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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당겨진 휴가 때문에 23일날 클스마스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23일은 그랑샤리오 펜션~ 24일은 듀오 펜션 ㄱㄱ 쓍쓍~!!
23일날 그랑샤리오 펜션 사진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ㅡㅠ 나잘난교주 우스자식이 자고 일어난 사이 카메라를 형체만 알아볼수 있게 해먹었더군요 아 ~ 이늠 때끼 ;;
듀오펜션 (설레임방1층)
-애견펜션이 아닌 보통 펜션 만큼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이뿌게 꾸며놓으셨어요.사진으로 보기에 방이 작아보여서 걱정했었는데 한 13평에서~15평까지 나오는거 같애요.보라색의 귀연쇼파랑 꽃테이블도 있어요.냉장고 옆에는 바로 티비가 있구요 , 티비 맞은편 벽끝 쪽에 침대가 있어요. 방이 넉넉해서 아이들이 이리저리 쌈빡질 할만하더군요 ㅎ. 강원도라 그런지 침대엔 따땃한 전기장판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ㅎ;; 화장실도 깨끗하고 ~ 화장실 옆에는 이불장만한 붙박이장이 있어서 안심하고 옷을 안에 넣어둘수 있었고,가지고 온 짐들은 한곳에 싹 넣어두기 편했습니다.청소기도 구비되어있습니다. 각 방 앞에 보면 개인 테라스가 있어서 바베큐하기도 편하더군요. 애견용품은 아쉽게도 한가지도 구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방에 출입할수 있는 문은 현관 하나 입니다.
그랑샤리오 펜션(햇살룸 1층) - 우스자식이 카메라를 물어뜯어서 보유한 사진이 없어요 ㅠㅠ 그랑샤리오 홈피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다녀본 애견펜션 (스위트몽, 깜몽하우스,듀오펜션.한옥황토펜션,그랑샤리오) 중에 방은 제일 심플하고 작았어요.듀오에서 묵었던 방의 3/5정도 되는 크기 였어요. 최소한의 것만을 구비해놓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사진에 있는 냉장고 옆에는, 세번째 사진에보듯이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각자의 방 앞에 주차를 편하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이 방엔 다락방이 있는데 끈을 땡겨서 사다리를 내려야 해서 조금 불편하더군요. 다락방 천장이 매우 낮은 편이라 구경만 하고 닫아놓았어요 ㅎ; 솔직히 다락방은 그닥 ㅎㅎㅎ;; 첫번째 사진 티비 옆에는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미닫이 문 보이시죠?? 그 문을 열고 나가면 각방의 테라스와 연결되어있구요~ 바로 수영장이 있는 뜰이 있어요~
방엔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가 있구요~ 청소기와 빗자루도 구비되어있엇어요.근데 짐을 마땅히 놔둘곳이 없어서 바닥에 쌓아놓게 되더군요.아님 식탁으로 모든 짐을 올려놔야 한다는..딱히 둘 곳이 없어요..역시 이곳에도 따땃한 전기장판이 준비되어있었어요 ^^* 애견 용품은 애기 밥그릇 하나 있었어요.
방만 비교하자면 듀오가 월등히 좋았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이쁘구요 ♥ 방에 조명도 무드등으로 사용할수 있어서 밤에 와인먹을때도 부뉘기도 나고 이쁘더라구요.일찍 가서 듀오의 모든 방을 구경해봤는데 다 하나같이 이뿌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애견을 동반하고 연인하고도 부뉘기를 내고 싶다면 듀오를 추천합니다!!!
솔직한 방에 대한 인상만 쓰다면 듀오는 "아 ~ 이쁘다"
그랑샤리오는 "작고 심플하다" 였어요.
