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 신제품 판매급증으로 2016년 최대실적 달성 전망!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바디텍메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2017년 예상평균 EPS에 Target PER 35.8배(글로벌 업체 PER에 40% 할증)를 적용해 산출했다. 바디텍메드는 1) 제품 라인업 및 지역다변화를 통해 향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로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약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약 31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면역진단 및 현장진단검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향후 대형병원 중심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변화 속 바디텍메드는 글로벌 업체들과 동등한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가격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투자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중국 매출비중 꾸준히 하락 +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
그동안 바디텍메드의 우려요인으로 꼽혔던 높은 중국 매출비중은 지역다변화 전략을 꾀하면서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14년 73%→15년 66%→1Q16 42%) 향후 미국, 일본 등 선진국향 매출액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국매출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매출증가를 이끌었던 주력제품 ‘아이크로마’ 외 ‘아피아스’, ‘트리아스’, ‘헤모크로막스’ 들의 신규진단기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진단시약기기 매출증가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실적 매출액 618억원과 영업이익 208억원 전망
2016년 바디텍메드 실적은 매출액 618억원(YoY, +55.2%)과 영업이익 208억원(YoY, +67.7%)으로 전망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신규 진단기기 출시 및 기기설치 확대를 통한 진단시약 매출확대도 예상된다.이와 함께 기존 진단시약대비 판매가격이 높은 고가진단시약들의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향상도 동반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롯데칠성 - 힘을 내요 처음처럼 - 신한금융투자
2Q16 연결 영업이익은 512억원(+4.2% YoY) 전망
2Q16 연결 매출액 6,504억원(+4.7% YoY), 영업이익 512억원(+4.2% YoY)을 전망한다. 음료부문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 2Q16 본사 음료 매출액은 6.0% YoY 증가가 기대된다. 성수기를 맞아 탄산음료, 주스, 커피, 다류가 모두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생수 매출액은 트레비(탄산수)의 고성장으로 17.8% YoY 증가한 502억원이 기대된다. 1분기의 좋은 흐름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류는 여전히 주춤하다. 2Q16 소주 매출액은 8.3% YoY 증가한 754억원이 예상된다. 6월 판매량이 의미있게 반등하지 않는다면 매출 성장률은 6~7%까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6%)만 반영하고 있다. 맥주 성장률 역시 3~5% YoY에 그칠 전망이다. 점유율은 여전히 상승세지만 연간 맥주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1,000~1,050억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주류가 힘을 내야 주가도 상승한다
1Q16 국내 소주 3사의 소주 판매량(과즙소주 제외)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하이트진로(000080), 롯데칠성(005300), 무학(033920) 모두 가격 인상 효과만 매출액에 반영됐다. 물량 저항과 내수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이다. 소주는 대체재가 없다. 판매량은 물량 저항이 끝나는 시점부터 4~5% YoY까지 회복되겠다. 3Q16 소주 매출액은 다시 10% YoY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과즙소주(순하리) 역기저효과가 가장 큰 2분기만 넘기면 된다. 맥주는 경쟁사의 가격 인상 시기가 중요하다. ‘클라우드’의 가격은 이미 경쟁사 제품 대비 15% 높다. 가격 인상보다는 점유율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00원 유지
목표주가 2,700,000원을 유지한다. 2016년 BPS(주당순자산가치)에 1.5배의 Multiple(지난 2년 상단)을 적용했다. 지속되는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를 감안했다. 2016년 예상 PBR은 1.1배에 불과하다. 하반기를 보고 버틸 때다
디오 - 디지털 임플란트 확산은 이제 시작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79억원(+77.9%, YoY) 전망
