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2월1일자로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더구나 소녀시대 윤아와 결별 (교제1년9개월)사실을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아와 이승기가 헤어진게 맞다"고 밝혔다.매우 충격적이다.
이승기는 입대전 "나 군대 간다"는 신곡을 발표하여 음원 주요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제대는 2017년 10월31일 예정이다,이승기는 SBS 강심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문채원 (2010년 1박2일)에게 "제가 죽도록 채원씨(문채원)를 사랑합니다"를 외쳐 좌중을 껌짝 놀라게 하였으며 최근 영화 촬영에서 이승기와 진한 카스씬이 화제가 됐다.이를 계기로 헤어지게 된 게 아니냐고 설왕설래되고 있다.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진한 키스씬(이승기 문채원 주연.2015.1월14일 개봉.로맨스 코미디)이 화제다.
남자들은 뜨거운 목욕탕물에 들어가 가끔 생각나면 잊혀지고 있다는 것이다.자꾸만 생각나야지.........
배우 윤시윤(29)이 돌아왔고,배우 박기웅(30),이민기 (31),JYJ 김재중(30),슈퍼주니어 신동 (30 본명 신동희),성민 (30 본명 이성민) 등은 제대한다.이승기를 시작으로 배우 유아인 (29.본명 엄홍식),장근석 (28),지창욱 (29), JYJ 김준수 (29)가 입대한다.
* 연예가는 이들의 군입대 순환에 맞춰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제대 스타에겐 "복귀작"을 안기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전역한 유승호 (22.2014년 12월)는 전역 장소에서 영화 "조선마술사"를 복귀작으로 골랐다.
연예계에서 남자는 피할수 없는게 군입대다.
남북이 대치한 상태에서 예민한게 군입대다.과거에 유승준 (39.미국명 스티브 유)이 군입대를 기피하면서 귀국을 호소하지만 국민 감정을 돌리기엔 역부족이다.안타깝지만 어쩌겠는가?
반면 유승호는 신병교육대에서,윤시윤은 지난해 27일 (해병 2사단.21개월 복무)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 현장에서 국내와 일본팬 500여명이 추운 날씨속에서도 열렬한 환영으로 눈물을 흘렸다. 팬들과 소속된 전우들을 위해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지방 경찰청 홍보단 (호르라기 연극단)에 합격했지만 의무경찰로 복무하는 박기웅도 전역 (2월7일)한다.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이민기 (8월3일)도 소집해제된다.
특히 유아인 (1986년생. 30)은 올해 상반기에 입대예정으로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 출연하면서 "제 36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2015년 SBS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베스트커풀상,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인기절정을 치닫는다.
인기절정인 SBS "육룡 나르샤"가 끝나면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군 입대를 해야되는 스타들 (86년-88년생)중 아이돌 멤버들도 빼놓을수 없다.슈퍼쥬니어 규현 (27.본명 조규현),려욱 (28.본명 김려욱),EXID 하니 (23.본명 안희연)와 열애설을 밝힌 JYJ김준수도 입영예정.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유승호와 송중기 등은 군입대가 악재가 아니라 호재라는 것을 알수 있다.
연예인들에게 군입대는 인기의 무덤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군입대 기피를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 신체검사 결과를 조작했고 이는 "병역파동"으로 이어져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제는 군입대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입대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영화촬영이나 음반,광고에 출연하여 시청자들과 교감을 이루어 성공하고 있다.공백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배우 현빈 (33.본명 김태평) 과 송중기 (30)는 여러편의 광고 계약을 체결하여 입대 후에도 광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드러냈다.배우 이제훈 (32)은 영화 "건축학개론"이 흥행하여 입대 (2013)했지만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하여 공백기를 줄이고 뮤지션 베니 (37.본명 배소민 )와 결혼한 배우 안용준 (28)도 군입대하였으나 입대전 찍어둔 영화 "하프"가 절찬리 상연중이다.
이승기도 영화 "궁합" 촬영을 마치고 입대하여 상영을 고려중이다.
가수들은 앨범을 발매하드라도 방송 활동을 할수 없어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정도 였으나 JYJ박유천 처럼 입대전 녹음한 것과 사진을 담아 첫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를 발매했다.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중이다.김재중 (12월30일 전역)도 입대전 반년을 공들여 준비한 곡들이 팬들에게 "특급 선물"이 될 것이다.이제는 군 입대의 공백이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6. 2,3 ( 한마디 : 蘭香千里 (난향천리),人香萬里 (인향만리)라는 말이 있다.난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참으로 각박한 시대다.난향은 진동하는데 인향 (사람)은 없고 국민만 애태우게 하는 정치인들만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