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1563%2F1271059854171.jpg) (왼쪽) 보리 코리아의 패팅턴 침대는 주니어 베드를 거쳐 거실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소파베드로도 변형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호주산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단단하다.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벽지는 대동벽지 제품이며 다람쥐 벽시계는 수니앤보에서 판매한다. 데코품의 스툴에 놓인 보행기 신발은 릴리홈 제품이고 선반 위 돼지 저금통은 이씨엘라, 시린인형은 루밍 제품이다.
(오른쪽) 집 안 전체를 소독할 수 없다면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를 맑게 바꾸어보자. 테이블 위 위니아 에어 워셔는 만도 위니아 제품이다. 화이트 펜던트 조명은 베란다에서 판매하며 온도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이다.
신생아와 산모는 공기도 낯설게 느껴진다 출산하면 몸에서 열이 올라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선선한 공기를 찾는다. 하지만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뼈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함부로 차가운 공기를 쐬어서는 안 된다. 반면 신생아는 엄마의 뱃속이 아닌 바깥 공기를 접하는 것으로도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지만, 선선한 공간에서 체온만 일정하게 유지해준다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신생아와 엄마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도 조절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온도는 18~22℃, 습도는 40~60%를 유지해야 하는데,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한다고 창문을 꼭꼭 닫아두면 건조하고 탁한 공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건조증을 일으키기 쉽다. 일일이 온도나 습도를 측정하지 않고도 쉽게 적정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은 하루에 두 번, 10분씩 환기하는 것이며, 가습기를 사용할 때에는 습기가 산모나 아이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가급적 멀리 둔다.
아이의 눈이 가는 곳, 엄마의 손이 가는 곳을 체크하라
신생아 방을 꾸미고 있다면 체크해볼 것! 아이가 따뜻하고 포근했던 엄마의 자궁 안을 그리워하지 않도록 편안하고 산뜻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혹시 잊은 건 없는지, 잘못 배치해둔 것은 없는지 아래 목록을 보고 꼼꼼히 확인해보자.
□ 기저귀 가는 곳에 벽화나 예쁜 동화책을 놓아둔다 기저귀를 갈 때마다 아이가 몸은 뒤척여 기저귀를 가는 일도 고역이다. 아이가 신기해할 만한 것들을 눈에 띄게 두는 것이 좋다. □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컬러는 비비드한 모빌 아이의 시력 발달을 고려할 때 모빌은 2~3개월 후 달아주는 것이 좋다. 모빌은 귀여운 모양의 오르골 등이 달린 것도 좋지만, 굳이 아이용이 아니더라도 심플한 모양에 컬러가 화사하면 좋고, 아이의 사진을 이용해 엄마가 만들어주어도 좋다. □ 기저귀, 물티슈, 기저귀 발진 크림, 스킨케어 제품, 딸랑이는 모두 같은 곳에 둔다. 기저귀를 갈면서 물티슈로 소변을 닦아주고 발진이 있을 때는 케어 로션까지 발라준다. 아이가 몸을 이리저리 뒤집기라도 하면 기저귀를 쉽게 갈 수 없으므로 기저귀, 물티슈, 발진 크림 등은 엄마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모아둔다. □ 아이는 한곳에서 돌보고 재워야 한다 아이가 일상생활하는 곳과 잠자는 곳이 다르다면, 매번 이 방 저 방을 왔다 갔다 하며 물건을 가지러 다녀야 한다. 산후조리 중인 엄마를 위해서라도 동선을 최대한 짧게 만드는 것이 좋다. □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는 높이가 좋다 바닥에 누운 아이를 서서 안아 올리려면 아이 무게의 4배 이상 힘이 엄마 허리에 가해진다. 그러므로 아기 침대는 전면이 열려서 엄마가 걸터앉은 상태로 아이를 돌볼 수 있어야 하고 적당한 높이의 가구에 기저귀 체인저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 휴지통은 반드시 뚜껑이 있어야 한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휴지통에는 비교적 깨끗한 것만 버리지만 그럼에도 기저귀, 먼지 등으로 인해 미세한 유해 세균이 공기 중에 떠다닌다.
(왼쪽)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기저귀를 갈 수 있는 보리 코리아의 3층 기저귀 체인저는 기저귀, 물티슈, 블랭킷 등의 수납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저귀 체인저에 놓인 인형은 모두 릴리홈 제품이며 둘째 칸의 스키케어 제품은 궁중비책이다. 선반 위 자명종과 모빌은 이씨 엘라, 하트 갈란드는 루밍, 미니 러그는 한일 카페트, 연두색 휴지통은 까사미아 제품이다. 컬러풀한 도트가경쾌해 보이는 이불은 알퐁소 제품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1563%2F1271059854173.jpg) 한 번 더 체크할 것! 안전장치는 잘 되어 있는가? 알록달록 예쁜 모빌이 걸려 있어도, 선물 받은 기저귀와 물티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해도 이것이 빠지면 소용없다. 바로 아이를 위한 안전장치. 마지막으로 지금 꾸미고 있는 신생아 방이 얼마나 안전한지 체크해보자.