2분기 매출액은 235억원(+38.5%, YoY)으로 예상한다. 임플란트 내수 부문이 성장을 이끌겠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100억원(+72.8%, YoY)으로 전망된다. 디오나비(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존 임플란트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수출은 80억원(+44.4%, YoY)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79억원(+77.9%, YoY)을 기록하겠다. 마진이 높은 임플란트 매출 비중의 증가(2Q15 66.6% → 2Q16F 76.4%)로 원가율 하락이 예상된다. 2분기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3%p 개선된 38.4%로 전망한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은 이제 시작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치과 병의원 수는 16,903개다. 1분기 누적 기준 디오나비를 채택한 국내 치과는 541개다. 4월 누적은 578개다. 최근 1년간 월평균 23개씩 증가한 디오나비 채택 병원은 올해는 월평균 29개씩 증가하고 있다. 1분기 기준 디지털 임플란트의 보급률은 3.6%다. 디오와 더불어 디지털임플란트를 보유한 메가젠임플란트를 포함해도 전체 디지털 임플란트 점유율은 4.7%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2016년 매출액은 989억원(+35.4%, YoY)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임플란트로 인한 매출 비중은 2016년 29.6%에서 2018년 50.3%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332억원(+60.3%, YoY)을 기록하겠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4,000원으로 하향
실적 추정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9,000원에서 64,000원으로 내린다.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24% 하락했다. 국내 디지털 임플란트 선발 주자로서 디지털 보급 확대 시 수혜가 예상된다. 디오나비 채택 병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리스크보다는 모멘텀에 집중할때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뉴트리바이오텍 - 세계시장으로 쾌속 전진 - 동부증권
건강기능성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수출 급성장 : 뉴트리바이오텍의 투자 포인트는 1) 진입장벽이 높은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의 안정적 발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2)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중국과 미국을 고려한 판매전략에 따라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며, 3) 자체 원료 생산과 부자재 수급 구조 변경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전략적 생산기지 확보 : 동사는 11년 이후 연평균 38%의 매출 성장세에 따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력을 높이고 있다. 15년 말 기준 한국 1,800억원, 미국 제1공장 5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시장규모가 가장 큰 미국과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16년말 완공을 목표로 미국 제2공장 500억원, 호주 500억원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미국 현지공장 건설로 원료 및 부자재의 현지 수급 및 고객사의 요청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중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Made in Australia 건강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17년 말 신축을 계획 중인 중국 공장은 원료 생산기지로 활용하면서 1Q16 기준 45%인 매출원가를 대폭 낮춰 원가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 관련 리스크는 제한적 : 네트워크 마케팅사의 특성상 공급사 변경 시 품질 평가 프로세스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시장에 진입하면 경쟁 업체 등장에 대한 리스크는 적은 편이다. 해외 거래의 증가로 원료 수입의 환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며, 네트워크 마케팅사 외의 유통채널과 수출국의 다변화로 경기변화에 따른 영향의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엔진 - 선박 인도량이 곧 성장의 지표 - 하나대투증권
5월 누적 한국 조선업 인도량 17척 증가
한국 조선업의 선박 인도량은 5월 누적으로 160척이며 지난해 143척 대비 17척, 11.9% 늘어났다. 특히 5개 중소형 조선소들의 선박 인도량 증가폭이 크다. 성동조선해양의 경우 지난해 5척에서 올해는 19척으로 인도량이 대폭 증가되었다. 한국 조선소 중에서 인도량이 줄어든 곳은 삼성중공업(16척에서 6척)이며 한진수빅조선소도 지난해 8척에서 올해 2척으로 감소되었다. 현대미포조선은 LPG선 건조량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올해 인도량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국 조선업은 해양 수주잔고가 줄어듦에 따라 선박 인도량이 늘어나고 있다. 선박 인도량의 증가는 야드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반면 중국의 대표적인 상위 조선소들의 선박 인도량은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있다. 선박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므로 조선소 별 인도량 양극화는 지속되고 있다.
선박 인도실적은 두산엔진 실적의 선행지표
한국 조선업의 선박 인도량이 증가됨에 따라 선박엔진사업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로인해 선박엔진의 추가적인 부품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엔진의 명목가격과 수익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 조선업의 선박인도량이 늘어날수록 두산엔진을 비롯한 선박엔진 사업의 실적은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엔진의 주된 고객사인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인도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LNG선 매출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비상장 조선소들의 선박 인도량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두산엔진의 실적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조선소의 인도량 추이는 두산엔진 실적 성장의 중요한 선행지표이다.
