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왕인문화축제 행사 대 성료...서울에서 400여명의 대 인원 참가, 향우회 역사 이래 처음...적극적인 참여정신과 애향심 발휘로 축제 크게 빛나
7~8일 1박 2일로 고향방문...목요일 관광버스 6대, 토요일 2대 총 8대로 고향 찾아
향우회 생긴 이래 유래가 없는 적극적인 참여와 애향심 발휘...축제 더욱 빛나
첫날 개막식 참가, 왕인박사의 얼과 정신 새기고 추모하며 군민 및 관광객과 스킨십
이틀 날 장흥 편백우드랜드 힐링 체험, 구림도기박물관 견학
고향 이벤트에 함박웃음, 힐링 체험에 생기발랄...잊지 못할 정겨운 추억 속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가 4월 7(목)일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도기박물관 등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영암군’이 주최하고‘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KATA, 한국지역진흥재단 보해’에서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7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6만 군민은 물론 전국 각 지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들었다. 그 중 재경 영암군향우회 등 서울 여러 단체에서 약 400여명이 고향을 찾았고 광주, 전남, 부산, 경상도와 목포 등 지역에서도 150여명의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했다. 또한 수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영암 왕인문화축제에 찾아볼 정도로 축제의 장은 인산인해의 물결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생긴 이래 고향 행사에 역사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유래가 없을 정도였다.
향우회는 개막식을 보기 위해 관광버스 편으로 서울에서 4대(11개 읍면향우회 및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재 성남영암군향우회에서 1대, 재 시흥영암군향우회에서 1대, 재 안양영암군향우회와 재 안산영암군향우회에서는 승용차로 고향을 찾았다. 또는 토요일 휴일을 통해 재경 군서면향우회 송병춘 회장 및 향우회원 등 단체에서 관광버스 편으로 축제를 연 고향을 방문했다. 관광버스 총 8대 1천 3백만 원에 대한 비용은 신영프레시젼 신창석(학산, 군향우회 감사) 회장이 됐다. 관광버스는 군서 구림출신인 신승철 회장이 소유한 경남고속관광버스를 이용했다. 또한 재광 영암군향우회에서도 관광버스 편으로 고향 행사에 참여했다. 나머지 제주, 순천, 나주향우회에서는 승용차 등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했다.
특히 서울 등 지역에서 내려간 향우들은 관광버스 편으로 오전 10시경에 사당역 부근과 성남시외터미널에서 집결해 내려간 향우들은 정읍휴게소에서 향우회 여성회(회장 조순임)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나서 4시 50분쯤 구림 한옥박물관에 도착, 하차해 왕인문화유적지 내에 있는 왕인수석전시관으로 향했다.
수석을 기증한 문동완(재경 영암군향우회 감사, 스마텍 회장) 기증자가 해설자로 나섰다. 2003년 전국 규모의 수석전시회를 영암에서 개최하도록 노력하였고 2009년에는 그간의 모범과 애향활동으로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으로 수상한바가 있는 문 기증자는“왕인수석전시관은 2013년 4월에 개관했는데 109평 규모의 한옥으로 전국 제일의 규모를 자라하고 있다”면서“전시관은 세 동의 전시관 건물로 이루어져있고 하나는 고 박찬대 선생 미망인이 547점의 기증에 따른‘왕인수석전시관’과 또 하나는 제가 116점 기증으로‘소정수석전시관’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회 이종대 전 회장 등 애향심이 깊은 여러 향우들이 기증한‘애향수석전시관’에서 각종 수석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수석전시관 설립취지와 목적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해줬다.
