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1D4B53D7CC7F07)
가장 궁금하지만
제대로 설명해주는 이가 없는...
가장 신경써야하는 요인이지만
다른 것들에 쉽게 묻히고마는...
그런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F554B53D7CC8111)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아기아빠와 어머님께서 아기를 데리고 신속하게 벨라쥬로 먼저 이동하셨고
아버님께서는 저를 부축해주시며 천천히 벨라쥬로 갔습니다
벨라쥬에서 제공해주는 차량 서비스나
자가용을 타고 이동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아직 많이 춥지 않은 계절이었고
지하주차장에서 매연에 노출되는게 더 좋지 않을 것으로
가족끼리 의견을 모으고
천천히~~ 걸어갔지요^^
(아직도 차량 이용 못하고 퇴실한 건 아쉽습니다... ㅎ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A94B53D7CC832C)
벨라쥬 로비에 아가와 함께 도착했어요
산모 실장님께서 내려오셔서 내부 엘리베이터를 통해 아기를 데려가셨고
아기 태명 등 간단한 사항을 기입하고
저와 남편만 7층 조리원으로 향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A084D53D8391F1B)
상담받거나 강의 들으러 6층을 방문한 적은 많지만
조리원에 들어서는 건 처음이었어요
철통보안의 느낌이 나지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0585053D7D5D221)
왼쪽에 보이는 검은 문이 에어샤워 하는 곳이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 블라인드가 있는 곳은 면회실입니다
산모와 아기를 외부환경에서 지키기 위한 벨라쥬의 고집과 자부심이 엿보이는 곳이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C5F4B53D7CC8617)
빨간색으로 표시한 건 제 주요 동선이예요^^
신생아실은 24시간, 통유리 너머로 안의 상황을 볼 수 있어요
(커튼 따위 없습니다!!!)
식사, 관리 등 아래층으로 이동할 때도 아기를 보고
아래층에서 방으로 올 때도 아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심지어 방문 앞에서도 아가를 볼 수 있어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F554A53D7CDE516)
아기가 처음 신생아실에 들어오면
'시작'위치에 바구니를 놓아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화살표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하다가
맨 끝으로 가면 퇴실임박이지요^^
(산모들끼리 '애들 승진했다', '대장먹었다' 등등 자리 이동도 쏠쏠한 재미꺼리였어요)
가끔 밥 먹고 왔는데
익숙한 자리에 아기가 없을 때가 있어요
고 짧은 시간동안 승진한거예요 ㅋㅋㅋ
(입실/퇴실 하는 아가가 있으면 자리 변동이 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CD64D53D84E940D)
신생아실 이용시 주의사항이 각 방에 비치되어 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A2D5053D7D5AF0F)
제가 쉬던 방의 문 앞에서 찍은 신생아실 모습이예요
(신생아실 뒷모습...이랄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D164A53D7CDE71B)
입실 초반에는 우리 아가 위치가 매니저님 책상 근처라 불가능했지만
퇴실이 가까워질수록 제 방에서도 아가 상태를 볼 수 있더라구요^^;;;
그 정도로 신생아실 관리에 자신있고 숨길게 없는 것 같아 안심이었어요
(대신 신생아실 선생님들께서는 힘드시겠지요... ㅠ_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8B64A53D7CDE91E)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정말 하는 일이 많으세요
아가들 돌보는 것은 물론이고
산모들 수유교육 및 지도도 해주셔야 하고
수유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유실 관리도 해야하고
면회 오는 분들 및 저녁시간에 아빠들 대문도 열어주셔야 하고
산모들 요구에 맞게 아기가 울면 전화도 해야하고
등등...
정말 대단한 분들이예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4565053D7D5551A)
유축한 모유는 수유실 탁자 위에 있는 반창고 테이프에
방호수, 산모 이름, 날짜, 시간, 용량 등 정확한 정보를 적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요
저는 워낙 겸손한 양이라...
가끔 냉장고를 열 때면 부러움과 좌절이 교차했지요... -_ㅠ
수유 자세, 수유량 체크 등도 신생아실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도움을 구하세요, 다들 친절하셔요^^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만
강요하거나 산모가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말은 하지 않으셔서 편했어요
그러니 수유콜은
체력과 정신력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만 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C0A4A53D7CDEB1D)
신생아실 유리에 찰싹 달라붙어 있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건...
바구니 아래 놓여진 차트였어요
분명 매일 측정하는 몸무게, 키 등만 적힌건 아닐텐데...
윗칸은 그래프로, 아래칸은 한자 正 자가 그려져 있고...
