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히터의 종류 및 특징입니다
채1택 부탁드려요
1. 세라믹 히터 : 아마 직장에서는 흔하고 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선풍기처럼 되어있는경우 많고 전기코일이 바로 보입니다. 금방 빠르게 발열되는데...흔한이유는 기기값이 가장 쌉니다. 하지만 전기효율은 낮습니다. 기기값이 싼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보통 직장에서는 누진세가 없으니 막사서 막쓰는거죠...그런데 발열체가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지 가끔 환기가 필요한거 같더군요.
2.석영관 히터 : 갠적으로 발열 느린거 빼곤 값이라 생각합니다. 원룸에서 잘때 내내 틀고 잔적 있습니다. 가스난방 안하는 대신에 튼건데...그렇게 틀어도 뭐 겨울전기세 3만원 왔다갔다 했으니깐요...평소 2만원 안팎이었구요. 추가적인 단점은 소음이 좀 있습니다. 가열시 살짝 윙~ 소리가 크고...꺼지고난다음 땡땡~ 하는 소리에...ㅠㅠ 타이머해놓고 자다가 그소리에 깬적도 있습니다. 전기효율이 높고 화재위험이 적다고 하네요.
3.카본 히터 : 전체적으로 효율이 높은데 비쌉니다...화재위험도 조금 높다고 하네요. 현재 집 거실에 벽걸이형으로 사용중입니다. 이유는 애때문에 거실히터를 작년엔 석영관쓰다가 이제 뛰어다니니 거치형은 못쓰고 벽걸이형 찾다가 세라믹보다 효율높은거 찾는데...석영관은 벽걸이형이 찾아도 없네요. 결국 세라믹vs카본 하다가 비싸도 효율높은거 쓰자고 해서 카본 선택했습니다. 켜놓고 밑에서 누워있으면 따땃합니다. 거실온도도 1시간정도면 1~2도 정도올려주고요. 화재위험 높다지만 높은 천정에 달아서 신경안써도 됩니다...거치형은 조심해야 할겁니다.
4.PTC 히터 : 요즘은 잘보이진 않는데...적정온도 유지와 화재발생이 가장 적은 히터 입니다. 그리고 단독으로 쓰는경우는 거의 없고 꼭 팬과 같이 써야 합니다. 붉은색 복사열이 아니라 그런겁니다. 갠적으로 위에 원룸 석영관쓰기전에 산거 하나 잇는데...팬 소음과 과한 소비전력으로 인해서 짱박아놨다가 회사가져와 씁니다. 장점은 공간이 적게 차지하는것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