□ 침대나 이부자리 둘레에 범퍼를 달아준다 범퍼는 아이 잠자리의 필수품이다. 특히 뒤집기가 가능해 여기저기 부딪힐 우려가 있는 백일 이전에는 무조건 설치해야 한다. 침대를 사용하는 아이는 이불이나 범퍼를 침대 둘레에 달아주고, 이불을 쓰는 아이라면 벽과 맞닿는 부분에 폭신한 베개나 이불을 대준다. □ 놀이매트를 깔아둔다 딱딱한 맨바닥은 아이가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머리를 찧을 수 있어 위험하다. 아이를 위한 놀이매트를 깔아주면 미끄럼도 방지할 수 있어 안전하다. □ 침대 쪽 벽에는 아무것도 달지 않는다 신생아 침대나 이부자리는 아이만을 위한 아늑한 공간. 외풍이 들지 않도록 창가에서 떨어뜨려 놓고 혹시라도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아이의 침대쪽 벽에는 액자나 시계를 걸지 않는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1563%2F1271059854174.jpg) 크고 작은 아이용품을 쉽게 찾아 쓸 수 있는 수납 원칙 움직이지 못하는 어린아이지만 육아용품의 부피는 엄청나다. 기저귀, 분유, 옷가지 등 그 종류도 수십 가지라 제대로 수납하지 않으면 급할 때 매번 당황하게 되고,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방은 엉망진창이 될 게 뻔하다. 엄마와 아이 모두 편하려면 수납의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01 뚜껑이 달린 바구니를 활용한다 바구니는 부피가 제법 나가는 분유통이나 기저귀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좋다. 특히 뚜껑이 달린 바구니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만족스럽다. 뚜껑 없는 바구니밖에 없다면 바구니 크기에 맞춰 두꺼운 종이를 자르고 헝겊으로 덧댄 후 리본으로 감아주면 순식간에 귀여운 뚜껑을 만들 수 있다. 02 서랍 속에는 작은 상자를 넣는다 칸막이가 따로 없는 서랍에 아이의 작은 물건들을 그냥 보관한다면 몇 번만 열었다 닫아도 모두 뒤죽박죽 섞여버린다. 서랍 속에 작은 상자들을 여러 개 넣어 딸랑이, 손수건, 배냇저고리 등으로 종류를 구분해둔다. 03 MDF 박스를 활용한다 물티슈와 기저귀, 분유, 옷 등 아이가 태어나고 받은 선물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서랍장을 더 마련할 수도 없는 일. 저렴한 MDF 박스를 구입해 친환경 페인트로 방과 어울리는 색을 칠해 활용해보자. 한쪽 벽에 세워두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을 뿐더러 분유나 뜯지 않은 기저귀처럼 부피가 큰 제품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04 자잘한 육아용품은 작은 통에 따로 수납한다 솜, 면봉 등 신생아에게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작은 통에 따로 담아 침대 가까운 곳에 둔다. 종이컵이나 화장품 종이 박스 등을 재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05 정리함 기능이 있는 아이디어 가구를 활용한다 요즘 유행하는 아이 가구의 특징은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그 중 깔끔한 수납 공간을 위한 아이디어 가구를 활용해보자. 수툴, 벤치, 침대 겸 정리함으로 쓸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철 지난 옷, 부피가 큰 장난감 등을 수납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51563%2F1271059865121.jpg) (오른쪽) 위칸이 둘로 나뉘어 작은 물건을 수납하기 편리한 4단 서랍장은 데코룸 제품이며 우드 소재 코끼리는 루밍 제품이다. 서랍 속 딸랑이는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아가방 제품이고,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속싸개는 스와들 디자인, 귀여운 색감의 손수건과 배냇저고리는 각각 아가방과 알로앤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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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서랍장 위를 기저귀 교환대로! 서랍장을 잘 활용하면 수납뿐 아니라 기저귀 교환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침대에 눕힌 상태에서 기저귀를 갈아줘도 되지만 몸을 다 풀지 못한 산모는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는 일이 쉽지 않다. 대신 서랍장 높이가 엄마 허리 정도까지 온다면 그 위에 담요를 깔고 방수요를 한 장 더 깔아 근사한 기저귀 교환대로 활용할 수 있다. 서랍장 위에는 물티슈, 기저귀 등을 두고, 서랍장 아래쪽에는 기저귀 전용 쓰레기통, 세탁물 바구니 등을 두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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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고려해 배치한다 01 벽 꾸미기 색이 진하거나 패턴이 큰 벽지는 방 안을 오히려 좁아 보이게 만들고 산모와 아이의 예민한 시각을 자극한다. 파스텔 컬러에 은은한 무늬가 있는 것을 고르고 벽에는 심플하면서 사랑스러운 동화 내용을 담은 그림을 몇 점 걸어두는 것이 좋다. 02 가구 고르기와 배치하기 신생아용 침대의 사용 기간이 짧은 듯해서 구입하기 꺼려진다면 주니어 베드를 미리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산욕기의 엄마가 아이와 함께 누워 쉬거나 수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침대 맞은편에는 푹신한 의자를 하나 두면 수유하기도 좋지만, 무엇보다 엄마의 휴식을 돕는다. 아이가 활동적인 시기가 되면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높이의 작은 가구를 두어 아이의 신체 발달을 돕는다. 03 체온 관리를 위한 아이템 배치 건강의 지표가 되기도 하는 발 관리가 중요하다. 산모와 아이의 발이 바닥에 닿았을 때 찬 기운을 느끼지 않도록 러그를 깔아두는 것이 좋고, 낮잠을 자거나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놀 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담요도 필수품 중 하나다.