수석을 기증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문 기증자는“우주의 오묘한 섭리를 지닌 수석에서 인간의 삶의 원리를 깨달으며 인생의 반려자로 수석을 완성해 왔다”며“그간 군민행사에 끊임없이 참석하면서 수많은 문화인사가 우리 고장을 찾는 것을 보고 수석을 혼자 즐기는 것보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기에 수석을 고향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기증자는“30여년 얼과 성의를 다하여 수집하고 각급 전시에도 출품한 빼어난 수석 116점을 받침대와 함께 기증했다”며“왕인수석전시관에는 산수경석, 무늬석, 물형석, 색채석, 추상석 등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여러 가지의 수석으로 각종 수석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작품의 가치와 전시현황을 들려줬다
문 기증자는“월출산의 각종 기이한 바위로 인해 세상 사람들한테 월출산을 수석의 전시장이라고 볼 만큼 주목을 받고 있듯이 그에 걸맞게 수석을 전시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왕인박사 유적지 안에 수석전시관을 세우게 됐다”면서“수석전시관은 월출산골짜기 등 다양한 형체와 문양을 한 기이한 수석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니 수석전시관에 있는 각종 수석작품들을 상세히 감상하고 가라”고 말했다.
향우들은 수석박물관을 견학하고 유적지내에 있는 벚꽃구경 및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읍면에서 실시한 먹거리타운을 찾아 태어난 지역의 음식점을 들려 고향사람들과 회포를 나눈 후 오후 5시부터 열린 개막식 식전공연을 들렸다. 이어 개막식 행사와 축하공연을 지켜봤다.
개막식엔 재경 영암군향우회 김방진 회장을 비롯해 고문단과 문동완 감사, 박석태 감사, 신창석 감사와 노지상 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김성남 대내협력위원장, 강성재 대외협력위원장(영암군 홍보대사)과 박성남 사무총장, 사무요원과 박성경 청년회장, 조순임 여성회장 및 향우회원과 재경 영암읍향우회 곽정완 회장, 서호면향우회 유성안 회장, 재 성남영암군향우회 정두철 회장, 재 안양영암군 전영규 회장, 재 안산영암군향우회 임길동 고문, 재 시흥영암군향우회 금정연 회장과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고광표 직전회장, 문승길 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및 사무요원 및 동문과 그리고 재광 영암군향우회 조성희 회장, 재광 영암군청년향우회 노홍구 회장, 재 부산영암군향우회 강원실 회장, 재 목포영암군향우회 박은수 회장, 재 서귀포영암군향우회 박복현 회장, 재 나주영암군향우회 김석종 회장, 재 순천영암군향우회 강기수 회장과 그리고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 김영달 전 영암경찰서장, 유인학 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 김재천 한서고등학교 이사장과 그리고 전동평 군수와 설혜영 사모님을 비롯한 군실과장 및 읍면장과 이하남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 부의장, 박영배 운영위원, 고화자 자치위원장, 강찬원건설위원장, 김철호 의원, 박찬종 의원, 박영수 의원 등 군의원과 우승희 도의원, 김연일 도의원과 김한남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강칠원 영암경찰서장, 안병창 영암교육장, 문태휴 영암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과 박도상 영암농협장 등 각 지역 조합장과 최재갑 영암군노인회장 등 각 사회단체장과 그리고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영암군 홍보대사), 이낙연 전남지사와 김숙희 여사님, 권혁신 육군 31보병사단장, 김종일 해군 3함대 사령관, 광주지방경찰청 김국일 목포지청장, 가야금산조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 서울 영등포구청 오형철 부구청장, 대구광역시 배기철 부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김상윤 강진군 의회의장과 그리고 세계 10개국 외교사절단인 폴란드 크르지스즈토프 마이카 대사, 포르투칼 안토니오 퀸데이로 노브레 대사, 불가리아 피터 안도노브 대사, 스페인 콘질로 오르티즈 대사, 파나마 루벤 예로에 아로세베나 대사 및 로사나 스텐니올라 서기관, 베네주엘라 아딜라 히달고 데 오르티즈 대사, 이집트 디아 함마드 대사, 투르크메니스탄 빼겐치 두르디에프 부대사, 일본 모리토모 야스히로 영사부장, 러시아 노비코바 아리나 무역대표부 전문위원장 및 로드 알랙산드라 수석위원과 그리고 일본에서 온 히라카타시 후시미 타카시 시장 및 방문단, 일한친선협회 아오키 도오루 상임이사 및 방문단, 왕인총환경수호회 아나기무라 준 회장, 요시토베 가즈오 사무총장 및 일행 등의 내 외빈 및 군민 및 외래관광객 등 5천여 명이참석했다.