목표주가 7,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두산엔진 목표주가 7,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두산엔진의 영업이익은 2분기에도 흑자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PER 밸류에이션은 2016년 15.5배, 2017년 11.0배이며 ROE는 2016년 2.7%, 2017년 3.6%로 추정된다. 두산엔진의 시가총액은 2,400억원이며 보유하고 있는 밥캣 지분가치는 3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 약 5,000억 규모 담수플랜트 수주 - 현대증권
90만명 동시사용 가능한 대규모 역삼투압 방식 담수플랜트 수주
동사는 전일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Doha 1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다. 계약금액은 4,589억원이며 60MIGD 규모의 RO(역삼투압) 담수플랜트 EPC 및 5년 간의 유지보수 업무 수행이 포함되어 있다. 동 플랜트는 9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수를 생산하게 되며 준공은 2018년 11월, 유지보수 계약은 2023년 11월까지이다. 이번 수주로 동사의 올해 누적수주는 2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조원 규모 사우디 발전소도 이르면 6월 중 계약 기대
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동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아람코가 공동으로 발주하는 Fadhili 민자발전소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총 20억 달러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동사는 ENGIE社와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으며, 수주 확정시 동사는 약 9억 달러 규모인 EPC를 맡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6월 중 계약될 경우 동사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약 3.5~4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계열사 자산매각 일단락으로 재무리스크 크게 완화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부문과 두산DST의 매각이 완료되었고, 두산건설의 HRSG부문 매각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자산매각으로 두산그룹의 재무리스크는 현저히 완화되었고, 동사의 계열사 지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크게 완화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동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주가를 기존 28,000원에서 31,000원(12M Fwd. BPS X Target P/B 0.9배)으로 10.7%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 하나대투증권
2016년 영업이익 63% 증가 전망
1. 1분기 실적: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8%/293% (YoY) 증가한 1,335억원/62억원(영업이익률 4.7%, +3.4%p (YoY))을 기록했다. 중국/러시아 법인이 물량감소와 현지화 약세로 5%/7% (YoY) 감소했으나, 한국/인도 법인의 매출액이 신차 효과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힘입어 16%/28% (YoY)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영입이익 증가는 신차 효과와 환율 상승으로 한국/인도 법인이 흑자 전환한 효과가 컸다. 러시아 법인은 영업 적자를 지속했지만, 외화환산손익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② 2016년 전망: 2016년 매출액/영업이익은 13%/63% 증가한 6,000억원/250억원(영업이익률 4.2%, +1.3%p)으로 전망한다. 신차 출시에 따른 물량/가격 효과가 기대되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중인 엔진 부품군의 매출이 증가하며, 중국/인도 법인이 신규 고객 유치와 시장수요 호조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신차 효과에 기인한 원가율 하락, 그리고 환율 환경의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1.3%p 상승할 전망이다. 지분법 대상인 중국 합비NVH(지분율 40%)의 성장도 기대된다. 중국 로컬업체인 JAC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이후, JAC로부터의 물량 수주를 통해 2017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 외적으로는 러시아 법인의 외화환산손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턴어라운드와 엔진 부품군의 성장
③ 러시아 법인의 턴어라운드: 러시아 법인은 현지 수요 부진과 루블화 약세의 여파로 2015년 매출액/영업이익이 472억원/-104억원으로 상당히 부진했다. 2016년 1분기에도 89억원/-21억원으로 외형이 7% (YoY) 감소하는 등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실제 루블화 기준으로 외형은 전년 동기 수준이었다. 2분기 이후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연초 이후 루블화 약세가 진정되고 있고, 환율 변동분을 현실화하면서 원가율도 개선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현대차가 하반기 이후 크레타/쏠라리스/리오 등의 신차를 출시하면서 수혜도 기대된다. 영업외 적으로도 루블/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달러부채에 대한 외화환산손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④ 엔진 부품군의 성장: 엔진 실린더블록 흡음재/WTC/엔진룸 격벽/히트 프로텍트 등 엔진 부품군의 성장도 기대된다. 관련 매출액은 2015년 232억원을 기록했는데, 2016년 신규 차종으로의 납품 증가와 신규 아이템의 추가 등으로 4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시 주가 저평가 판단
2015년 이후 러시아 법인의 실적부진과 중국 법인의 마진하락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다. 현재 P/E 5배 전후로 Valuation이 낮아진 상황이고, 2016년 이후 러시아 법인의 턴어라운드와 중국법인의 성장, 그리고 엔진 부품군의 매출 증가를 감안할 때 현재주가는 저평가되었다는 판단이다.
