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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처리닷컴/ 또순여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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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비친 황금색 낙조와 고니떼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고 있는데 고니 등 수많은 겨울철새를 구경하기 위한 탐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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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수목원 전시실 공개 국립 수목원은 이집트 투탕카멘 왕묘에서 출토된 완두콩 증식본 5 개 가운데 2 개를 식물 200 개체와 종자 1500 개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피라미드 완두콩은 꼬투리와 꽃이 진한 보라색과 분홍색(사진 왼쪽)으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보통 완두콩의 초록색ㆍ흰색과 구분된다.(사진 오른쪽) 또 초기에 꼬투리가 하루 1㎝ 씩이나 자랄 만큼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증식한 고대 완두콩은 이 날부터 수목원 내 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됐다.포천=연합 |
그러나 농민들은 소비자값에 비해 산지 출하가격이 너무 낮다며 유통과정에 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김장 배추와 무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각각 15%와 2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올 가을 김장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김태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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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가공처리 기술로 마른멸치 상품성 높여 타지역산보다 3배 비싸…130억원 수익 기대 제주 연안에 풍부한 중·소형 멸치의 선상 가공처리 기술이 개발되면서 제주 지역에서도 마른 멸치가 생산되기 시작했다. 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5일 가공처리 기술의 부족으로 제주 연안에 두루 분포하는 중·소형 멸치가 사장되고 있는 점에 착안에 지난 4월 선상 가공처리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지난 2일부터 서울의 대형백화점에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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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근린 공원 조성 계획' 자연 친화 테마 공원으로 2009년 어린이날 공개 1973년 문을 연 이래 어린이들의 쉼터로 사랑받아 온 능동 어린이 대공원이 자연 친화적인 테마 공원으로 거듭나 2009년 어린이날에 새 모습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 공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린이 대공원을 3 단계에 걸쳐 리모델링한다는 내용의 ‘능동 근린 공원 조성(造成) 계획’을 확정했다. 2010년까지 모두 260억 원이 투입될 이번 공사의 핵심은 자연 친화적인 테마 공원으로의 변신이다. 이에 맞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물소리 정원 △흙내음 정원 △바람결 정원 등이 들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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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초등학교(교장 김남수) 운동장은 지난 주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다. 6학년 전원이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옮겼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는 영월 연탄 은행이 주관한 것으로, 어린이들은 길게 줄을 서 운동장 한쪽에 연탄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 연탄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이 가져가게 된다. 어린이들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손이 까맣게 되고 옷과 얼굴에 연탄 가루가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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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마부노 1, 2호의 몰골은 처참할 정도다. 선체가 온통 녹으로 뒤덮여 있었고, 균형이 맞지 않아 한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버려진 유령선처럼 보이는 마부노호가 어떻게 지금까지 침몰하지 않았는지 신기할 따름이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 사진은 현재 자주국방네트워크, 유용원의 군사세계 등의 군사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령선처럼 변한 마부노호의 모습을 보고 "배의 모습을 보니 피랍되었던 선원들이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지 짐작이 된다"며 슬퍼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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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前공무원.친인척 등 27명 기소 "건국이래 최대규모 국유지관련 편취사건"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에 달하는 1억 7천여만㎡ 규모의 국유지를 불법 취득하고 환수보상금 등 190억 원을 챙긴 전직 공무원 등 27명이 검찰에 기소됐다. '국유지 불법 특례매각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별수사부(부장검사 류혁상)는 5일 불법취득한 국유지를 국가에 팔아 거액의 매각 이익과 환수보상금을 챙긴 혐의(특경법상 사기 등)로 전직 세무공무원 이모(77)씨와 이씨의 친인척 등 21명, 배임.수뢰한 전.현직 공무원 5명, 이씨의 도피를 도운 1명 등 총 27명(11명 구속)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도주한 공범 10명에 대해 기소(내사)중지했다. |
이들은 또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에게 한미에프티에이 반대와 농가 부채 해결, 쌀값 보장 등과 관련한 내용을 대선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과 쌀 400만석 대북 지원 법제화 등도 함께 요구했다. 경북도연맹 김창호 사무처장은 “그나마 쌀 농사를 지탱해왔던 추곡수매제 폐지 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정부가 다시 올해 쌀 목표가격 인하 방침을 밝혀 농민들의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농민회 쪽은 11일 서울에서 있을 전국농민대회에 대규모로 참가할 계획이다.글·사진 박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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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 년 전 고대 이집트의 소년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얼굴 미라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황금 가면으로도 유명한 투탕카멘은 이집트 룩소르 왕의 계곡 지하 무덤에 있다. 1922년 영국인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지금까지 85 년 간 전문가들만 접근할 수 있었다 |
신라 고승 혜초가 서역을 왕래했던 길이기도 하다. 【카라코롬 하이웨이(파키스탄)=뉴시스】 |
그는 4 시간 이상 길이 18 m의 ISS 로봇 팔과 연결된 길이 15 m의 연장부 끝에 매달려 파손 부위를 수리하는 위험한 작업 끝에 마침내 길이 76 m의 전지판 양날개를 완전히 편 상태로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디스커버리호는 ISS와 연결된 도킹을 풀고 7일께 지구로 돌아온다./케이프 커내버럴ㆍAFP=연합 |
故 홍성민은 2004년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오랜 기간 투병을 해 왔는데 결국 병상에서 일어서지 못한 채 이날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해는 5일 발인돼 백제 납골당에서 화장, 인근 해인사 미타원에 안치됐다. 홍성민의 타계 소식은 MBC탤런트실을 통해 전해졌다. |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화예술인복지회가 5일 낮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회 행복나누기’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복지회는 정준호가 탤런트 부문 회장, 신동엽이 희극인 회장, 김건모가 가수 회장, 장동건 영화배우 회장, 김정은이 여성연예인 회장을 각각 맡고 있는 단체로 4대 보험 해택이 없고 소득이 일정치 않아 생활고를 겪는 연예인들을 돕기 위해 유명 스타들이 힘을 합쳐 기금을 모아 기부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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