개막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 외빈소개, 수상식, 인사말, 축사, 내외귀빈 퍼포먼스, 초청가수공연(목포MBC 주관) 순으로 진행됐다.
내 외빈소개가 끝나자 영암 '왕인인상' 수상식과 영암 '명예시민증' 을 전달했으며 2016 왕인상에는 정인채(금정) 부부에게 수여했으며 명예군민증에는 일본‘요시토메 가즈오’사무총장에게 수여했다.
수상식이 끝나자 전동평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2016년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먼 길을 찾아 주신 내외귀빈과 관광객 여러분 정말 잘 오셨다”고 환영하면서“지금부터 소통과 상생의 종합예술축제, 가장 한국적이자 세계적인 명품축제인 왕인문화축제의 대 향연이 시작 됩니다”라고 힘주어 목소리를 높였다.
전 군수는“특별히 오늘 왕인문화축제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국내외 많은 내외귀빈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환영해 맞이하며 각계 각국에서 찾아온 내외귀빈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해줬다.
소개를 한 후 전 군수는 환영사에서“왕인박사의 고장, 영암은 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힘차게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영암의 성장발전 상황을 소개했다.“특히 민선 6기 제 임기동안에는 현장 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꼭 정착시켜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약속했다.“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풍요로운 군민행복시대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강한 의지를 보였다.“왕인박사께서 보여주신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선진자치단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왕인박사의 실천 철학과 정신을 반드시 따르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전 군수는“이것이 바로 금년도 영암와인문화축제와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개최하는 이유입니다”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여했다.“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 사건사고 없는 안전 축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경제축제를 모토로 소통과 상생의 종합예술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한 포부로 피력했다.
전 군수는 이어 6만 영암군민과 15만 향우 여러분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하며 내외귀빈들을 강한 톤으로 불러 맞이하면서“영암은 1600년 전 일본열도에 아스카 문화를 일으킨 태초의 한류바람에 흠뻑 젖어 보길 바란다”며“화사한 벚꽃의 향연 속에 펼쳐지는 축제의 현장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머리 숙여 환영의 인사를 올렸다.
또한 이하남 영암군의회의장은“왕인박사가 태어난 영암은 훌륭한 역사와 문화가 서려져있는 고장으로서 어느 고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전통과 뛰어난 민족으로 영암을 자랑하지 아니 할 수 없다”며“대한민국의 대 정기 국립공원 월출산과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있는 영암은 희망의 땅이요 지상낙원이라”면서“고향은 어머님의 품과 같다고 하는데 고향은 어머님 품과 같이 포근하고 아늑하고 따뜻하고 정겨움이 많은 곳이니 언제든지 찾아주길 바라고 더욱 행복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고향을 잘 지키고 영암을 명품고장으로 가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방진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웅장하고 화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월출산과 유서 깊은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전통마을에서 2016년 왕인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며“이 축제가 영암군민과 고향을 떠나계신 향우 여러분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영암 인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말을 이었다. 김 회장은 이어“우리 영암은 영산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예부터 해상교통이 발달되어 중국 등과 교류하여 왔다”면서“1600년 전 백제시대에는 일본의 요청으로 아스카문화의 시조로 불리 우는 우리 고장출신 왕인박사가 천자문과 논어를 일본에 소개하고 백제문화를 전수 하였다”고 왕인박사에 대한 훌륭한 역할과 그에 따른 축제를 높이 샀다.
김 회장은“영암은 왕인박사뿐만 아니라 풍수의 대가인 도선국사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인걸의 고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한“영암은 청동기시대에 형성된 장천리 산사주거지와 시종 내동리 쌍무덤을 비롯한 대형 옹관묘의 제조 기술과 구림 토기 도요지는 사유도기 문화의 발상지 등이 산재하고 있어 영암은 문화와 역사의 고장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문화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겼다.
김 회장은 끝으로“수많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바란다”며“이번 축제의 구호인 왕인의 빛 소통 상생의 길을 열다 주제로 연 축제로 인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됐으면 하고 왕인문화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전동평 군수님과 김한남 영암군향토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했다.