(왼쪽) 세계일주 벽지는 대동벽지, 하늘색 쿠션과 블랭킷은 수니앤보 제품, 화이트 서랍장은 데코룸, 도트 패턴 램프는 수니앤보, 암체어 스타일의 의자는 인디테일 제품이다. 자동차 모양의 침대는 구니카 제품이며 빌락사의 볼링 놀이는 수니앤보에서 찾을 수 있다. 부드럽고 푹신한 러그는 한일카페트 제품이다.
감각 있는 가구 &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숍 6곳 아이와 엄마를 위한 센스있는 방을 꾸미려면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은 필수. 에디터가 직접 발로 뛰어 선택해 지금 당장 믿고 찾아가봐도 좋을 인테리어 가구 & 소품 숍을 소개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아기자기한 소품, 카렐 신사동 가로수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무간판 위의 붉은색 카렐 로고가 눈에 띈다. 따뜻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의 카렐은 일본에서 수입해온 다양한 캐릭터와 흔하지 않은 소품을 모아놓아 국내 뿐 아니라 일본 관광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사랑스러운 슈크레 인형과 이미 단종되어 발품을 팔며 찾아 다니던 블랙키 아이들이 모두 있으니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이나 아기 선물들을 찾고 있다면 카렐을 추천한다. 문의 02-3446-5094,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일요일&공휴일 휴무)
감각적인 디자인 셀렉트 숍, 루밍 방배동 한적한 거리에 위치한 루밍은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오픈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숍이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주인장의 감각적인 셀렉팅 솜씨와 안목으로 에디터 사이에도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 캐릭터 소품뿐 아니라 르 코르뷔지에, 알바알토 등의 디자이너 제품들까지 모두 갖춘 루밍에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밤잠을 설치도록 갖고 싶은 아이템이 많다. 지난달부터 핀란드에서 가져온 툴리에니카의 핸드메이드 초는 독특한 패턴이 마음에 들어 에디터가 벼르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 문의 02-6408-6700, 영업시간 오후 1시~7시(일요일 휴무)
유럽의 모던하고 위트 있는 리빙 숍, 이씨엘라 유럽의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는 최신 리빙용품을 모아놓은 숍이다. 유럽의 모던한 디자인 제품을 골라 소량만 수입하는 이씨엘라는 실용적이면서 예술적인 요소가 가미된 인테리어 소품이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코디네이터와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잦다. 비비드한 컬러의 테이블 러너,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이미지가 프린트된 알루미늄 수납통 등의 주방용품과 북유럽 스타일의 스틸로 된 모빌, 머리ㆍ손발이 모두 움직여 쉽고 재미있게 옷을 입힐 수 있는 우드 곰인형 등 앙증맞은 아이용품을 모두 볼 수 있다. 문의 02-532-2655,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동화 속 방을 연출한다, 플렉사 유아기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되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플렉사 가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놀이의 일부가 되어 아이에게 영감과 안도감을 주는 일석이조의 ‘완소’ 가구다. 친환경 원목 소재로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소나무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패브릭은 덴마크 메이드로 알레르기와 아토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다. 리뉴얼되어 나온 각도 조절 책상은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준다. 문의 02-512-0515,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위트 있는 디자인, 쿤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 가구회사 쿤은 위트 있는 가구들이 많다. 쿤은 놀이가 접목되어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어린이용 가구 라인 리틀쿤Little Koon도 선보이는데, 영국에서 아동 가구 디자인을 공부한 조아라 실장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우며 퀄리티가 뛰어나다. 2010 신학기 이벤트로 리틀쿤 전 제품을 15% 할인한다고 하니 리틀쿤의 제품을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기회. 문의 02-556-9828,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공휴일 휴무)
감수성을 일깨우는 갤러리, 수니앤보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간 디자인 갤러리 수니앤보는 양재동 시민의 숲 근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숍이다. 다양한 컬러와 귀여운 로고가 돋보이는 간판과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매장 안의 톡톡 튀는 색감에 이끌려 숍에 들어가면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국내외 작가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했던 숍 오너 곽현정 씨는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선별한 국내외 아티스트, 디자이너들과 매달 아이와 관련된 전시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에는 패브릭 디자이너 이규보 씨의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인형전이 열린다고 하니 기대된다. 문의 02-579-9994,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