듀오펜션 - 이 곳은 계단을 올라가야 수영장이 있어요.수영장과 잔디 정원을 계단으로 분리 해놨습니다.수영장은 넓찍하고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물을 채워놓지 않으셨더군요 ㅠㅠ 물을 채워서 얼려놓으면 그만큼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더 넓게 느껴졌을 텐데 ...., 혹시나 애기들이 빠질까바 수영장 쪽은 잘 올라가지 않았습니다.계단 밑쪽은 잔디 정원이 있어요. 약간 정사각으로 으로 되어있구요, 사진에는 안 찍었는데, 공 던지면서 물어와 하면서 뛰어놀수 있는.. 수영장 크기 정도의 잔디정원이었어요.
만약 수영장을 채워서 같이 뛰어놀게 해놓으셨다면 마당 넓이는 듀오와 그랑샤리오 둘 다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듀오는 계단이 좀 있는 편이예요.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애들이 뛰어놀수 있는 뜰이 좀 좁아보이는 단점이 있어요. 계단으로 분리하지 않고 수영장과 뜰을 같은 높이에 해놓으셨다면 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구, 훨씬 더 탁트이고 넓어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아이들은 미끄러지지 않고 잘 돌아댕기던데~ 전 계단 마다 서리가 껴서 댕기는데 좀 무섭더라구요..ㅜㅡㅜ;;
그랑샤리오 펜션 - 사진이 없어서 홈피에 어떤분이 후기올려놓으신 사진 한장하고 그랑샤리오 쥔장님이 올려놓으신 사진 한장입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그랑샤리오펜션은 수영장에 물을 받아서 얼려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더 넓고 확 트여보였습니다. 밑에 두번째 사진이 뜰 전경입니다. 나무계단 밑쪽으로 흙으로 된 공간이 조금 더 있어요.
우선 이곳은 수영장과 층이 분리되어있지 않아서 ,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뜰이 훨씬 넓습니다. 센쑤있으신 쥔장님께서 수영장도 얼려주셔서 애기들이 얼음을 가로지르면서 뛰어놀더군요. "tv동물농장" 으로 유명해진 유군이는 족구장에 갇혀있더군요. 하도 말썽을 피운다고 ㅎㅎ ;; 잭만 풀어놓고 돌아다니게 하시더군요 ㅎㅎ 근데 잭이 우리애들을 싫어해서 ㅠㅡㅠ
계단 오르내리는게 괴롭지 않으시다면 두 펜션 모두 애기들이 뛰어놀수 있는 넓이는 비슷합니다. 다만 듀오는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고.. 수영장에 오르는 계단도 있고.. 뛰어노는 애기들은 아무꺼리낌 없던데 전 좀 불편하긴 헀어요.애기들은 날다람쥐처럼 계단 오르락내리락 잘하긴 하던데 제가 보기엔 좀 막힌듯한 느낌이..수영장과 뜰의 층을 분리해놓은게 아주 아쉬웠습니다.
