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인 메이(5월은 팔아라!)는 거짓말이었다. 프로가 분석해 보였어!'난조장세'에 숨어 있는 '빅 찬스'의 의외의 진실 / 4/30(화) / 현대 비즈니스
◇ 셀 인 메이(5월은 팔아라!)의 진실
셀 인 메이(5월은 주식을 팔아라)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것은, "5월에 주식시장이 하락하기 쉽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투자의 격언과 같은 것이다.
다만, 이것이 최근에는 결코 적확한 격언이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에 분석을 시도했더니 오히려 5월은 '바이 인 메이' 라고 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
자, 내일부터는 그런 5월에 돌입한다.
실제로 최근 주식시장이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본결산 발표 시즌이 본격화된다. 엔저 진행에 따른 외수 종목의 전망 개선 기대나, 그 반대로 비용증가에 시달리고 있는 내수 기업의 실적에의 악영향의 정도 등이 초점이 되어, 주식시장도 종목도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 될 가능성은 높을 것이다.
하지만 셀 인 메이는 정말일까. 본고에서는 과거 5월에 일본주가 어떤 가격 움직임을 보였는지 자세히 분석해 본다. 그러자 떠오른 것은 바로 그 반대의 결과였다.
◇ 확실히 5월은 주가가 「하락」할 것 같은데…
애초에 '셀 인 메이'라는 것은 어디서 온 말인가. 원래의 어원으로서는 영어로 "Sell in May and go away, don't come back until St Leger day"라고 기술되어 있어, 이것을 직역하면 「5월에 주식을 팔고 시장을 떠나, 세인트·레저·데이 이후에 투자를 재개하라」라는 의미이다.
세인트 레저 데이는 영국의 큰 경마 경주인 세인트 레저 스테이크의 개최일(9월 둘째 주)을 말하며, 그 근처에 시장으로 돌아오라는 것일 것이다. 즉, 5월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초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친 기간에 시세가 약해지기 쉽다는 뉘앙스의 격언이 된다.
다만, 그 매각의 입구가 5월이 되기 때문에, 수급적으로 5월이 내리기 쉽다는 이해로서 투자자에게 침투해 갔을 것이다.
이 격언 자체는 이른바 아노말리(원인을 잘 알 수 없는 법칙 같은 것)이며 명확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일본 주식시장에 대해 생각하면, 서두에 말한 것처럼 5월은 본결산의 발표가 잇따르는 것으로부터,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일단은 이익 확정의 매도의 수급이 발생하기 쉽다고 하는 것도 상상할 수 없지는 않다.
또 황금연휴 등의 대형 휴가를 포함하기 위해 그 전에 보유 종목을 매각하거나 휴가 기간에 시장 참가자가 감소함으로써 유동성이 저하되어 시장이 불안정해지거나 할 수도 있다. 만일 그것들이 이 셀·인·메이의 원인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면, 확실히 5월에는 주식을 매각해 관망을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사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지난 30년, '5월'은 어땠는가?
그럼, 원래 일본 주식시장에서 이 셀·인·메이는 격언대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우선 실제로 숫자를 검증해 보자. 아래의 [도표1]은 과거 30년간의 닛케이 평균주가의 월별 평균등락률과 승률(상승한 달의 비율)을 본 것이다.
승률로서는 우연의 라인인 50%는 웃돌고 있지만, 확실히 연초의 다른 달에 비하면 숫자는 낮고, 평균 등락률도 약하게 나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적극적으로 팔아야 한다고까지 말할 수는 없는 숫자이고, 그냥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격언처럼 '여름철에는 팔아서 모습을 보여라'는 방침은 유효했던 것은 사실이며, 5월이라기보다는 조금 뒤로 미루어서 6월 말경에 매각하고 9월에 시장에 돌아온다는 전술이 가장 합리적이었을 것이다. 셀 인 메이가 아닌 셀 인 준 같은 곳인가.
그러나 이것은 과거 30년이라는 아주 오래전부터의 숫자를 집계한 결과이다. 주식시장을 둘러싼 수급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으로, 이 숫자가 최근의 시장환경을 반영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 셀 인 메이의 뜻밖의 진실
그래서, 기간을 과거 10년간으로 좁혀 같은 집계를 실시한 것이, 이하의 [도표2]이다.
셀 인 메이가 대체 무엇이었느냐는 따지지 않을 수 없는 그림이다.
