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6일 시장은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760p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이후 큰변동 없이 상승권 흐름을 유지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매수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자동차와 은행업종이 강한 흐름이었고 기계업종 등은 부진했습니다.
예단하지 말자.
시장이 많이 하락하다 반등을 보이자 기술적 반등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1,800p을 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문제는 단기적으로 확실하냐는 것입니다.
지금 시장 여건에서 단기적으로 그 어떤 것도 예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투자전략에서 기술적 반등가능성과 주식비중 축소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800p이후의 향배에 대해서는 두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었습니다.
물론 1,800p부근까지 시장이 상승한 이후 특별한 모멘텀을 찾을 수 없거나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이 되는 요인이 다시 부각된다면 이후 시장의 부진함을 예상할 수 밖에 없지만 이 시점에 시장 분위기가 괜찮아진다면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현재 두 가지 가능성 중 어느 한가지가 더 높거나 낮지 않습니다.
이렇게 분석되는 이유는 단기적 시세 흐름이 재료에 민감하고 현재 시점에서 어떠한 분위기가 연출 될 것인지 가늠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이후 신용문제는 안정권에 들어왔으며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하여 각국의 해결 의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이분지 시장 안정 이후 괜찮은 전망으로 시장이 1,800p을 넘는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시장이 1,800p을 고점으로 할 것인지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고점을 만들 것인지는 시황이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부문에 대해서 예상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능력 좋은 예언가도 멀리 떨어진 큼지막한 사건은 예상하지만 가까이 있는 작은 사건들 까지 예상하지는 못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여러 가지 위험한 요인중 하나는 근거가 부족한 예단입니다.
보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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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감사히 읽었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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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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