큐리언트 - 신약 개발, 스포츠카처럼 - 미래에셋대우
가벼운 차체: developer 사업 모델 지향
큐리언트는 2008년 7월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로부터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프로젝트(Q203)를 기초로 분사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신물질을 탐색하는 초기 연구 과정을 배제하고 프로젝트 도입을 통해 개발에만 집중하는 developer 사업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단 14명의 개발인력만으로 서로 다른 질환을 공략하는 총 5개의 프로젝트(글로벌 임상 2개, 전임상 1개, 후보물질 확립 2개)를 진행시키고 있다.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물리적인 연구 과정들은 대부분 외주로 이루어지며, 내부 개발 인력들은 기능별로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R&D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고성능 터보 엔진: 유명 기초 연구기관이 프로젝트 공급처
Developer에게 있어 프로젝트 line-up은 사업 모델 존속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외부에서 보강되는 파이프라인들은 혁신성 유지의 필요조건이기도 하다. 큐리언트 사업 모델은 기초 연구소에서 다국적 제약사로 이어지는 혁신성의 간극에 서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의 각 프로젝트별 초기 연구가 진행된 출처를 살펴보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파이프라인(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천식 치료제) 외에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항암제 2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다제내성 결핵 치료제)로 다변화되어 있다.
직결감 좋은 다단 변속기: Novel New drug 위주의 파이프라인
큐리언트 각각의 파이프라인은 새로운 기전을 택하고 있으며, 개발 및 상업화 방법론을 달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들로는 leukotriene 억제를 통한 가려움증과 홍반 및 부종 완화 기전인 Q301(아토피성 피부염), 결핵균 에너지 대사 경로 차단하는 Q203(약제 내성 결핵), 약제 내성 비소세포성 폐암에 TAM 저해 기전 및 NK세포활성화 기전으로 접근하는 Q701(항암 면역/약제 내성암)이 있다. 후보물질 개발 단계에 있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저항성을 갖는 5LO 저해 천식 치료제, 발암 유전자 전사 조절 기전인 CDK7 저해 항암제 역시 작용 기전에서 새로운 접근법을 취한다.
안전한 스포츠카: 균형 잡힌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가 강점
향후 기대되는 royalty 실현 시점 및 시장 규모 기준에서 단기·니치 마켓(Q301, Q203), 장기·블록버스터(Q701, 천식치료제, CDK7 저해 항암제)로 균형 잡힌 파이프라인이 동사의 최대 강점이다. 각각의 파이프라인 개발 진척은 주가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Q203(약제 내성 결핵) 임상1상이 종료되는 2017년이 주가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진쎄미켐 - BOE는 내 친구! - 유안타증권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회사
15년 기준 매출액 7,093억원, 총자산 6,600억원, 직원수1,0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IT소재 업체다.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반도체공정용 세정/식각/박리/현상액이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국내가 전체 매출의 80%(5,500억원)를 차지한다. 나머지 20%는 해외 매출인데 중국 최대 패널업체인 BOE향 실적이 매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19년 기준 해외매출비중은 2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BOE따라 중국 간다
중화권에 9개 생산시설을 보유해 국내 전자재료 회사들 중 가장 적극적인 중국사업을 영위한다. 현지 법인 위치는 대만, 북경, 계동, 성도, 합비, 시안, 오르도스, 중경, 혜주로 대부분 BOE Fab옆이다. 월 8만장 규모의 6세대 LCD를 생산하는 B3 Fab을 제외한 모든 BOE Fab에 공정소재를 공급한다. 이밖에 대만법인에서 AUO, Innolux, TSMC 등을 대응하고 시안법인에서 삼성전자 V-NAND향 신너를 공급한다. 3Q15 완공한 혜주법인은 향 후 Truly와 CSOT, 그리고 LG디스플레이 광저주 Fab으로 위 모든 공정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LCD업체 생산확대의 최대
수혜 16년 본격화될 중국 LCD업체들의 패널생산확대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중국 LCD업체의 생산능력확대가 일단락되고 수율확보로 패널생산증가가 본격화될 17년의 동사 EPS 1,354원에 Target PER 10.0배를 적용했다. 향 후 3년간 평균 65%의 EPS 성장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PER Multiple이다. 17년 이후 동사의 설비투자도 전방 고객사와 함께 일단락될 것이고 차입금 또한 영업현금유입에 맞춰 가파른 감소를 보일 것이다. 아울러 동사의 중국 선점효과에 주목한다. 앞으로 중국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산업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고객사 Fab에 인접한(On-site) 소재공급이 중요한 사업특성상 중국 전역에 걸친 동사 생산법인은 중국에 진출하는 후발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역할을 할 것이다. 글로벌 최대의 중국 전문 전자재료 OEM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에 집중하며 현 시점 적극적 매수전략 권고한다.