이밖에도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축사도 있었다. 이 지사는“영암의 인물인 왕인박사가 1600년 전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천자문과 논어 등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전해줄 만큼 기술공예 등 백제문화를 전수하고 일본을 계몽하여 후에 일본문화의 성인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그런 뛰어난 인물을 배출한 영암은 훌륭한 고장이라”고 추겨 세웠다. 이 지사는“특히 일본태자 토도치량 왕자의 스승이 되고 일본 황실의 정치 고문으로서 천자문, 논어 등을 전수하여 일본 아스카문화의 원조가 되었다”면서“영암은 선진문명을 꽃피우게 했던 왕인박사를 배출함으로 인해 자부심을 가질 만한 자랑스러운 고장이고 그러는 의미에서 왕인박사를 기리는 왕인문화축제는 훌륭한 축제로써 국내에서 관심도가 크고 세계적인 축제로 내나도 손색이 없고 뒤지지 않는 역사문화와 전통을 간직하는 등 대단한 성격규모를 갖춘 볼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가 우수해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어마지 않는다”고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높이 샀다.
개막식 인사말과 축사를 마치고 목포 MBC방속국에서 나와 개막식 전 과정을 녹화촬영을 했으며 초청가수공연에 백세인생을 부른 이애란 가수를 비롯해 박현빈, 신유, 지원이, 조승구, 안소미, 윤수현, 진달래, 신수아, 박우철 등 여러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와 춤으로 끼를 발산하며 군민 및 향우 등 관중들을 흥겹게 해줬다. 특히 안소미 가수는 개그맨 가수로서 무대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관중들의 시선을 붙잡는 등 관중들을 즐겁게 해줬다.
개막식을 지켜본 향우들은 저녁 9시경 군서 평리길에 있는‘목원가든’에서 만찬을 했다. 만찬 시간에 전동평 군수, 해남대흥사 월우 주지스님(도갑사 전 주지스님)이 함께 자리했다.
박성남 사무총장의 건배제의 요청에 따라 김방진 회장은 "못다한 고향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마련된 음식을 맛있게 들길 바란다" 는 덕담이 끝나자 이어 전동평 군수는“사상유래가 없는 향우들이 고향의 대축제 행사에 찾아줘 정말 고맙다" 며 감사함의 표시로 큰 절을 올렸다.
또한 월우 주지스님은“오늘 영암을 찾아준 여러분들을 보니 영암의 기운이 높이 솟은 것 같고 영암이 좋은 고장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면서“고향이 영암이 아니더라도 영암을 고향처럼 생각하고 포근함을 느끼면서 영암의 정기를 듬뿍 담아 가길 바라고 또 영암의 발전된 모습을 두루 살펴보면서 영암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가져주길 바라고 아울러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월우 스님은 노고가 많은 김방진 회장에게 녹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향우들은‘월출산관광호텔, 소프트모텔, 신라모텔’등에서 각각 숙식했다. 1박을 한 향우들은 영암 터미널 부군의 낭주로에 있는‘우정회관’에서 조찬을 했으며 조찬은 향우회에서 제공했다. 조찬에는 전동평 군수, 향토문화축제추진원회 김한남 위원장과 군실과장 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회 김방진 회장과 향우회 임원 및 향우들과 함께 조찬시간을 가졌다.
