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가방에 옷과 침낭 그리고 하루끼 음식을 넣었다.
그리고 주머니에 금화를 가득채우고 윗 속주머니에 넣었다.
그녀는 간단한 바지의 여행복 차림이었다.
그녀의 긴 흑발을 뒤로 묶고 예전에 엄마 몰래 사둔 검을
허리에 매었다.
그리고 그녀는 가방을 매고 방문을 열고 나갔다.
처참하게 살해당한 엄마와 아빠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피로 범벅된
방만 보였다.
그녀가 엄마와 아빠를 땅에 묻어주었던 것이다.
그녀는 집에서 나와 피로 범벅된 마을을 벗어나갔다.
그녀가 살던 마을을 벗어난지 3일...
지금은 숲속이다. 먹을 식량은 하루끼였고.....그래서 그녀는
검으로 동물을 사냥해 대충 배를 채워야햇다.
그래서 그녀는 따뜻한 스프와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빵이 그리웠다.
"하아....하아....정말 배고 프고 지치는군....언제 마을이 나오지?"
그녀는 한줄기 땀방울을 닦으며 다시걷고 또 걸었다
부스럭..
그녀는 몸을 숨겼다.
풀잎속에서 5명의 인영들이 눈에 보였다.
남자4명과 여자1명이 있었다.
한명은 갈색머리와 우락부락한 몸을 지닌 건장한 청년 20대 중반으로 보였다
또한명의 남자는 초록색 머리카락과 하얀피부 초록색 눈동자 20대 초반으로 보였다.그리고 그의 이상한 점은 귀가 뾰족하다는것. 그는
엘프였던것이다.
그리고 또한명의 남자..아니?소년이지...한 15살로 보이는 파란머리와
파란눈동자 그리고 하얀피부 귀엽게 생긴 소년이었고
또.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붉은 장발의 미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여자.
그녀 역시도 엘프였다 상당한 외모. 초록색 머리칼과 초록색 눈동자
하얀피부 붉은입술 잘빠진 몸매였다.
(그래도 마이린의 외모는 따라오지 못했다.)
마이린은 몸을숨기고 그들을 응시하고 귀를 밝혔다.
"후우...언제 마을이 도착할런지....이숲을 떠돌아 다닌지 5일째다"
건장하게 생긴 20대 중반의 청년이 말하였따.
"어우~~짜응나 ..이아름다운 숙녀가 이런 험한길속에 다녀야 한다니.."
엘프여자가 말하였다.
"칫..아름다운숙녀 좋아하시네."
같은 엘프의 남자가 말을하였다.
"뭐어어어엇"
엘프여자가 고함을 치자.
붉은 머리를 지닌 잘생긴 미소년이 그둘을 말렸다
"그만하세요...지금 싸울때가 아니잖아요.."
"후유...정말 저인간들은.."
파란머리의 소년은 그둘을 째려보며 한심하다는듯 한숨을 내벹었다.
마이린은 생각했다.
저들은 나쁜사람들이 아닐것이라고.......
"누구냐!!!!!!!!!!!!"
파란머리의 소년이 눈을 매섭게 뜨고 마이린이 숨은 나무를 보고 말하였다.
'보통녀석이 아니군 저파란머리 내가 이곳에 몸을 숨겼다는걸 눈치채다니'
"누구냐!!얼른나와라!!!!!"
"아니? 아르만 왜그래? 왜 나무를 째려보며 고함을치냐? 몇일동안
산을 헤매더니...드디어 실성했나보구나.."
"미친.....저 나무뒤에 사람기척이 느껴진단말이다!!바보녀석.."
"머...멋이?이런 꼬마녀석이 보자보자하니까"
"아아..그만들하세요...아르만의 말이 맞아요. 저도 느꼇어요..저기에
사람기척이 느껴지는군요."
붉은머리의 미소년은 그렇게 말하고
우락부락한 남성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곤 칼을뽑았다.
그리고 그뒤에 있던 엘프 두명도 칼을 뽑고 경계를 하였다.
탁!!!!!!!
'착지 성공...'
마이린은 나무에서 펄쩍 뛰어내렸다.
그리고 그 일행을 응시하며 웃어보였다.
그 네명의 사람엘프(?)들은..잠시 당황해 하였다.
'왜그러지?저자식들 멍~~한 표정보게.......실성했나?'
"왜 그렇게 빤히 보는거죠?"
마이린이 소리 높여 말하자.
그일행들은 헛기침을 하고 그일행중 유일하게 경계의 눈빛을 띠는 소년이
말하였다.
"넌 누구지?"
"난 여행자다!!"
"그런데 왜 나무뒤에 숨어있었던거지?"
마이린은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파란머리의 소년은 의아해 하였다
"내가 살던 마을은 엉망이 되었지 마을 사람들모두 몸이 베어져 나가고
우리 부모님들도...그래서 우리마을에 살아남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리고 난 그마을을 떠났지........그런데 갑자기 너희들이 오길래..
설마 했지....우리마을을 그렇게 만든사람들이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몸을숨겨 잠시 귀를 기울였던거야.....적의는 없으니 모두 칼좀
치워주겠어???"
"아..."
그들은 당황하여 급하게 칼을 집어 넣었다.
"미안해요 .아름다운 아가씨.."
우락부락한 청년이 말했다.
"저는 아가씨가 아닙니다..후훗."
마이린은 그에게 화사하게 웃어주었다.
그는 얼굴이 잠시 붉어졌다.
마이린...그녀는 그 일행들에게 남자라고 밝혔다.
그녀가 여자라는걸 알면...무슨짓 할지 모르고 그들에 대해서 확실히
아는게 없었다. 그리고 여자보다 남자가 더편할듯 싶었다.
"아...그런데 이름이 뭐지요?"
붉은 머리의 미소년이 물었다.
"내이름은 마이린...마이린이에요"
"이름이 상당히 여자같군."
파란머리의 소년은 아직도 적개심을 지우지 않고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후훗. 그렇군요...그리고 저두 자기 소개를 했으니...그쪽도 ...해야겠지요?"
"그러지요.. 전 이룬 그리고 우락부락한 이 사람은 메이컨 그리고
파란머리 소년은 아르만 이 엘프소년은 가디온 그리고 이 엘프아가씨는
하린입니다."
붉은 장발의 소년은 일일히 자기 일행들을 소개하였다.
"우리도 만난지 별로 안됬지요.그리고 마이린님은 지금 어디로 갈건가요?"
"저는 이곳과 가까운 세이칸 국의 수도로 갈것입니다"
"가는곳을 아십니까?"
"네"
붉은 장발의 남자는 기뻐하는표정으로
"잘됐군요. 그럼 저희들과 가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은 보시다시피
길을 헤매던 참이었으니까요.."
"그러지요.."
마이린은 환한 미소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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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고란
환생천사 (밀리엄=마이린) 2.여행
정령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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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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