디엔에프 - 신규 OLED/반도체 소재 기대 - 신한금융투자
2분기 매출액 166억원(+16.7% QoQ), 영업이익 39억원(+79.2% QoQ) 예상
1분기 DRAM향 전제품 10% 단가 인하로 실적 부진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 물량 증가를 통한 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166억원(+16.7% QoQ, -11.5% YoY), 영업이익 39억원(+79.2% QoQ,-25.3% YoY)이 전망된다. 3분기에 HCDS1)와 High-K2) 개선은 지속되나 DPT3) 소재는 한솔케미칼 진입으로 삼원화가 진행되면서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신규 소재: 1) OLED 봉지 ALD용 SiO2, 2) 반도체 Metal/저온 공정용 SiO2
2016년 실적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매출액 675억원(-5.6% YoY), 영업이익 151억원(-22.9% YoY)이 예상된다. 기존 DRAM향 소재에서 감소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신규 제품 확대가 중요하다. 최근 85억원을 투자해 본사 추가 증설을 했고, 115억원에 부지(본사의 1.3배 규모)를 매입했다. 신규 제품 퀄을 받기 위해 부지나 캐파에 대한 확정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로 준비하고 있는 소재는 1) 플렉서블 OLED 봉지 ALD4)용 SiO2(이산화규소), 2) 반도체 Metal/저온 공정용 SiO2/Ultra Low-K이다. OLED 소재는 17년 중소형 OLED(구미 Fab.)향 45억원을 추정한다. 2018년에는 파주 Fab.까지 확산이 예상된다. 신규 반도체 소재들은 내년 테스트 물량이 시작되어 내후년부터 대량 공급이 예상된다. 2018-2019년도 DRAM EUV 노광장비가 도입되어도 사용이 되는 제품으로 구조적 변화(리스크)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으로 하향
실적 하향으로 목표주가는 19,000원으로 하향한다. 2017년 EPS 1,472원에 Target PER 13배(경쟁사 평균 15% 할인)를 적용했다. 2016년에는 실적감소가 예상되나 2017년부터 신규 소재 매출 발생과 삼성 평택 단지 증설로 인한 물량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 185억원(+22.4% YoY)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2018년-2019년 신규 제품들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한다면 본격적인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6F PER 11배, 2017F 9배로 중장기 ‘매수’를 추천한다.
삼성전기 - 하반기 모멘텀 기대 - IBK투자증권
2분기 매출액 1조 6,580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으로 전망
삼성전기의 2016년 2분기 매출액은 2016년 1분기 대비 3.3% 증가한 1조 6,580억원으로 예상한다. 기판 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는 1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신규 모델 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한다. 삼성전기의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016년 1분기 대비 9.7% 증가한 516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에 비해서 악화된 규모이다. ACI 사업부의 부진이 2분기에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반기 주요 이벤트는 실적 개선의 변수
삼성전기는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견인할 3가지 키워드는 중화, 베트남, 그리고 Galaxy Note7이다. 중화 스마트폰 업체 대상으로 Dual Camera Module 매출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가 상승으로 외형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HDI 베트남 법인의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 변수이다. 2분기에도 가동되기 시작했지만 가동 초기라 비용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3분기 중에는 적자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alaxy Note7 출시는 Galaxy S7 효과를 연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500원으로 하향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부진한 HDI 역량 강화 작업으로 하반기에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Dual Camera 관련 매출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Galaxy Note7 출시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최근 주가하락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는 67,500원으로 하향한다. 12개월 예상 EBITDA가 하향 조정된 것을 반영하였다. 투자자산 가치 감소분도 반영되었다
SK하이닉스 - 불확실성 해소 필요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및 목표주가 36,000원으로 하향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나 실적 조정분을 반영, 목표주가는 39,000원에서 36,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 산출은 2016년 BPS 31,000원에 Target P/B 1.15배를 적용하였다. IT 전방 산업인 PC 출하량 감소 지속과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따른 메모리 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SK하이닉스의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1% 하락한 1조 8,070억원으로 전망된다.