조찬 시간을 통해 김방진 회장은 기념사에서“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기의 고장 영암에서 왕인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유서 깊은 우리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년 왕인문화축제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면서“왕인의 빛 소통 상생의 길을 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축제가 2014년도부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이 영광스러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고장 영암을 널리 알리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군민 모두와 고향을 떠나있는 향우들이 우리고장 영암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긍지를 가져주길 바란다”면서“이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 노력한 전동편 군수를 비롯해 김양수 부군수와 각 지역 읍면장과 모든 군실과장 및 공무원들에게 향우를 대표하여 격려와 함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동평 군수는“영암이 낳은 왕인박사가 일본에서는 대단한 인물로서 추앙(推仰)받고 있어
이런 훌륭한 왕인박사의 얼과 정신을 기리고 그에 따른 추모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매년 열고 있는데
이 축제가 해가 갈수록 세상
사람들한테 크게 알려지고 있어 축제의 의미는 날로 커지고 있을 정도로 왕인문화축제가 국내에서
는 우수한 축제로 평가하고 인정을 받고 있다”며“이젠 축제가 국내에서는 가장 우수한 축제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축제의 글로벌축제로 발돋움하고 자리
매김하도록 심혈을 기하겠다”고 야무진 꿈과 야심찬 계획을 피력하면서“영암왕인문화 축제 등
영암에서 열린 모든 축제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져주고 글로벌 축제를 통해 글로벌 영암으로 더욱
큰 성장을 기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혜를 한데 모아 큰 역량을 실어달라”고 주문했
다.
약 1시간가량 조찬을 마치고 장흥에 있는 편백우드랜드를 찾았다. 우드랜드에 도착해 정문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난 후 우드랜드를 입장하여 편백나무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느끼는 등 힐링(Healing)하거나 편백나무로 만든 각종 관광 상품 판매장을 들러봤다.
장흥 편백우드랜드를 들러본 후 다시 영암을 찾아 서문안길의‘동락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번 재경 영암군향우회에서 주관해 내려간 고향방문은 사상유래가 없는 많은 인원이 함께 했다. 개막식 날에 맞춰가는 분들과 토 일요일의 휴일을 기해 내려간 향우 등 400여 명의 향우들이 관광버스와 승용차 또는 KTX 등 대중교통으로 고향을 찾는 등 향우회의 단합정신과 참여정신으로 애향심을 발휘하는 감동, 감탄의 역사를 남겼다. 이에 대해 전동평 군수는 관광버스에 올라와“영암군 행사에 이렇게 많은 향우들이 고향을 찾아준 일은 처음이고 아마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생긴 이래 역사상 처음이 아닌가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이것은 곧 영암인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보여 지고 이 이번 계기로 발판삼아 이 여세를 계속 몰아가 영암의 발전과 향우회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자”고 감사함을 전했다.
전동평 군수는 개막식 행사를 통해서 또는 조찬시간을 통해서 또는 버스 안에서“영암왕인문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니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또한“도시와 농촌간의 상생발전을 기하는 행정 그리고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부 3.0 소통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해 괄목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감동 행정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특히 전 군수는 개막식 다음날 상경하려는 향우들을 배웅하기 위해 잠깐 차안에 올라“8일 12시경 일본방문단 환송오찬에서 일본 히라카타시(市) '후시미 타카시(伏見 隆)' 시장이 영암을 잘 몰랐는데 실제 영암에 와보니 이렇게 훌륭한 역사문화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듣기만 했던 영암의 왕인박사유적지를 잘 조성해 놓으며 기리기 위한 큰 축제를 열고 있는 것에 크게 감탄했다”는 일본 히라카타시 시장의 환송오찬에서 있었던 인사말을 전달했다. 전 군수는 또“히라타카시 후시미 티카시 시장은 한 인물에 대해 일본에서는 그렇게 크게 축제를 열지는 않는데 영암은 왕인박사란 한 인물을 대단한 인물로 여기고 그를 추앙하기 위한 큰 규모로 축제를 열고 있는 것 같아 영암 인이 숭고(崇高)한 정신을 가진 민족으로서 참으로 대단하고 훌륭한 고장임을 새삼 알게 됐다”고 히라카타시 후시미 티카시 시장이 영암에 대한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알렸다. 또 하라카타시 후시미 티카시 시장은“일본에 돌아가면 반드시 영암을 크게 알리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칭찬일색이었다”고 환송오찬식의 분위기를 들려줬다.
전 군수는 설혜영 사모님과 함께“이렇게 많은 향우 분들이 바쁜 와중에도 고향행사에 찾아줘 고마울 따름이라”며“향우 분들의 얼굴을 보니 힘이 생기는데 얻은 힘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의 감동 행정을 펼치겠고 또 축제가 더욱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잘 올라가시라”고 배웅했다.
