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할게 없어서 잉여짓ㅋㅋ
우리 같이 만들어 보자구..더 이상은 상상력 고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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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앞으로의 예상전개
1. 러브라인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러브라인이 거의 삼각이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죄다 사각이더라구ㅋㅋ 머리아프게ㅋㅋ
이미 러브라인의 틀은 다 잡힌 상태야.
강하, 준하, 태규 얘네 셋 다 빨강이를 좋아하겠지(누군 좋겠네ㅠㅠ) 태규는 감초역할이니까 빼놓고
강하(김지훈), 준하(신동욱), 빨강, 재영(이름 모르겠다. 진짜 민소희 있잖아) 이렇게 넷의 사각관계가 진행될꺼야. 찬란한 유산이랑 같은 작가인걸보니 아마
강하-이승기
준하-배수빈
재영-문채원
빨강-한효주
이 정도의 구도로 잡힐 것 같아. 그런데 찬·유에서 배수빈이 끝까지 모든 걸 양보하는 헌신적인 역할이었다면 준하는 약간 달라. 아마 형과 빨강이가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두 사람보다 먼저 눈치채고는
“지금까지 형것을 빼앗아 본 적이 없지만 이 여자만큼은 빼앗길 수 없숴!!!”
이러고는 훼방놓겠지. 아마 직접적으로 괴롭히지는 않구 그냥 둘이 잘되는 거 방해하고 약간의 이간질(?) 정도만 할꺼야. 강하-빨강 라인은 오질라게 싸우다가 정들어버릴테고, 서로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한참을 답답 드립!
빨강이에대한 재영이의 증오는(?) 훨씬 더 심해지겠지. (이 여자 이러다 캐릭터 굳어지는건 아닌지..) 아마 “이딴 여자 만나려고 날 마다해??” 이러면서 억울해 할꺼야. 얘는 회사에서의 자기 위치를 이용해 빨강이를 괴롭힐 거야.
2. 준하-재영 라인이 메인 커플(빨강-강하) 실컷 괴롭히고 나서 준하가 정신 차릴 때쯤 재영의 어머니가 빨강이의 부모님을 죽였다는 것이 밝혀질 것 같아. 물론 빨강이의 귀에는 가장 늦게 들어가겠지만.
아마도 진수도련님으로 나왔던 분이 차번호를 기억하고 있어서 트럭 운전자를 찾아내고 그 운전자가 자백을 해서 범죄사실이 드러날 듯해.(바보캐릭터긴 한데 은근히 기억력이 좋더라구) 동시에 남편의 형을 죽인 것도 밝혀질테고.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무지 애를 쓸거야. 준하-재영이 했던 짓들은 애교로 느껴질 정도로 무쟈게 괴롭혀댈듯. 이 아주머니 한번 일을 시작했다하면 끝장을 보시는 스타일이던데ㅋㅋ. 예상 시나리오로는..
1) 돈주기
2) 강하의 약점잡아서 (EX-출생의 비밀) 강하를 위해 빨강이보고 떠나라고 한다.
3) 동생들중 한명 유괴
4) 회사에서 자르기
5) 빨강이로 인해 빨강이가 속해있는 팀 전체가 망해감
머리가 심하게 나쁜 관계로 더 이상은 모르겠다. 하지만 찬·유에서 봤던 작가의 기량으로 봐서는 더 엄청난 방법들이 등장할거라 생각해.
3.마지막 회
모든것이 다 밝혀져서 재영이의 어머니는 잡혀가고 부인이 하는 행동에 질려버린 남편은 절대 안 도와줌.
“당신이 어떻게 나한테 이래!! 그 자리에 있게 된게 누구 때문인데!!!!”
이러면서 끌려가겠지. 아니면 급 착해짐과 동시에 반성을 하고 빨강이가 용서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로 끝날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바라는 결말은 아니야.