2016년 스마트폰 1대당 탑재 평균 DRAM 용량은 2GB로 전망되며, 이는 2015년 1.5GB 대비 33%, 2014년 1.0GB 대비 93% 증가한 용량이다. 애플과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의 기기 당 탑재량(density) 증가로 전방산업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가격하락, 경쟁사와의 기술격차가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2Q16 영업이익 3,800억원, 2016년 영업이익 1.8조원(-66.1% yoy) 전망
SK하이닉스 2Q16 매출은 3.72조원(+1.7% qoq), 영업이익은 3,800억원(-32.5% qoq)로 전망된다. 2Q16 DRAM과 NAND 출하량 증가율(bit growth)은 각각 +13%, +31%로 예상되며, blended ASP는 각각 -11%, -12%로 추정된다. 2016년 매출은 15.4조원(-18.1% yoy), 영업이익은 1.8조원(-66.1% yoy)로 추정되며, DRAM과 NAND 연간 출하량은 각각 21%, 31%로 전망된다. 2016년 하반기 SK하이닉스의 체크포인트로는 1) DRAM 2z nm 비중 상승여부에 따른 원가절감 2) 3D NAND 기술 확보 및 양산 능력 속도로 요약가능하다
엘티씨 - 보여줄게 있다는 걸 알기에 더 기다릴 수 있다 - 유안타증권
LCD 수계 박리액의 절대강자
엘티씨는 디스플레이패널생산에서 패턴형성 후 남은 감광제(Photo Resist)를 제거해주는 박리액(Stripper)을 만든다. 기본성분이 기름인 유기계 박리액이 시장의 주류였으나 물 바탕의 수계 박리액을 전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기가 다니는 패널 위의 배선이 알루미늄이나 구리 같은 금속이기 때문에 물에 닿으면 부식 위험이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박리액은 물로 만들 수 없다는 고정관념은 깰수 없는 정설이었다. 07년 동사는 이러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객사 LCD Fab에 수계 박리액 독점공급에 성공했다. 수계 박리액은 유기계 박리액보다 원가경쟁력이 좋다. 그리고 사용 후 재활용이 쉬우며 친환경적인 폐기가 가능하다. 엘티씨는 수계 박리액의 전세계 유일한 제조사다.
16년은 고객사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 성과 기대
수계 박리액의 장점을 원하는 고객사와 활용처가 늘고 있다. 16년은 동사가 제품을 중화권 LCD업체와 반도체영역에 공급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현재 중화권 LCD업체들과 양산을 위한 품질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공급에 성공할 전망이다. 반도체용 박리액은 이미 15년말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1Q16 영업 적자전환 요인도 기존 생산설비의 반도체용 제품전환에 따른 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신규 제품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커버리지 개시
제품 경쟁력과 신규개발제품의 잠재성장성에 주목해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3,0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6년 예상 BPS 13,450원에 Target PBR 1.0배를 적용했다. 단일고객사에 단일제품을 공급하는 현 상황을 반영한 보수적 접근을 권고하나 고객사 및 활용처 다변화, 신규제품 개발 가능성을 기대하는 바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한화케미칼 - 적정한 밸류에이션 - 미래에셋증권
재무구조 개선
1Q16 말 기준 한화케미칼의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3.6 조원을 기록함 (자기자본대비76.6%). 이는 차입금 규모가 최대를 기록했었던 2Q13 의 4.7 조원 대비 22% 감소한 수준. 2013 년 이후 유상증자와 이익 턴어라운드로 인한 현금흐름 개선으로 의미 있는 재무구조개선을 이끌어내었음. 하지만, 같은 기간 업종내 주요 기업인 S-Oil 과 롯데케미칼의 순차입금이 각각 80%, 109%씩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한화케미칼의 재무구조 개선폭은 상대적으로 작음. 한화케미칼의 1Q16 순이자비용은 482 억원으로 2Q13 대비 16% 감소했음.
하반기 이후 이익 불확실성 증가
우리는 하반기 이후 한화케미칼의 이익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믿음. 현재 아시아 PE-납사 스프레드는 US$694/MT 으로 1Q16 평균인 US$753/MT 보다 US$59 낮음. PE-에틸렌 스프레드는 -US$29/MT 로 1Q16 평균 대비 US$138 떨어진 상황. 우리는 최근 주요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된 원인을 납사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잘 전가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함. 이는 국제유가의 점진적인 상승을 가정할 경우 석유화학 스프레드의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함.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함. 우리는 예상보다 빠른 태양광부문의 실적 회복등을 반영해 2016-17E EPS 전망을 평균 10.7% 높였음. 하지만, 우리의 목표주가 산출에 적용한 지속가능 ROE(8.8%)는 이미 이러한 이익 회복을 가정한 것이기 때문에, 목표주가의 중요한 변동을 가져오지는 못함. 한화케미칼 주식은 2016E BPS 대비 0.8 배에 거래 중인데,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이익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음.