향우회는 동락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군청 앞에서 군수님 및 사모님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마지막으로 구림도기박물관을 들러보고 서울로 상경을 했다. 상경 중에 죽암휴게소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영암군 전동평 군수는 축제가 영암의 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글로벌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 말에 맞장구치는 듯 재경 영암군향우회 김방진 회장도 영암의 축제가 글로벌축제로 거듭나도록 향우회도 일조를 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영암군과 재경 향우회와 영암의 큰일에 대해 합작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아름다운 랑데부요 하모니였다.
이번 왕인문화축제는 사상유래가 없는 규모와 참여로 인해 행사가 어느 때보다도 빛난 일이 아니었는가한다. 재경 영암군향우회와 재경 군서면향우회와 재광 영암군향우회와 재 성남, 안산, 시흥, 안양, 나주, 순천, 목포, 제주 등 여러 향우회와 소모임 또는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등 동문회와 동창회에서 단체로 고향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찾았다. 향우회가 생긴 이래 유래가 없는 적극적인 참여와 애향심을 발휘함으로 인해 왕인문화축제는 크게 빛났다.
향우들은 개막식에 참가하며 왕인박사의 얼과 정신을 새기고 추모하면서 군민들과 또는 외래 관광객들과의 우애(友愛)를 다지는 스킨십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힐링 체험에 나섰다. 편백 숲으로 유명한 인근 도시인 장흥 우드랜드를 찾아 편백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셨다. 같은 날 오후에는 상경에 앞서 영암 구림도기박물관을 견학했다. 우리나라에서 유기도기의 시초로 알려진 구림도기에 대한 실태를 살펴보거나 도자기를 구입해갔다.
고향의 이벤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힐링 체험으로 생기가 돋았다. 1박 2일 동안의 볼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는 잊지 못할 정겨운 추억 속으로 빠졌으며 두고두고 남을만한 일기가 됐다.
한편 김방진 회장은“이번 고향방문을 통해 군민 및 향우들한테 향우회가 대화합 대단합 대도약을 위해 또는 향우(도시)와 군민(농촌)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그로인해 상생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하나 된 영암 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대 행사를 치를 생각을 갖고 있다”며“여름철(8월 6일 예정)을 기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마음체육대회는 각 읍면과 군에 각 1대씩 배정하여 고향을 지키고 있는 이장단 및 주민, 고향 행정을 보고 있는 기관장 및 관계자 그리고 단체장 등 여러 군민들을 초청해 서울, 인천 및 수도권의 모든 향우들과 함께‘족구, OX퀴즈, 큰 공굴리기, 과자 먹기, 발 묶어 뛰기(2인 1조), 공 던지기, 바구니 터트리기, 몸빼릴레이, 200m 남녀계주, 줄다리기’등으로 스킨십을 할 계획을 잡아놓고 있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함께 고향출신 가수를 초청해 장기자랑을 펼쳐 향우와 군민과 하나가 되는 화합과 친목의 화기애애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향우회 발전을 기하는 향우간의 단합과 친목 및 문화여가 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골프대회' 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방진 회장체제는 연중사업 계획으로 '한마음체육대회' 와 함께 '회장배골프대회' 를 개최하겠다고 취임식 때 발표함에 따라 올 봄(6월 29일 예정)과 가을(10월 14일 예정) 두 차례에 걸처 회장배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회장배골프대회는 영암사람들끼리 즐기는 향우회, 동문회, 일반 등 각종 골프모임 또는 개인 등에서 출전 팀(1팀 4명)을 나눠 치르게 된다.
골프대회는 춘천에 있는 '로드힐스 CC' 에서 개최한다. 로드힐스 CC 골프장은 학산출신인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회장이 경영한 골프장이다. 강원도 춘천시 군자리 산 245번지에 위치한 로드힐스 CC는 골프장 규모가 1.786.349m²(54만평)으로 로드코스, 힐스코스. 레이크코스로 조성되어 있으며 로비, 휴게실과 부대시설 그리고 리조트를 갖춘 골프장이다.
뉴스 앤 리포트월드(I.korea.U)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