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제 소포의 경우 등기번호가 주어지는데 주로 CP 뒤에 숫자가 나옵니다.
이는 발송국에 발송된 시점까지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어느 배편이나 어느 항공편으로 나라를 언제 출발했다라는 기록만 남게 되므로 이후에 진행 상황은 조회불가 입니다. 이는 모든 나라가 같습니다. EMS라면 중도에 어디에 있는지 부터 모든 기록이 남지만 국제소포 중 특히 국제선박 으로 운송되는 소포의 경우 조회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발송요금에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어 배편이 저렴한 이유가 이런 등기서비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야기 했듯이 EMS는 우체국 사이트에서 실시간 조회 가능하지만, 국제선박으로 운송되는 소포는 우체국 사이트에 조회하는 곳이 없습니다. 대만 도착후 조회를 하려면 우체국 직원에게 전화를 해서 등기번호를 불러주면 상황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도착후 늦어도 이틀 이내에는 배달이 완료되는 시점인데, 확인하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EMS도 느리고, 분실되는 사례가 많아 무역거래에서는 요금이 많이 비싼 DHL,Fedex,UPS.TNT이런 회사를 많이 선호합니다.
한국,대만,일본의 EMS는 위의 세계적 특송회사들 보다 요금은 훨씬 저렴하면서 배달날짜 하루 이틀밖에 차이 않나고 서비스는 훌륭합니다. 아주 무거운 물건이 아니면 가능한 EMS로 보내시길 권유합니다. 하루 빨리 물건이 잘배달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