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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고19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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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사랑방 밥집
안명자 추천 0 조회 57 15.02.21 13:1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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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3 10:02

    첫댓글 명자야! 요즘젊은사람들 숨돌린여유도 없나봐~우리아들도 집에오면 잠시라도 눈을붙일려고 하는게 영~안스럽더라
    그래도 너는 효자아들뒀다~~어린손자까지 데리고 엄마를위해서 여행을 떠나준 아들놈의 마음 그게 부모사랑아니겠나?
    그런데 차선생님은 다리수술은 왜하나~~넘어지셨나~~병원에있어도 부지런히 운동을하셔야~~경험해보니 다리힘이금방 없어지더라~~어쨌던 쾌유를빈다~
    그라고 비오는날저녁의 초딩모임은 재미있게 잘했냐? 날씨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겠구나~~거시기 따뜻한 니마음 고맙다~~

  • 작성자 15.02.23 16:17

    가슴한편이 아린 그마음은 어딜가나 없어지겠냐?
    숨좀 쉬어볼려고 여행도 떠나보고~
    모임에도 참석해본다고 하지만~
    갈때는 숨좀 쉬자 싶어 떠나지만 돌아오는 그마음은 항상 무거운것이 변함없더라고~
    작년 병원에 있을때 넘어져서 대퇴부골절이라 수술하여 2달을 병원에 있었는 남편은 간병인도 2달을 붙여뒀기때문에
    앞방보다 뒤방이 더 들어간 꼴이 되었지~
    관절이 안좋다고 했지만 본인이 많이 걷지를 않으니 ......

  • 15.02.24 18:04

    그랬었구나~~몸은 떠나있어도 마음은 늘 남편에게 가있을 네마음 이해가간다~~

  • 작성자 15.02.25 09:37

    젊을때 억으로박으로 또순이처럼 생활할땐 늙으면 노후가 편안할것이라고~
    그 기대로 희망찬 마음으로 생활해왔거만
    이렇게 빨리 나의 노후가 시작될줄은 몰랐고
    분홍빛마음이 잿빛으로 변한 꼴이라서 .......
    밝게 웃고 있어도 진정 내마음은 그러네
    오늘은 속마음까정 다 까발리고 있다 정희야~ ^^

  • 15.02.25 15:14

    한번씩털어놓는게 정신건강에좋대~~마음을털고 글쓰는게 위로가되고 힐링된다면 카페문은 언제든지 활짝열려있응께~~~

  • 작성자 15.02.25 15:44

    ㅎㅎㅎㅎ
    내혼자 씨부리고 정희가 화답해주고~
    동창생중에 스트레스낑겼는 사람이 한분이라 천만다행이다~
    몇분만되었어도 더 복잡하여 카페가 골치 아팠을낀데........^^
    내혼자 사는 세상같아 쑥시럽기도 하고

  • 15.02.27 09:37

    집집마다 뚜껑 열고 보면 근심걱정없는집이 없다네 살다보니 가지가 많이벌어져서 이가지가 괜잖어면 저가지가 병들고 하는게야 그또한 지나갈꺼니까 힘들어도 손주놈들보는 재미로 반까이 삼으면서 살자구나

  • 15.02.27 14:52

    그랴~~경옥옥아!명절은 잘보냈냐~~
    가지많은나무에 바람잘날없다는 말이 딱~~명언중에 명언이다~~뒷배란다창문으로 내다보니 아파트뒤원룸에 붙어있는 현수막이 펄럭이는걸보니 바람이심한 날인갑네~~울신랑 밖에나가지말고 집에있으라고~~TV만보고있으면 머리아파요~~

  • 작성자 15.02.28 17:09

    경옥아~
    오랜만이다~
    명절은 잘 쉬었제~
    가끔 서울소식좀 전해주고 해

  • 15.02.28 00:21

    올 설날은 그냥 보냈어 환갑여행 일찌감치 구정연휴끼고 터키로 7박8일 댕기왔구먼 몇년만의 눈으로 고속도로에서 19시간 갇혀 있기도 하면서 이스탄불공항 3일간 눈땜시 폐쇄로 그야말로 도때기 피난처가되서 여기저기 깔고 누워 자고 난리통이었지만 무사히 제날짜에 귀국할수있어 감사할뿐이었다네

  • 15.02.28 13:53

    터키로~~잘다녀왔구나~~언제어디서 천재지변이 일어날지는 하느님만 아시니까~~고생한 여행은 더오래도록 기억에남는법~~멋진여행했구나
    상주모임에서 4월에 태국으로 갈려고 준비중이라~~여자들 집떠날려니 손없는날잡기가 힘드는구나~~

  • 작성자 15.02.28 17:11

    생일 이 일찍 붙었나?
    벌시로 행사 끝했구나^^
    좋은곳에 당겼왔네.
    지나고 나면 그 또한 오랜 기억에 남는다. 디기 고생한것이......
    부부가 댕겨왔는가보네

  • 15.02.28 20:05

    @김정희 맞아 모두가 다같이 가기 쉽지 않을꺼야 시집장가 보내도 도데체 엄마노릇 마누라 노릇 할미노릇 정말 여인네들 해야할일 끝이 없다 그래도 환갑구실로 잘댕겨오길바래

  • 15.02.28 20:00

    생일상관없이 손녀가 내차지인지라 시간내기가 영 힘들어 구정연휴 끼고 기회다 싶어 잽싸게 댕기왔네 핑계김에 명절스테레스 안받은해가 됐구나 ㅎㅎ 가끔 써먹어야겠어 남편생일이 보름 다음다음날이니 시누들 댑은 그때하면 되고 세월지나니 행사도 좀 느슨하게 해도 뭐랄사람 없도록 어른이 됐다 ㅋㅋ 좋은거지? 나이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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