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러시아가 쥐고 있는 북한카드 그리고 영국 ＜가디언＞지가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냈다...외 몇 가지 소식들

[아리랑]

러시아가 쥐고 있는 북한카드 그리고 영국 <가디언>지가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냈다...외 몇 가지 소식들 

1. 이제 세계의 흐름은 남한에게는 불리하게 북한에게는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 놈들의 경제제재로 북한은 힘들게 살았지만 그나마 남한은 그런대로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미국의 일극체제가 무너지고 다극체제 속에서 남한은 참 어렵겠지만 그나마 북한이 잘 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래도 좋은 일이 있고 저래도 좋은 일이 있군요. 마치 우산장수 아들과 짚신장수 아들 둘을 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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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10시간  · 

<보도지침: 미CNN의 경우2>

영국 <가디언>지가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냈다. 

미국 CNN의 친이스라엘 편향보도와 관련해 내부자 인터뷰와 또 내부자의 메모와 메일등 근거에 기초한 장문의 기사이다. 

"가자전쟁 보도에 있어 CNN의 편집지침은 이스라엘의 프로파간다를 반복하고 팔레스타인 시각을 검열해 온 것으로 내부 직원들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

기사내용을 보자면, 

"... 미 아틀란타에 있는 CNN 본사가 설정한 엄격한 기사 보도 가이드라인에 따른 일련의 지침들에 의해 매일매일의 뉴스보도 결정이 이루어 진다."

"이 지침에는 이스라엘정부의 성명은 액면그대로 보도하되 하마스를 인용한다든지 팔레스타인인의 시각을 보도할 때에는 엄격한 제한이 가해진다는 것이 포함된다. ... 여기에 덧부쳐 전쟁관련 모든 기사는 방송이나 보도이전에 예루살렘 지사에 의해 반드시 검열cleared되어야 한다." 

CNN내부자 제보에 따르면, CNN의 이러한 보도편향은,

"무엇보다 전쟁초기 몇 주동안 이스라엘의 피해와 하마스와 하마스 터널을 사냥한다는 이스라엘의 전쟁 내러티브를 더 많이 집중해 보도하고, 반면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죽음과 가자의 파괴 규모에 대해서는 불충분하게 보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디언 기사에 따르면 "보도 논조는 신임편집국장이자 CEO인 마크 톰슨Mark Thompson에 의해 회사 최고위층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마크의 지침instruction"중 하나를 보자면 "...CNN이 이스라엘 공격이 초래한 민간인 피해와 스토리의 역사적 맥락을 보도할 때, '우리는 항상 우리 독자들에게 이 전쟁의 직접적 원인 즉 하마스의 공격, 대량살상 그리고 민간인 납치를 반드시 환기시켜야 한다." 

결국 CNN은 회사경영진의 '보도지침'에 따라 의도적으로 팔레스타인의 내러티브를 축소하거나 배제하고,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의 그것을 확대해서 확산시켰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과연 CNN만 그랬냐는 것이다. MSNBC는, 나아가 <뉴욕타임즈>는 <워싱턴포스트>는 그리고 이 훌륭한 기사를 보도한 <가디언>은 과연 아닌가 하는 점이다.

이 들 '집단서방'의 매체는 결코 사실이 아닌 편향을 보도했다는 말이다. 이들의 그 누구도 과연 공정보도를 했는 가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나 이 문제의 희비극성은 바로 이 집단서방 언론의 편향, 불공정 그리고 '비리malpractice'마저 고스란히 베끼는 한국의 방송과 신문들에 이르러 더욱 적나라해진다. 이들 집단서방의 의도된 편향보도를 마치 그것이 절대 권위이자 진실인 것처럼 날밤세워 그 문투와 느낌까지 고스란히 베껴 국내에 유통시키는 조중동, 한경오 그리고 공중파는 도대체 스스로를 언론이라고 부를 자격이 있을까. 실로 단 한 줄의 기사와 단 한 컷의 화면도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고 100% 베껴내는 한국 언론의 참담, 참혹한 현실을 보자면 이는 '포스트트루스'라는 말로도 채 담을 수 없기에 나로서는 이 모든 것이 그냥 '가상현실'이었으면 차라리 좋겠다.

