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의 가족사진 프로젝트?
탄광촌에 인접한 바가노르에는 한부모 가정이 유난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탄광에서 일하는데, 그 곳에서의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꿈나무 센터에 오는 아이들 중에서도 편모가정이거나, 조부모님과 사는 아이들이 특히나 많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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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꿈나무 센터에서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즐거워하는 수업은 바로 음악 수업입니다! 아이들은 계이름부터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는 악보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센터에 딱 하나 있는 장난감 피아노(멜로디언)로 악보를 보고 동요를 연주해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음악 수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악기라고는 장난감 피아노 1대가 전부입니다. 바가노르 아이들에게도 각자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분이 후원해주신 금액은 가족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 영양 사업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매주 한 번씩 진행되는 음악 수업 때 "오카리나"를 가르칠 예정이며, 꾸준히 연습해서 작은 공연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더욱 뜨거워질 수 있게 따뜻한 응원부탁드립니다. ^^
몽골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가족사진 프로젝트" 응원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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