간단한 제 추측으로는
그래프는 수유량 변화 측정
한자 正은 기저귀 갯수가 아닐까... 조심스레...^^;;;
(차트를 보시면서 마지막에 우유를 언제, 얼마나 먹었는지 살펴보시고 분유를 타주셨거든요)
그 외에도
아가 바구니 마다 물티슈와 손세정제가 1개씩 준비되어 있어서
시간절약 및 위생관리에도 철저해보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2E44953D7D3A40A)
저는 입실하는 날 딱 한 번 우리 아이 태명을 말씀드린 것 밖에 없는데
수유 및 모자동실을 위해 아기를 데리러 가면
산모 이름을 말하는 것보다 아기 태명으로 정감있게 불러주세요
더 놀라운 건
대부분의 신생아 선생님들께서
산모의 이름, 얼굴, 아가의 태명, 얼굴까지 다 연관지어 알고계시더라구요
(아기들 속싸개 리본에도 산모이름만 써있지 태명은 안 적혀있거든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3614953D7D3A71F)
모유수유 시도하다가 완강히 거부하던 울 아기...
엄마도 아가도 울기 직전이 되려는데,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아가를 안으셔서
진지하게 눈과 눈을 맞추며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 순간 아기가 정말 얌전해지는데... 으아...
아직은 낳기만 했지, 엄마로써의 소양은 멀었구나 싶고
신생아실 선생님들의 손만 닿으면
으르렁 대던 아가들이 순한 양이 되는 걸 보며 또 좌절... ㅎㅎ
아기를 대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저는 진심으로 아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아마도 아기들도 그 마음이 통했기 때문에 더 선생님들을 따랐겠지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4644953D7D3A91D)
기저귀 갈아주거나 옷 제대로 입히려고 만지기만 해도 징징하던 녀석들이
소아과 원장님께서 회진하실 때
차가운 청진기를 배에 대거나 옷을 다 풀어헤쳐 놓아도
늠름하고 의젓하게 가만~~히 누워있는 거예요
어찌나 배신감이 들던지... -_-;;;;
너희들, 벌써부터 세상의 법칙을 아는거니 ^^;;;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11D4953D7D3AC23)
작고 여린 아기가 행여나 다칠까봐
조심조심, 천천히 옷을 갈아입히고 속싸개도 매어주었는데요
아가들은 오히려 그게 더 불편했던 가봐요
자꾸 제가 속싸개를 싸면 애기가 탈출을 하길래
신생아실 유리에 붙어서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걸 지켜봤는데
조금 거칠다 싶을 정도로 촥촥촥!! 속싸개를 해주셨어요
그렇지만
아이의 표정은 제가 해줄 때보다 훨씬 편안해보였지요 -ㅁ-;;;;
방에 데리고 올 때면 뭔가 불안해보이는 아가의 표정... 흑흑흑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3705053D7D57132)
저 분홍 리본에는 제 이름(산모 이름)이 적혀 있어요
작은 것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벨라쥬의 센스~~~ 히히히
모양이 엉망인 것으로 보아 제가 둘러놓은 속싸개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9564953D7D3AD2F)
아가가 잘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첫째 엄마에 아가를 돌본 경험도 없어서
어떻게든 조리원에 있을 때 더 배워가고 싶은 마음에
이동할 때, 시간 날 때마다 신생아실 유리에 붙어있었어요^^;;
특히 속싸개 싸는게 서툴러서
선생님께서 저희 아가 싸주시는 모습을 보며 허공에서 자세를 따라하니
다시 한 번 보라며 묶던 속싸개를 풀러서 방법을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동영상으로 찍을지도 물어봐주셨어요
(물론 유리가 두껍기 때문에 모든 의사소통은 눈짓과 진심으로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F325053D7D53007)
이 얼굴을 보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신생아실 유리에 붙어 있었죠^^
(또 양가 어른들께서 궁금해하셔서 가끔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보내드리기도 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1B34953D7D3AF21)
낮에는 잘 몰랐어요
아가들이 돌아가면서 울긴해도 대체로 잘 자더라구요
신생아실이 평화롭게만 보였지요
그런데...
수유 때문에 새벽 2~3시쯤 갈 일이 있었는데...
울지 않는 아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다들 동시에 힘차게 울더라구요
(저는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미 멘붕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D6D4953D7D3B113)
아가들의 성격이 다 같을 수 없듯이
더 섬세하고 예민한 아가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신생아실 매미하면서 봐도 유독 더 많이 오래 우는 아가들이 있어요)
제가 있을 때는 1~2명 정도의 아가가 그런 상황이었어요
나머지 아가들이 더 편히 잘 수 있도록
유독 많이 우는 아가는 수유실로 따로 안고오셔서
더 살살 달래도 주시고 칭찬도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조리원에 들어간다고 하니 저희 엄마께서는 싫어하셨어요
산후조리원에서 일하시는 엄마의 지인께서
' 야간에는 아기가 몇이 되든 당직자가 둘'이라면서
'엄마만 편하지 아기들은 고생'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너무 자주 들으셨대요
(심지어 이름만 대면 알만한 곳인데요...)
이번 이야기를 그리면서 저도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우리한테 신생아실 아이들 수와 당직자 인원 이야기 해준 곳 있어?'