지금 우리 모두가 나날이 접하는 세계 뉴스는 사실상 이렇게 '조작'된 것이고 우리 모두의 뇌와 느낌은 그 결과 '조종'된 것이다.

https://www.theguardian.com/media/2024/feb/04/cnn-staff-pro-israel-bias?CMP=share_btn_fb&fbclid=IwAR0iQ5Xv_3AlOi3-JLnbz5NU5jNTv5K5Y4u1mTodmgrhTxzhlArSiVNAlTQ

CNN staff say network’s pro-Israel slant amounts to ‘journalistic malpractice’

2. 아메리카의 분열, 점입가경. 조롱당하는 NATO, EU의 허세. 모스크바에 나타난 터커 칼슨

터커 칼슨이 푸틴 대통령 인터뷰를 하려는 모양입니다. 터커칼슨이 푸틴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고 푸틴이 솔직하게 모든 걸 이야기하면 서방과 미국의 민중들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그리하여 러시아와의 갈등이 해소가 될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약간의 변화야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모스크바에 나타난 터커 칼슨!/우크라이나인 없는 우크라이나!...박상후의 문명개화

왜냐하면 사람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세뇌가 되어 왔고 푸틴의 인터뷰를 보는 순간은 진실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여기겠지만 다시 시작되는 세뇌에 푸틴의 인터뷰를 본 것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다시 네오콘과 초국적 자본의 농간에 놀아나게 될 겁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그 어떤 진실을 본다고 해도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는 눈이 없고, 분별을 한다고 해도 "결단"할 수 있는 마음이 없으며 결단을 한다고 해도 끊임 없이 흔들리는 마음은 자기 자신도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런 시도는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미국과 소련 사이에 평화무드를 일으킨 11살 미국소녀.. 사만다 스미스 Samantha Smith.

영상은 원래 유튜브에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은 지속적으로 삭제합니다. 신항식 교수는 영상보호차원에서 영상을 럼블에도 올리기 때문에 다행히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럼블 영상 출처 : https://rumble.com/v278hmb--80-.-.html

그러나 소녀는 결국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물론 사고가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테러일 겁니다.

이 소녀는 미국 전역을 돌면서 강연을 했고 이 기간 중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소련은 세계를 정복하려는 것이 아니고 위험한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겠습니까? 그래서 미국 민중들의 힘으로 평화무드가 유지 되었나요? 아니면 네오콘의 전쟁야욕이 분쇄되었습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터커 칼슨이 푸틴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고 진실을 알리는 것은 분명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지만 이런 것으로 인해서 세계가 변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변화란 오직 당신 한 사람이 이런 모든 것을 알고 확고한 인식의 바탕위에서 진실을 근거로 해서 살 때라야 본질적인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메리카의 분열, 점입가경!/미국경제 어떻게 봐야하나?...박상후의 문명개화

조롱당하는 NATO, EU의 허세!...박상후의 문명개화

3.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https://www.facebook.com/sc9069
Scott Lee 5시간  · 

윤석열과 한동훈이 얼마나 비열하고 저질인지 새삼 절감한 계기가 하마스 습격이다.

이스랄 정부는 40명 베이비 참수, 강간 파티, 아기 오븐설 등 온갖 거짓말을 퍼뜨렸다. 그러나 네타냐휴에 반대하는 이스랄 리버럴 언론들은 이런 거짓말을 파해치고 모두 무너뜨렸는데, 놀라운 점은 이스랄 경찰과 검찰이 강간 증거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실토했다는 점이다.

정부와 선전부는 강간과 관련된 새로운 증인과 거짓말을 만들어서 계속 떠들고 있지만 정작 검찰과 경찰은 입증하는 증거를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 하마스 습격 당시 총 18명의 미성년자가 사망했는데  하마스의 총격에 의해 죽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실토했다. 전부 키부츠에서 이스랄 탱크가 쏜 포탄에  폭사하거나 깔려죽었다. 그 이후 어린이 거짓말은 일단 자취를 감췄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이스랄 정부와 선전부가 무슨 거짓말을 하든 상관없이, 이스랄 경찰과 검찰은 증거를 조작해서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적인 거짓말의 나라 이스랄도 검사가 증거를 날조하진 않았다.

그러나 윤석열과 한동훈은 심심하면 증거를 조작했다.

인간 등급에 바닥이 어딘지는 모르나 윤과 한은 밑바닥 근처에 있다.

Scott Lee 10시간  · 

국방장관 비서실장 출신 로렌스 월커슨 대령,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하늘이 무너져도 이스랄을 믿어선 안됩니다. 그들 입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미국 정부에 오랫동안 몸을 담으면서 깨달은 것은, 정보부든 선전부든 정부든, 이스랄이 하는 모든 말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