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은 고관절의 중요한 고정근일 뿐만 이니라 일차적 외회전근이다. 이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그것은 좌골신경이 이 근육의 상.하 혹은 이상근을 통과하기
때문에 이상근의 경직이나 굳음이 반복되면 대퇴부, 하지절임, 고관절의 이상이 나타나고
좌골신경통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좌골신경의 압박이나 조임을 이상근 증후근(Pirifo
rmis Syndrome)이라고 합니다. O.X 다리의 체형이 있으신분들이나 고관절을 많이 사용
하는 발레리나, 장기간 운전 하시는분들이 많이 통증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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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근의 어원 : 라틴어로 pirum은 배(pear)라는 의미이며 forma는 생김새 또는 형상이라는 뜻
▷ 이상근의 부착지
- 내측과 상측으로는, 골반 전면 천골공의 가장자리와 대좌골 절흔에서...
- 외하측으로는 대전자의 상면까지 부착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2EnS%26fldid%3DG1vU%26dataid%3D5%26fileid%3D3%26regdt%3D%26disk%3D1%26grpcode%3Dk9nammai%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2EnS%26fldid%3DG1vU%26dataid%3D5%26fileid%3D4%26regdt%3D%26disk%3D28%26grpcode%3Dk9nammai%26dncnt%3DN%26.jpg)
▷ 이상근과 평가해야 할 다른 근육들
- 둔부 근육 (중둔근.소둔근)
- 다른 고관절 심부 외회전근
- 요방형근
▷ 이상근의 통증과 관련 부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12EnS%26fldid%3DG1vU%26dataid%3D5%26fileid%3D1%26regdt%3D%26disk%3D1%26grpcode%3Dk9nammai%26dncnt%3DN%26.jpg)
- 둔부 전면 (특히 천골의 외측면과 둔부의 하 외측면)
- 대퇴 후면
- 좌골신경의 압박에 의한 대퇴후면 전체에서 발까지 그리고 허리,둔부,서혜부.생식기
및 직장의 연관성이 있는 부위........
- 골반의 변형이나 고관절의 기능이 이상이 오면 이상근의 경직과 굳음이 이어집니다.
우리가 주로 표현하는 엉치가 저리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나타나는 다리의 저림증상은
바로 이근육 이상근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이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고관절 신전,회전 운동이나 꾸준한 골반교정운동으로
이상근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은 꼬리뼈에서 대퇴골에 붙어 엉덩이 관절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상근 밑으로는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이 지나간다. 이상근 증후군은 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비대해져 좌골신경을 압박해 누를 때 발생한다. 좌골신경은 발등과 발바닥까지 분포돼 있어 처음에는 엉덩이가 아프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종아리와 발바닥까지 아파지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디스크 유사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한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걸을 때 무게중심이 쏠리거나 다리길이 차이 또는 장시간 뒷주머니에 지갑을 꽂거나 양반다리나 다리 꼬는 자세로 앉으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허리 디스크로 진단을 받고 허리치료나 수술을 했는데도 완전히 좋아지지 않을 때나 통증에 비해 허리 디스크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볼 만하다. 또 다리를 꼬고 앉거나 오래 앉았을 때, 계단을 오를 때 증상이 심해질 경우도 마찬가지다.
디스크와 달리 엉덩이의 깊은 부위를 손으로 누를 때 "악" 소리가 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거나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도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통증 완화에는 이상근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굽혀서 세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굽혀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 엉덩이 근육이 펴질 수 있도록 10~30초간 유지한다. 동시에 주위 허리와 허벅지 뒤 근육 스트레칭도 함께해야 한다.
이상근이 워낙 엉덩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손으로 마사지하기는 어렵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눌러서 아픈 엉덩이 부분에 테니스 공을 깔고 압박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엉덩이로 공을 눌렀다가 떼면 되는데 증상 완화에 꽤 큰 도움이 된다. 신경을 누르고 있는 이상근의 통증유발점에 주사를 놓기도 한다.
다리를 꼬거나 지갑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지 말고 수시로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엉덩이와 다리 통증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근 스트래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