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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새 문학예술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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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자료 8/24(수) 피부 가려움증에 대하여
하늘새 추천 0 조회 191 23.08.23 08: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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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24 06:24

    첫댓글 8/28(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지 5일째다. 곳곳에서 전산으로 바닷물 방사능 조사를 하고 있고 수치를 보니 안전하다고 해서 나도 반은 안심이 되었다. 바닷물을 다량으로 타서 희석한 후에 내보내는 거라고 하니까. 진작에 그런 상세한 내용을 일본이 알려주었더라면 그토록 불안감이 크지는 않았을까? 일본은 유난히 비밀이 많다. 일본 가는 배타는 터미널에 일본 지도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 오염수도 세계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있고 정보를 비밀화해서 스스로 초래한 자충수다.
    태풍이 한번씩 지나가면 바닷물을 무섭게 뒤집고 파도를 일으켜서 바다를 청소한다. 그러면 오염수(처리수)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존재조차 사라져 버린다. 태풍은 자연현상으로 그럴 때는 태풍이 고마운 존재다. /// 안전하다는 뉴스를 보고 대형 마트에 가보니 사람들이 생선부에 모여서 해산물들을 사고 있었다. 할인가로 파니까 나도 몇 가지를 사왔다. 생선초밥, 청어 두 마리, 전복 세 마리.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지 5일째니까 아직은 거리상 한국이 안전해 보인다. 한 달이 지난 후에도 그렇다면 사람들이 정신적 안정을 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해산물 장사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 작성자 23.09.24 06:35

    생선초밥은 괜찮았는데, 청어구이를 먹은 후에 몸이 가려웠다. 청어는 겨울에 나는 생선인데 무더운 여름에 보이더니만 기름기 많은 청어가 상할까봐 방부제를 쳤나?
    오염수가 한국에 당도하기 전에 생선을 사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려고 여러가지 생선들을 사왔는데, 앞에 먹은 생선들이 방부제를 쳤는지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을 보고는 반납했다.
    오염처리수를 피하려고 하니까 방부제가 또 말썽이다. 육류나 생선을 사먹어보고 아무 탈이 안 나는 곳은 업체가 방부제를 안 친 곳들이다.
    옥수수 삶은 것도 우리 동네에서 파는 것을 사먹으면 두 번이나 설사를 했었다. 먼 부전시장에서 날마다 삶아서 파는 옥수수를 사먹어보니 전혀 탈이 안 났다.
    삶은 옥수수를 좋아하는 내가, 부전시장에 갈 때마다 삶은 옥수수를 사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는다. 나처럼 약물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은 같은 음식을 먹어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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