강하는 빨강에게 청혼을 하고 빨강이는 “저 별을 따다 줄 수 있나요?” 라고 물으며 결혼식장면으로 넘어가고
얼마 후...강하네집
빨강이의 동생들은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다(다른 것은 그대로고 옷과 머리스타일만 바뀌어 있다.)
남이 만한 아기를 안고 열심히 보험 설명을 하고 있는 빨강이 보험왕이라 그런지 역시 남다르다. 저 아기는 남이인가? 라고 생각할 때쯤 걸려오는 영상통화. 앞치마를 입고 국자까지 들고 있는 강하. 주말엔 집에 좀 있으라며 뭐라고 하려는 순간!
아기-“어므..어므마마마마”
빨강-“여보, 이것 봐요. 우리 보라가 엄마래요.”
강하, 빨강이의 동생들-“어디, 어디!!”
그리고 모두 함께 웃으며 앤딩~
4. 그 밖의 사건과 변수
1) 강하의 출생의 비밀-실은 재영이와 남매였다거나. 이런 건 제발 하지 말았음.
2) 할아버지의 기억이 돌아오는 시점-아마 뒤쪽에 가야 밝혀질듯. 이렇게 든든한 지원군이 너무 일찍 생겨버리면 재미없잖아. 하지만 할아버지의 기억이 빨리 돌아와서 정애리 아주머니를 더욱 긴장시킬 수도 있음.
3) 자선병원 문제를 그냥 없애버리지는 않을듯. 막판에 강하가 경영을 책임지고 운영할 것 같음. 첨부터 할아버지는 얘한테 시키고 싶어했음
4) 준하-재영: 얘넨 둘중에 하나임. 완전 정떨어져서 서로 얼굴도 안보고 살거나 정들어서 붙어먹을 듯.
5) 장수(그 퉁퉁한 짠돌이 아저씨)의 예전 직업이 형사였다는게 그냥 웃기기위한 설정일까? 아니면 나중에 써먹을 장치인가?
6) 태규는 오랜 노력끝에 유피라는 가수로 데뷔하지만 망하고 방황하다가 뱀파이어를 만나 뱀파이어로 변함
파랑이는 나중에 커서 대통령이 되어 빨강이에게 탕수육을 시켜줄 것임
첫댓글 찬란한 유산이 아니고 가문의 영광 작가 아니예요?
가영작가 맞을 걸요? 정지우 작가.
첫방예고할때 가문의영광 작가라고 했어요ㅋㅋㅋ
이거 몇부작인가요??
이거 찬유작가 아닌데 다들 오해하시는듯;;;;;;;;
저 이거 보고있는데 ㅋ 진짜 이렇게 전개될꺼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복선이..
그 밖의 사건과 변수에서 6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까지는 '오~그럴거 같애' 이랬는데ㅋㅋㅋ갑자기ㅋㅋㅋㅋㅋ유피랑 탕수육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보라 생각했었는데.. 분명 미래에서 빨강이 자녀는 보라일것이닼ㅋㅋㅋ
별을따다줘가 공신보다 파스타보다...는아닌가? 여튼 파스타만큼 별을따다줘 재밌는데 아무도 안봐서 슬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2222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재밋음
22 그냥 웃으면서 가볍게 보는 드라마 왜냐면 대충 전개내용이 눈에 선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재미있음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에 선하네요.. 근데 저는 강하 보다는 진짜 준하,.......... 좀 서브남주 메인여주 잘되는 드라마 없나? 그럼 진짜 신선할텐데 아니면 강하가 작가한테 큰 죄를 짓거나
그러면 서브남주가 더이상 서브가 아니게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프시다가 꺠어나신 할아버지 있잖아요 그 할아버지가 강하한테 "내 죽은 아들의 핏줄이 살아있는거 같아" 라고 하지 않았어요...?
찬란한유산 작가 아닌데......... 암튼 이거 재밌음~ 월화가 기다려져요 ㅋㅋㅋㅋ 변수 6번은 뭐가 그럴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