꼼꼼한 우리 남편도 그 부분을 이야기해주는 곳은 없었다고 대답하네요
저도 조리원 투어하면서 엄마가 쉴 방과 시설만 눈여겨 봤지
신생아실의 환경에 대해 설명도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고
대개 그러려니... 하고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끄럽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2934F53D7D3B323)
집에 갈 때 입힐 옷과 속싸개, 겉싸개 등을 신생아실에 가져다드려요
아가 목욕시켜주시고 퇴실 전에 이쁘게 입혀서 준비시켜주시지요
점점 퇴실이 실감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CA4F53D7D3B427)
퇴실 전날, 혹은 당일에 퇴실 교육을 받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수유실에서 진행하기도 하시던데 저는 둘 뿐이라 방에서 받았어요
매일매일 차트에 기록한 아가의 수유량, 수유간격 등을 토대로
집에 가서 아가 수유시 신경써야할 점들을 가르쳐주세요
그 외에 목욕법, 간단한 응급처치 등을 알려주십니다.
저는 궁금한 점을 미리 공책에 적어뒀다가 계속 여쭤봤어요
아가 실물 크기 인형을 가지고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긴 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산모들도 직접 인형을 가지고 물에 넣고 목욕하는 연습을 해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10C4F53D7D3B726)
같은 날 퇴실하는 가족이 있거나
혹은 조리원 차량 서비스가 겹치는 경우에는
퇴실 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잊지 말고 오전간식 챙겨드시고 나오세용 ㅎㅎㅎ
그동안 작은 일만 있어도 신생아실로 뛰어가면 됐는데
이젠 모든 걸 제가 아이와 함께 해야하겠죠.. 흑흑흑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FD74F53D7D3B90E)
바닥에 눕히면 엄마가 아가를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가 불편하고
아기 침대는 은근히 허리와 등이 아프더라구요
집에 돌아가서 한동안은 저 신생아실 바구니가 얼마나 생각나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9BA4F53D7D3BA02)
어머, 저건 꼭 사야해!!
라고 생각한 물건이예요
저 외에도 많은 산모들이 퇴실하기 전에 준비하셨지요
저희는 뽑기 운이 없는지 두어번 교환하다 결국 환불받고 보온병을 사용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ECD4F53D7D3BB10)
각 방에는 씨밀* s1 유축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충전만 해두면 코드 없이도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지요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유축 가능)
저는 수유실에 있던 요 녀석이 좀 더 잘 맞았지만,
인터넷으로 제품 가격을 본 뒤... 깨끗하게 마음 접었습니다^^;;;
(어차피 유축기가 크게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5434F53D7D3BC3A)
유축하고 냉장 보관해둔 우유를 데우는데 유용해보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82D4C53D7D3BE37)
나름 다리가 길다고 생각했는데
쇼파에 앉아서 수유하다보면 자꾸 까치발을 들게 되더라구요
집는 마땅한 것이 없어서 학교 다닐 때 보던 두꺼운 전공책으로 대신했지요... ^^;;;
이렇게 벨라쥬 이용 후기가 마무리 되네요
산모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럭셔리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관리 등
정말 자랑할 거리로 가득한 벨라쥬지만
그 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신생아실을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조리원 선택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직 조리원을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꼭 물어보세요
신생아실에 최대 몇 명의 아가를 한 번에 받는지
신생아실 선생님 1명당 돌봐야하는 신생아의 수는 몇인지...
알면 알수록 벨라쥬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잊고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은 다른 벨라쥬 가족들께서 채워주시길 기대하며
이번 이야기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8604C53D7D3C00A)
첫댓글 너무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회 아니고 계속 연재 해주심 안되나요!!!!
뜨거운 응원 감사해요
나중에 벨라쥬에서 직접 경험하시면 재미가 두배가 되실거예요^^
러닝홈의 디테일한 묘사..ㅎㅎ혹시 미술 전공이신가요? 신생아실 후기 보니 첫째 때 느꼈던 점들 그대로 공감되네요..둘째는 벨라쥬에서 조리하면 좋으련만..!
ㅎ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엄마의 행복만 생각했지, 신생아실에 관해서는 제대로 설명해주는 조리원이 거의 없었어요
둘째 계획 있으시면 투어 함 가보세요^^
가을이 어머님 글보니까 벨라쥬가 더 믿음이 가네요^^
저는 벨라쥬에서 신생아실 서비스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아가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예요^^
껌에서 나온 단물 삼키듯 쭉쭉 재미나고 달코롬 하게 잘 봤는데 벌써 마지막편? 아아아;;; 아쉽습니다. 그런데 신생아실은 정말 저도 생각지 못한 사항이네요. 제 몸덩어리만 생각하면 안되는 것인데, 아아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와 지식적 준비를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가을엄마님 그림 후기보면서 벨라쥬에 마음이 휘릭 움직입니다. 제 생각에는 벨라쥬에서 가을엄마님께 상이라도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 막 꿀바른 말들만 주구장창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조목조목 설명해주시는 것이 오히려 제게는 더 신뢰감있게 다가왔습니다. 어떤 산후조리원일지라도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이 후기가 더 와닿고,
벨라쥬에 대한 호감도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여섯 편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저는 덕분에 지식 잘 얻어갑니다~
우왓
제 글에 빠짐없이 응원글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ㅠㅇㅠ
기다리시는 만큼 더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성큼 와주길 기원할게요, 건강하세요^^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