그에 비해 그랑샤리오는 주차장뜰도 넓은 편이고 (그치만 주차장뜰쪽은 밖으로 애기들이 뛰어나갈수도 있어서 ~ 차는 잘 안다니는 한적한 차도 지만 ,그래도 좀 혹시하 하는 마음이 있어서 주차장뜰 쪽은 좀 불안해요..), 무엇보다 안쪽에 수영장쪽에 뜰이 넓었어요.그리고 다른 펜션은 좀 소형견을 많이 데리고 오시던데 이곳은 터줏대감들이 우선 대형견들이니~ 우리 중현견들이 가도 눈치 안 보이더라구요 ^^ 다른 방에 놀러오신 분들도 코카도 많이 데려오시고 더 큰 대형견도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레아와 제우스가 있는 사진은 모두 듀오펜션 사진이에요.두서없이 글을 올려서 헷갈리실까봐 ㅎㅎ;;)
우리 애들 힘들게 차 멀미 하면서 애견펜션 데리고 놀러가서 뜰에 풀어주면, 먼저 나와서 놀고 있던 소형견의 견주들.. "어머나!" 를 외치면서 얼른 자기 애견들을 안고 들어가버립니다.그러면서 창문으로 우리 애들 언제 들어가나 커튼 사이로 계속 훔쳐 보시더군요..(그럼 머하러 애견펜션 왔냐..ㅡ.ㅡ;;응???? 그냥 한강가서 목 줄 묶어서 사뿐사뿐 우아하게 걸어다니시던지 .. )
우리 회원님들은 이런 경험 없으셨어요??? 전 애견 펜션 갈때 마다 생겼던 일이예요.. 특히 스위트몽이요.. 첨에 애견펜션 다닐때 가깝고 (아무리 검색해도 가까운데는 스위트몽뿐이였음.. ) 왜 유명한지 이해는 안되도 유명하다니까 몇번을 갔었어요.. 근데 스위트몽은 소형견 위주의 펜션 같애요.. 뜰도 좁고.. 놀러오는 애들도 거의 작은 편이고... 좀 눈치 보여요... ;; 나중엔 쥔아주머니가 오셔서 "저 쪽 방 작은 애들이 뜰에 나오고 싶다는데 애들 좀 묶어 주세요.." 이 말 듣고 나서 다신 안갔어요.. 진짜 너무 섭섭하더라구요.. 나오고 싶으면 나오라규~!!! 머 우리가 어쨌냐규~!! 그래서 저희가 이번엔 창문으로 훔쳐 봤죠.. 그랬더니 저쪽방 소형견이 놀고 있으니까 딱 맞춰서 저저쪽방 소형견들 같이 나와서 그림같이 뛰어놀더군요.. 그때 우리 애들...같이 뛰어놀고 싶어서 창문에 붙어서 얼마나 짖어대던지...
그 분들 힐끔힐끔 저희방 쳐다보대요.. 혹시나 미쳐서 우리 애들이 문짝 무너뜨리고 나갈까봐 걱정되는지..ㅉㅉㅉㅉ
" 우리 애들이 크면 얼마나 크다고..대체 어디가 얼만큼 어떻게 크다는 건지.. 멀 그렇게 "허 ~~ 억 " 소리까지 내가면서 자기견들을 껴안고 뛰어들어가시는지들.. 또 물면 얼마나 문다고.. 지들이 우리 애들이 딴 애들 무는걸 보기나 한건지... 확 물어줄까보다..물어 .. 레아..물어 제우스..물어버려 저런 한입거리도 안되는것들... 지 새끼 이쁘면..내 새끼도 이쁜건데...우끼지도 않어 짜증나게.."
전 속으로 솔직히 이런 생각많이 헀어요.. 그냥 서로 같이 잘 놀면 되지...니네 코카 처음보냐...왜 자꾸 우리애들보고 까만푸들이냐고 묻냐.....개가 먼지는 아냐???? 응??? 아코클럽 소개시켜 주랴.. 우리 애들이 투견이냐....머가 그리 무섭냐....까매서 그러냐....그럼 흰색으로 염색하면되냐... 그럼 니네 집 말티즈랑 같이 놀게 해줄꺼냐...됐다..내가 딴데 가서 놀께...
그래서 찾아본.. 멀어도 제대로 놀수있는 펜션...제우스가 멀미가 심해서 어쩔수없이 가까운 가평쪽으로만 애견펜션을 이용하다가 , 강원도쪽 펜션 후기 보니까 중대형견들이 많다고 해서 작년 년말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한마리 데리고 펜션 가시는 분은 없으실겁니다.. 평균 2마리 이상데리고 오시더군요.
그랑샤리오 펜션.. 역시 방송을 탄 탓인지.. 23일인데도 방이 하나 빼고 다 풀이더군요... . 애들을 뜰에 풀어놓고 놀다보니 다른 방에 놀러온 애견들이 한나둘씩 뜰에 나오더군요.. 그 넓어보이던 뜰이 ... 금새 좁아졌습니다...
