌봄체계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공약에 돌봄체계는 각 동별 마을활력소를 최대한 활용하고, 앞으로 늘릴 작은도서관을 아파트와 연결해 돌봄기능을 추가로 넣어 부족한 돌봄시스템을 구로형으로 구축하려고 한다. 공약을 봐달라.
7. 마무리 발언 ▷ 이종규 후보 (바른미래당) 장시간 수고많으셨다. 여기까지 오셔서.들을말 못들을말 다 들으셨다. 저는 바른미래당의 이름으로 나왔다. 도시공학박사이고 도시재생 전문가라는 타이틀갖고 나왔다. 구로를 새룝게 만들어 가치를 강남수준으로 높이자는 꿈을 갖고 나왔다. 나와보니 구로가 60,70년대 명예는 어디로 가버리고 없고 아주 낡고 낙후된 도시가 돼서 이대로 10년뒤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되겠다는 절박감속에 나왔다. 그동안 경영했던 사람들, 그동안 수많은 시간동안 뭐했나. 4대 현안, 5대현안, 15대현안을 만들어놓았다. 그것 다 제가 치워야 한다. 자유, 민주 수없이 그동안 들었지 않나. 이번에 새로운 사람, 행정 정치가 아닌, 새로운 전문가가 나와 이번에 눈치 안보고 항동 신도림동 오류동 문제 하나하나 막아내겠다. 개발하겠다. 발전시키겠다. 믿어주시기 바란다.
▷이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세 후보의 얘기를 경청했으리라 생각한다. 후보가 여러 가지 약속할 수 있지만, 가능하지 않은 약속을 할수 없다. 저는 불가능한 약속 절대 안한다. 오늘 보면서 공원 50%만들어달라는 요구하나 사실 불가했다. 이런 생각 든다. 철도기지창 이전 막바지 단계에 오는데, 부지 부지의 80%를 상업부지로 바꾸기로 한 것인데 공원으로 만들어달라면 철도기지창 이전 못한다. 그것과 비슷한 얘기다. 현실가능한 이야기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최대한 경청하면서 구로구가 어떤 구가 되는게 좋을지 성의를 다해 구로구의 미래, 정말 좋은 구로, 더 좋은 구로를 만들어보겠다. 지난 8년간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한다. 고맙다.
▷강요식 후보(자유한국당) 세 구청장과 함께하는 자리 조금 답답하시죠. 아마 불통현장을 잘 지켜봤을 것이다. 이번선겅 견제투표 해달라. 독주하는 오만 독선한 지방권력구조 깨야한다. 그 피해는 여러분이 본다. 3선 꼭 막아야 한다. 여러분을 위해 저는 당당한 리더쉽, 다년간 정치를 통해 구로가 나아갈 바를 제대로 알수 있다. 제대로 정치할수 있는 구청장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할수 있을 것이다. 가짜 여론조사 속지말고, 바닥민심으로 반드시 구로를 이겨낼수 있도록 해달라. 이번에 2번이다. 반드시 이기는 후보에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 구로주민의 민심을 잘 따르겠다. 감사하다.
▶사회자 : 무관심한 주민보다, 이처럼 목소리 내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2부행사를 마치고, 맑은 선거 서약식을 하겠다.
■ 3부 ‘후보3인의 맑은선거서약식’
■ 폐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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