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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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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반 게시판 베를린 이민 후 든 수업료(?)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33 23.12.01 09:0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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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01 09:08

    첫댓글 댓글 중---

    짬짜로니
    저는 2015년에 베를린에가서 2018년까지 포츠다머플라츠 근처의 1 베드룸/1 리빙룸에서 부부 + 갓난아기 세식구가 살았습니다. 그전까지 룩셈부르크에서 890유로짜리 신축 아파트에 살다가 베를린 왔는데 집세는 1150유로였고, 사는데 그리 큰 불만은 없었네요. 지금 생각하보니 그때 집값이 참 쌌었네요. 그때도 비싸다 비싸다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독일은 일단 입주하면 돈 안내도 쫓아내는데 몇년씩 걸리기도 하고 집세를 막 올릴수 없으니 한번 집 잘 찾아서 이사하셔서 오래 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 있을때는 그나마 한인들 많다는 첼렌도르프나 달렘쪽에 집 많이 알아봤고, 통근 가능한 사람들은 포츠담쪽에서 오는 분들도 간혹 있으셨죠.

    저 역시 주차는 길가에 1년에 25유로인가 시청에 내면 발급해주는 주차 스티커 붙이고 주차해서 딱히 주차 스트레스가 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데 주차할땐 꼭 주차 기계에서 주차권 발급 받아서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주차 했습니다. 몇유로 아끼려다가 incasso 였나... 거기 끌려갑니다 ^^

    많은 추억이 있는 베를린인데 한번 가보고도 싶네요 저는 지금은 암스테르담이라

  • 작성자 23.12.01 09:11

    비글K
    @짬짜로니님
    정말 맘에 듭니다!
    80크바 신축이 주차비별도로 2천유로라는것만 빼면요 ㅠㅠ (3번째집)

    내심 비싸다고 생각해서 집구하고 1개월정도 immoscout 부동산앱으로 계속 시험삼아 찔러봤는데, 좋다고 생각한 5곳 모두 서류광탈하는거 보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ㅋㅋ

    p.s 2018대비 월세는 50+%, 집값은 30+%쯤 올랐다는듯 합니다. 원랜 티어가르텐에 있었고 지금은 모아빗으로 왔네요
    p.s 2. 주차스티커는 저희집근처는 완전 거의 꽉차서 자리찾기가 어렵겠더라구요.

    4fifty5
    뒷북이지만, 혹시 다음에 베를린에 가시는 다른 클리앙 회원님들을 위해 적는다면 3M 강력 양면테이프는 쓰지 마십시오. 저는 제 집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3M Command™ 테이프를 사용하십시오. 아무 흔적없이 깨끗하게 잘 떨어집니다.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클리앙 모두의 공원 - 제 딸의 3M 코맨드™ 양면테이프 사용에서 본 사용자 매뉴얼 천시 세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35626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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