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영남권 최대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2016년 전문대학 엑스포(現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와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7월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영남권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문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고교생들이 기존의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율체험관, 기획체험관 등의 전시가 진행되고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 뿐만 아니라 관련 학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문대학 학교기업관, Book Cafe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연예인 축하공연, 진로특강, 드론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특히 이번 박람회 기획체험관에 참여하는 구미대학교 항공학부에서는 실제 헬기를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대학교 도수길 대외협력처 팀장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항공산업의 정비·통신·전자 분야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고, 항공정비 사진전시회를 통한 체감성 높은 진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직업탐색에 있어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했다.또한 부산에 위치한 동주대학교 김인수 정책기획 팀장은 “대구 지역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의 청소년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대학에서는 미용, 실용음악, 패션디자인 등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전공들이 참여를 하는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문대학들은 3D 프린팅, 드론, 자율주행차, VR/AR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미래에 준비된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컴퓨터 분야,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구광역시 교육청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진로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과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를 방문하여 직업체험을 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면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영남권과 전국권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먼저 영남권이 7월 21일(금)~22일(토) 대구 엑스코 1홀, 2A홀에서 진행된다.
<2017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舊 전문대학 엑스포) 기획체험관에 참여하는 구미대학교 항공학부,
사진제공 : 구미대학교>
<2017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舊 전문대학 엑스포)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t1.daumcdn.net/cfile/cafe/23183E3753D050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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