테크윙 - 이제는 중장기 성장 기회 요인이 부각될 시점 - 유안타증권
2Q16 연결기준 영업이익 102억원(YoY 29%, QoQ 51%, OPM 20%) 추정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6억원(YoY 14%, QoQ 54%), 102억원(YoY 29%, QoQ 51%, OPM 20%)로 사상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 1) 일본 T사 및 미국 M사의 3D NAND 투자에 따른 수혜가 동사에 집중되고 있고, 2) 상대적 고부가인 Interface Board Turn-Key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 322억원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8억원(YoY 23%), 322억원(YoY 38%, OPM 19%)을 기록하면서 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점쳐진다. 1)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NAND에 집중되면서 테스트핸들러 수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2) 올해부터는 해외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 대상 핸들러 매출의 상당부분이 Interface Board와 Turn-Key로 진행되면서 제품Mix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3) 더불어 올 2분기부터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연결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도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17,000원(2017년 Target PER 10X)으로 상향한다. 1) 작년에는 분식회계 이슈로 투자를 보류시켰던 T사가 올해 들어서는 NAND를 중심으로 Capex 를 확대시키고 있고, 2) 그 외 대부분의 2nd. Tier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3D NAND관련 투자를 늘린다는 점은 동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주요 고객사별 계획을 살펴보면, ▶ T사는 2017년까지 5.2조원을 3D NAND에 투자한다고 밝혔고, ▶ 미국 I 사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중국 대련 공장에서 3D NAND 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는 조만간 36단 3D NAND 양산을 시작하고, 기존 Planar NAND(청주, M12라인)설비 중 일부를 3D NAND 로 전환하면서 3D NAND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 또한 중국의 통팡궈신과 XMC 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18년부터 3D NAND를 양산할 계획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중장기적으로 성장 기화요인이다
디스플레이 - 파나소닉 생산중단, 긍정적 영향 기대 - 현대증권
일본 파나소닉, 10월부터 LCD TV 패널 생산중단
전일 니혼게이자이, 아사히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효고현 히메지 공장의 8세대 라인에서 LCD TV용 패널 생산을 10월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파나소닉은 의료 및 차량 모니터등 특수용 디스플레이 생산으로 변경하고 2018년부터는 생산량을 현재의 1/4 수준으로 축소할 전망이다.
하반기 LCD 가격, 수급에 심리적 영향 불가피
파나소닉의 8세대 히메지 LCD 라인 생산능력 (월 48000장)은 32인치 TV와 55인치 TV 패널 기준으로 각각 월 86만장, 28만장 수준이다. 따라서 글로벌 LCD 생산캐파의 1.8%를 차지해 파나소닉의 TV 패널 생산중단이 글로벌 LCD TV 패널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그러나 ① 삼성디스플레이 (SDC) 신 공정에 따른 대형 TV 패널 생산차질이 지속되고 있고, ② BOE, CSOT 등 중국업체들의 대형 TV 패널 (55, 65인치 UHD TV) 생산도 수율저하로 부진한 상황에서 하반기 LCD TV패널 가격 및 수급에 심리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기대
특히 올 하반기 LCD 패널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구조조정 강도에 따라 글로벌 LCD 패널공급의 3~8%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따라서 파나소닉의 TV 패널 생산중단 결정은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구조조정과 더불어 하반기 LCD 패널구매에 심리적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LCD 패널업체인 LG디스플레이에 상대적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자동차 - 경량화 관련 부품업체 탐방 - 키움증권
알루미늄/플라스틱/핫스탬핑 업체 탐방
환경 규제 및 차량 연비 규제에 따라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화는 완성차 업체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HEV, PHEV, EV, FCEV 등은 대용량 배터리, 고압연료통 등 새로운 부품 추가에 따라 차량 무게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어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거론되는 신소재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플라스틱인데, 이번에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들 위주로 탐방을 실시하였다. 당사에서 탐방을 실시한 업체는 알루미늄 관련 업체들 5개사(삼기오토모티브, 코다코, 우수AMS, 대호에이엘, 오리엔트정공)와 플라스틱 관련 업체들 5개사(코오롱플라스틱, 상아프론테크, 현대EP, 에코플라스틱, 코프라)와 Hot stamping(경량화 기술) 업체인 엠에스오토텍과 GM향샤시 전문업체인 오스템 등 12개 업체였다.
