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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일주를 꿈꾸지만 용기가 모자라 격년에 한번 정도 나름(?) 장기로 여행 다니고 있는 회원 입니다.
올해 10월 9일 부터 인천-LA(경유)-파나마(경유)-부에노스아이레스(2일)-칼라파테(1일)-푸에르토나탈레스(4일)-푼타아레나스(경유)- 산티아고(경유)-LA(경유)-인천 일정으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안에 가고 싶은 곳이 많다보니 이동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지상과제 인데요..
찾다보니 Sky Airline 이 성수기에는 산티아고에서 푼타아레나스가 아닌 푸에르토나탈레스로 직항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혹시 관련 내용이나 일정 아시는 전문가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또 LA - 부에노스아이레스/LA-산티아고 구간 이용시 파나마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환승시간이 한시간~한시간 반정도로 짧더라고요
혹시 해당 스케쥴로 환승해보신분도 계시다면 한번 도전 해볼만한 환승 시간인지 확인 좀 부탁 드릴게요~
아인천에서 저쪽 가는 방법 중 제일 빠른건 LA 경유 구간밖에 없겠죠?(스타얼라이언스 기준)
감사합니다.
첫댓글 1. 산티아고-p 나탈레스: 그런말은 있지만 실제로 직항은 없었네요 작년에도
2. 환승시간: 같은 비행기거나 연계티켓이면 나올일이 없으니까 여유있는 시간이죠
란칠레에서 예약하시면 싸게 구매할수있는데
성수기에 스카이 에어라인이 나탈레스-산티아고 구간을 운항하는데, 10월에는 없을 것 같군요. 참고로 스카이 에어라인은 직항이 아니고, 푼타아레나스에서 출발-나탈레스에서 착륙 후 탑승객 내리고 태우고 이륙-푸에르토 몬트 착륙 후 탑승객 내리고 태우고 이륙-산티아고 착륙, 이렇게 시외버스처럼 각 공항을 이착륙하면서 승객을 실어나릅니다.
칼라파테-나탈레스이동은 오전 8시 버스로만 가능한데
칼라파테서 1박만 하시면 페리토모레노빙하도 못보고 움직이는 경우가 생기겠네요.
참고로 파나마는 환승하기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출장 차 보고타-파나마-산 후안 가 본 적이 있어요. 연착 없다면 무난합니다.
아 네 위에 답변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