그리곤 싸움이 곧잘 나고... 여기저기 애견이름을 부르짖는 그 외침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그랑샤리오와 듀오중에 택하라면 듀오를 택할꺼 같애요.. 우선 그랑샤리오는 너무 사람도 많고 개도 많아요. 그 맛에 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요 ,생각보다 견주들은 자기 견만 생각한답니다.. 저 놈의 때끼가 우리 새끼 물지나 않을까.. 우리 새끼가 다른 놈들 물지 않을까.. 참 스트레스 받더군요.. 글고 어떤 분들은 살짝 눈치까지 준답니다.데리고 들어가라고.. ㅎㅎㅎ;; 글고 가족단위로 오는 개들이 거의 대다수라 싸움도 많이 하더군요. 아무리 뜰이 넓다고 해도 모든 개들이 거기서 하루종일 뛰어놀순 없는 거잖아요.
그에 비에 듀오는 뜰 구조가 좀 불편할 뿐이지.. 한적하고 깨끗했어요.일반 웬만한 일반펜션만큼 깨끗하고 좋았어요. 뜰도 넓고.. 무엇보다 맘에 든건 한적하다는거... 아직 덜 알려져서 북적대지 않는다는거.. 낮에 다른 방분들이 안오셔서 우리 애들이 뜰 독차지하고 뛰어노는데 전세낸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애들도 원없이 놀아서 잠도 오래자고~ 밥도 많이 먹구~^^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적었어요. 그냥 제가 다녀본 펜션에 대한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절입니다 ^^* 참고로만 하시고 다른분들 여행에 도움이 되고자 적어봤어요 . 그럼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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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그래서...애견카페는 안가요..... 팬션도 가게 되면 유명하지않은곳으로 ...
카페는 한때 자주갔지만.. 실프가 다른견들과 잘 어울려놀지도않을뿐더러 싸우고...
가는동안 스트레스받는지 자려고만하고 ... 해서..
차라리 동네 학교 운동장개방할때 거기가서 풀어주면 신나게 뛰어놀고.. 나도 다른개들 눈치안바도 되니까 편하구 그렇더라구요....^^
저도 이곳저곳 다니다가 차라리 그닥 유명하지 않은 곳이 나을꺼 같다는 생각이 ㅠㅠ 저희 애들은 다른 견들을 좋아하는데 견주분들이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ㅡ.ㅡ;; 무지 서러웠다는 ㅋ
소형견 견주가 중형견을 좀 무서워하는건....
중형견이 대형견 무서워하는것이랑 비슷할꺼에요.....^^ 넘 속상해하지마셔요....
ㅎㅎㅎㅎ 속상하진 않은데 좀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크기만 보구선.. 애들이 무섭다고 생각하니까요.. 또 울 애들이 쪼꼬미들한테 많이 뜯기고 물리는데 그걸 모르시는 견주분들 ㅋㅋ
저도 저번주에 남양주에 있는 클럽아카 라는 애견 카페에 다녀왔는데 저희 릴라는 거의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그곳에 있는 개들에게 부비부비(?)를 너무 해대서 조금 창피했어요..ㅋㅋ 그래도 친구들과 노니 즐거워 보이고 실내에서 그렇게 뛸 수 있으니 감기 걱정도 없고 정말 보람찼어요..아직은 아가 티가 팍팍 났지만 그래도 울 릴라가 가장 예뻤다는~~ㅋㅋ담번엔 팬션에도 꼭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클럽아카...저희랑 한번 같이 가요...꼭^^ 탄이랑 릴라 형제상봉 해주고 싶어요...ㅎㅎ
날씨 좀 따땃해지면 한번 모여야겠어요~ 릴라 얼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궁금해요 ㅜㅡㅜ 날씨 좀 풀리면 꼭 뭉쳐요 ~~!!!