플라스틱과 핫스탬핑이 알루미늄보다는 경량화에 따른 수혜가 더 빠른 것으로 판단
당사가 탐방을 통해 확인할 결과 알루미늄 업체들의 경우 엔진,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최근에는 DCT 채택이 늘면서 DCT 관련 부품으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 철이 알루미늄으로 대체되는 비율보다는 DCT 채택 증가에 따른 DCT 관련 부품 수요 증가로 인한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가 많았다. 이에 따라 DCT 수혜가 기대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업체 위주로 성장이 기대되었고, 압연(차량 외장)이나 압출(차체, 샤시) 업체들은 기대와는 달리 아직 경량화 관련 수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차체의 경우 가격의 문제 때문에 알루미늄 보다는 Hot Stamping공법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플라스틱 업체들의 경우 기존 Bumper, Console, Fan & Shroud 등에 주로 쓰였으나, Hood, Fender, Quarter panel, Front end Carrier, T/Gate, Spare Tire well, PC glazing, SCC Cover, Air cleaner housing 등으로 적용 분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컴파운딩 업체와 사출업체, 완성차 연구소가 함께 기존 철 부품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협업을 광범위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따른 실제 양산 및 적용 확대도 1~2년 내로 곧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인터넷/게임 - 非 RPG 의 반란 - 미래에셋증권
非RPG 장르의 재부상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틈새 시장으로서 非RPG 장르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 주류 장르인 액션 RPG 위주의 시장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다시 非RPG 장르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퍼즐, SNG 장르의 캐주얼 게임들의 경우 카카오게임 플랫폼과 함께 2012 년 이후 급성장했으나 2014 년말부터 RPG 위주의 하드코어 게임이 매출 상위권을 독식. 다만 현재 시장이 포화되며 차별성이 없는 액션 RPG 의 성공가능성은 과거대비 낮아졌고 최근 카카오 IP 를 사용한 프렌즈팝 (2015 년 8 월), 프렌즈런 (2016 년 5 월 출시)의 연이은 성공은 非RPG 게임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로 작용.
보드게임, 非RPG 장르 중 절대 강자
이중 웹보드 게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1) 웹보드 시장 규모는 2014 년 2 월 규제 이전 약 5 천억원 규모에서 2015 년 약 1,600 억원으로 하락했으나 2) 3 월말 웹보드 규제 완화(1 인당 월 30 만원 -> 50 만원, 게임당 3 만원 -> 5 만원)로 4 월부터 매출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로 인해 2016 년 웹보드 게임 시장 규모의 소폭 회복이 가능할 전망. 또한 카카오 게임 플랫폼은 2015 년 11 월 ‘맞고’에 이어 2H16 에는 ‘포커’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으며 캐주얼 게임사들의 경우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관련 게임을 출시 준비 중에 있음.
IP 와 개발력을 보유한 게임사에 주목
국내 非 RPG 게임사들의 경우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실적부진이 이어졌으나 향후 IP 및 개발 경쟁력을 보유한 게임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NHN 엔터는 1) 국내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 2) 일본 ‘라인 디즈니츠무츠무’의 호조와 더불어 3) 2Q16 부터 ‘피시아일랜드 2’, ‘라인 러쉬’, ‘앵그리버드’ 모바일 게임, ‘마블츠무츠무’ (북미) 등 캐주얼 게임의 출시가 이어지며 2016 년 게임 매출 5,399 억원 (+30% YoY)으로 추정. 이외에 주목할 게임으로는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넥슨지티의 ‘서든어택 2’ (FPS)와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니키’ (SNG), 2H16 출시가 예상되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3’ (퍼즐)와 포커게임 등이 있음.
첫댓글 하이닉스가지고 있는데 고민되네요
와우~방대한 양이네요~ㅎ 동진이나 몇종목들은 많이 상승했는데... 주마간산격으로 휙보고 말아서 한분야에 대한 체계적 지식이 부족하다는...공부합시다~ㅎ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