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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숲의 생태체험공간인 곤충식물원에 다양한 곤충을 전시하고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곤충과 관련해서는 딱정벌레 표본 만들기(2월), 곤충을 기르고 치료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곤충교실(3월) 행사를 마련했다. 또 식물표본 전시회(3월)와 열대식물 생태교실(5월)이 열린다.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02-460-2905 곤충식물원은 4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열대식물원, 영상강의실이 있다.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21종 320마리와 자생화, 선인장 등 식물 231종 1만4705본을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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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는 성명과 생년월일, 사진 등만 표기되며,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지문 등 민감한 정보는 칩 내부에 들어간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새 주민등록증 발전모델 기본모형에 대한 제2차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4월까지 새 모델을 확정한 뒤 법안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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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할머니’ 고 이복순씨로부터 재산을 기증받은 후 건립한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의 이름을 개명하려는 충남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충남대는 최근 충남대는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주변에 국제교류원, 언어교육원 등이 새로 개관함에 따라 국제적 교육문화단지로서의 기능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는 통합 명칭이 필요했다며 3월부터 ‘정심화’를 떼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은 1990년 11월 고 이복순 여사가 평생 김밥장사로 모든 50억원대 재산을 충남대에 기부하면서 설립의 토대가 됐으며, 2000년 7월 준공됐다. 준공 당시 충남대는 로비 동판에 “이복순 여사의 숭고한 뜻이 회관 이름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어 명칭 공모를 거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으로 개명하게 되었다”고 밝힐 정도로 이복순씨의 기증을 높이 평가했다. 그런데도 6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이 회관의 이름을 개명하겠다는 충남대의 방침은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 이런 점 때문에 누리꾼들은 충남대가 ‘학교의 명예’일 수도 있는 김밥할머니의 이름을 딴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명칭을 바꾸려는 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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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상원 건물서 신경가스 경보 테러 의심 경찰, 청소 용제서 새어나온 가스로 추정 빈 라덴 ‘위협‘ 겹쳐 200여명 대피 큰 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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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세번째 ‘징검다리’ 인상 연 4%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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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세대재단을 통해 엔에이치엔 쪽에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후원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엔에이치엔은 흔쾌히 동의했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6개월 동안 프로그램 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해 10월, 두 회사는 1억원씩 공동 출자해 웹사이트 ‘e멘토링 또띠’(www.tortee.org)라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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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조계문은 자연초석 위에 긴 석조기둥과 짧은 목조기둥을 이어 세워, 일반적인 사찰의 일주문이 초석 위에 둥근 목조기둥 2개를 세우고 있는 것과 달리 석조와 목조를 엮은 4개의 기둥에 의해 3칸으로 구성된 독특한 양식을 하고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 형태로 대웅전을 비롯한 범어사 안 모든 건축물과 같은 기법을 따르고 있다. 조선 광해군 6년(1614년)에 묘전화상이 지었다고 전하는 이 문은 1993년 문화재연구소에서 실측조사할 때 어칸 종도리에서 발견된 묵서명에 의해 숙종 20년(1694년)에 중창한 것으로 추정되며, 1983년 해체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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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극 ‘굿바이, 솔로’ 3월1일부터…윤소이·천정명·이재룡·배종옥 등 출연 다가오는 새봄, 또 하나의 노희경의 선물이 준비됐다. 3월1일 도착하는 한국방송 16부작 수목드라마 <굿바이, 솔로>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담백한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사생아 민호와 결손 가정의 수희와 날나리 미리, 건달 호철, 거짓말 하는 영숙, 말 못하는 미영”이 등장한다. 사회적 편견과 인간의 이중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거꾸로 이를 전복하고 극복하는 방식이다. 서로 뜨겁게 싸우고 화해하고 상처 입히고 속이고 들키는 용광로 속에 오롯이 정수로 남겨지는 것은 사람이고 사랑이다. 허풍쟁이 날나리 카페 종업원 민호(천정명)와 아기자기한 가정을 꿈꿨던 설치미술가 수희(윤소이), 카페 월급 사장으로 민호의 첫 사랑인 미리(김민희), 뒷골목 출신 건달 호철(이재룡), 사치스러운 성격으로 미리의 앙숙인 영숙(배종옥) 등이 주요 인물로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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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모여 어린 생명 살렸어요 지난달 2일부터 민철이 돕기 성금운동을 벌였던 생명나눔재단은 지난 8일 각지에서 보내온 성금 8800여만원을 민철이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세금이 없어 이모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민철이 가족이 7500여만원의 치료비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1300여명이 온라인 계좌로 성금을 보냈다. 롯데마트 장유점 등 김해 지역 대형매장과 시민다중 이용공간에 설치한 대형 모금함엔 8000여명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지난달 13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벌인 ‘민철이 지키기 하루주점 및 찻집’에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 장유면의 한 유아놀이학교 아이들이 희망돼지 저금통 40여개를 보내왔으며, 부산의 한 아주머니는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자녀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재단 쪽에 쾌척했다. 서울에서 떡볶이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한 후원자는 민철이에게 적은 도움이라도 나누고 싶다며 헌혈증서 40장을 보내왔다. 한편, 수술 뒤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민철이는 현재 꾸준한 치료를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걷기 위한 재활치료에 들어갔다. 민철이는 지난해 10월 급성심근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34)와 누나(중1)와 함께 이모집에서 사는 등 생활고로 7500여만원의 수술비를 구하지 못해 치료를 중단할 처지에 놓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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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님이 계시니까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