아잉..제우스 샤부작~샤부작~카메라 맛나게 먹었어?입은 안다쳤나모르겠네..ㅎㅎ 스윗몽 이번에 갔을때 다른사람들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ㅠㅠ 사실 따지고 보면 쪼꼬만견종이 성질 더 지랄맞던데..
짖고 물고..우리 신랑도 말티한테 물려서 허벅지에 피멍들었거든요..큰애들은 작은애들한테 보통 관대한대 그걸 잘모르나봐요..전 우리애들 말라뮤트랑 쉽독이랑 사모예드있어도 견주들이 괜찮다고 하면 걍 풀어놓는데..아가처럼 다루고 잘놀아주더라구요... 다음에 우리 꼭 가족상봉해요~^^
이번에 놀러가서 넘흐 웃긴게 레아가 말티즈 한테 귀때기 물려서 피가 나더라구요 ㅋㅋ 전 그게 얼마나 웃기던지~ 말티즈 견주분이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전 마냥 웃겼어요 ㅋㅋㅋ 글케 엄마 괴롭히더니.. 쪼꼬미들한테 물려서 댕기고 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리고.........우스랑 레아 몸무게가 궁금해요..릴라도 8키로 나가고..우리 탄이는 9키로 나가고...엄청 클것같은데..엄마닮았나..아빠닮았나 궁금하네요 ㅋㅋ 탄이는 리트리버만하게 키워야지!!!
리트리버~ㅎㅎㅎ 넘 큰데요 그럼 기네스에 오르겠어요~ㅋㅋ 안그래도 왜 저희 릴라는 이가 안빠지나 했더니 드뎌 토요일날 어금니 2개 빠졌어요. 이붕에 피가 약간 보여서 정말 깜짝 놀랐는데 이가 바닥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예쁜이 나라고 빌어주고 창문 밖으로 던져 줬어요~*^^*
우스는 올래 11킬로 였는데 겨울이라 한 12킬로 정도 보고 있구요~ 레아는 올래 8~9킬로 나갔는데 겨울이라 또 10킬로 보고 있어요 ㅋㅋ 크기느는 엄마아빠 비슷한데 제우스가 돼지곰같이 통통하고 살이 올랐어요 ^^*
잼있으셨겠어요.... 저두 여름에 그랑샤리오 다녀왔었는데.. 마침 그날 유난히 코카를 데리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수영도 하면서 잼있게 보내다 왔었거든요... 듀오는 한번도 안 가본 곳인데... 올해는 거기루 한번 가봐야 겠어요^^
듀오도 한번 댕겨 오세요 ~ 그량샤리오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데 부뉘기가 두 군데가 확 달라요 ~^^*
헐 완젼 못된 사람들이네요 스위트몽이라 하셨죠 거기 정말 애견팬션 맞아요? 아니 코카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눈치안볼려고 애견펜션가는거지 !! 우리 때보(골든리트리버) 데리고 가서 한번씩 물어주고 와야겠네요. ~!! (참고로 우리집 때보는 회현리 진돗개 풍산개 허스키 말라를 제치고 이긴 회현리 대장견입니다. 산책나갈때마다 애들 한번씩 눌러주고 저녁에야 들어오는 아이임. 사람에게만 착한척합니다 ㅜ.ㅜ ~!!) 제가 큰개는 이런거다 하며 보여주고 와야겠네요. ~!!! 감히 우리 귀여븐 코카들에게 ~!!! 다 죽었어 ~!!!!!!!!!!!!!!!!!!!!!!!!
때보는 동반이 안됩니다 ㅜㅡㅜ 중형견까지만 입장 가능해요..아기자기한 곳이라서.. 소형견들이 많이 와요..때보는 참 순하게 생긴 아이일텐데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군효~ 오호라~!! 회현리 대장견 사진 좀 올려주세요 기대됩니다 .. 천사같은 얼굴로 착한척 하는 아이.. 기대할께요 ㅎㅎㅎ
털이 까매서 눈이 안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