5월은 하락하기 쉽기는커녕, 평균 등락률·승률 모두 11월에 이어 2번째로 양호하다는 결과다. 반대로 5월 초에 주식은 사야 하고, 「바이 인 메이」라고 부르는 편이 최근의 시장의 실태를 올바르게 반영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아노말리로서의 결과이며, 왜 최근 10년간 5월의 일본주가 강해지고 있는지의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올 5월에도 이 법칙에 따라 오른다는 근거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8할이라는 승률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숫자이기 때문에, 5월을 주식 투자의 호기로 파악해 종목 선택을 해 가는 것은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후편 '일본주 5월에 시작되는 대반전…! '사서 좋은 주'와 '사서는 안 되는 주'를 프로가 깔끔하게 구분해서 떠오른 '주옥같은 13개 종목'을 한번에 공개한다!'에서는 5월에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
오오카와 토모히로(지검·Oskar 그룹 CEO 겸 주석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1d9e6172443a173f9e8f720388ac0702024ba086?page=1
「セル・イン・メイ(5月は売れ!)」はウソだった…!プロが分析して見えた!「乱調相場」に潜む「ビッグ・チャンス」の意外すぎる真実
4/30(火) 6:34配信
現代ビジネス
「セル・イン・メイ」(5月は売れ!)の真実
photo by gettyimages
「セル・イン・メイ」(5月は株を売れ)という言葉をご存知だろうか。これは、“5月に株式市場が下落しやすい”という意味で使われることの多い、投資の格言のようなものだ。
【一目瞭然】意外すぎる…!「セル・イン・メイ」の真実!
ただし、これが最近では決して的確な格言とはいえなくなっている。今回、分析を試みたところ、むしろ、5月は「バイ・イン・メイ」と言えるのではないかと言えるような結果が出てしまった。
さて、明日からはそんな5月に突入する。
実際のところ、直近の株式市場が激しく乱高下を見せる中で、日本では本決算発表シーズンが本格化する。円安進行に伴う外需銘柄の見通しの改善期待や、その逆にコスト増に悩まされている内需企業の業績への悪影響の度合いなどが焦点となって、株式市場も銘柄も不安定な状況が継続する可能性は高いだろう。
しかし、「セル・イン・メイ」は本当なのだろうか。本稿では、過去、5月に日本株がどのような値動きを見せたのか詳しく分析してみる。すると浮かび上がったのは、なんと真逆の結果だった。
確かに5月は株が「値下がり」しそうだが…
そもそも「セル・イン・メイ」とどこからきた言葉なのか。もともとの語源としては、英語で"Sell in May and go away, don't come back until St Leger day"と記述されており、これを直訳すれば「5月に株を売って市場から離れ、セント・レジャー・デイ以降に投資を再開せよ」という意味である。
セント・レジャー・デイとは、英国の大きな競馬レースであるセント・レジャーステークスの開催日(9月の2週目)のことを指し、そのあたりに市場に戻ってこいということだろう。つまり、5月のみを指しているのではなく、初夏から秋口にかけての期間に相場が弱くなりやすいといったニュアンスの格言となる。
ただし、その売却の入り口が5月となるので、需給的に5月が下がりやすいといった理解として投資家に浸透していったのだろう。
この格言自体はいわゆるアノマリー(原因のよく分からない法則のようなもの)であり、明確な根拠は存在しない。ただ、日本株市場について考えれば、冒頭に述べたように5月は本決算の発表が相次ぐことから、その結果が良かろうが悪かろうが一旦は利益確定の売りの需給が発生しやすいといったことも想像できなくはない。
また、ゴールデンウィークなどの大型休暇を挟むため、その前に保有銘柄を売却したり、休暇期間に市場参加者が減少することで流動性が低下して市場が不安定になったり、ということもあるかもしれない。仮にそれらがこのセル・イン・メイの原因の一部を担っているのだとしたら、たしかに5月には株を売却して様子見を決め込むのも悪くない選択肢といえるだろう。
過去30年、「5月」はどうだったのか?
出所:LSEG Datastream
では、そもそも日本株市場でこのセル・イン・メイは格言通りの動きを見せているのだろうか。まずは、実際に数字を検証してみよう。以下の図は、過去30年間の日経平均株価の月別の平均騰落率と勝率(上がった月の割合)を見たものだ。
図:過去30年間の日経平均株価の月別の平均騰落率と勝率
勝率としては偶然のラインである50%は上回っているものの、たしかに年前半の他の月に比べれば数字は低く、平均騰落率も弱めに出ている気がしないでもない。ただ、積極的に売り抜けるべきとまでは言えない数字であり、ただの誤差の範囲を脱していないようにも感じられる。
その一方で、格言のように「夏場には売って様子見せよ」という方針は有効であったことは事実であり、5月というよりも少し後ろ倒しして6月末あたりに売却し、9月に市場に戻ってくるという戦術が最も合理的であったのだろう。セル・イン・メイならぬセル・イン・ジューンといったところか。
しかし、これは過去30年といったはるか昔からの数字を集計した結果である。株式市場を取り巻く需給環境は刻々と変化するものであり、この数字が近年の市場の環境を反映しているとは限らない。
「セル・イン・メイ」の意外な真実
出所:LSEG Datastream
そこで、期間を過去10年間に狭めて同じ集計を実施したものが、以下の図である。
図:過去10年間の日経平均株価の月別の平均騰落率と勝率
セル・イン・メイとは一体何だったのか、と突っ込まざるを得ないような絵面である。
5月は下落しやすいどころか、平均騰落率・勝率ともに11月に次いで2番目に良好という結果だ。逆に5月初旬に株は買うべきであり、「バイ・イン・メイ」と呼んだほうが最近の市場の実態を正しく反映していると見る方が賢明だろう。
もちろん、これはあくまでアノマリーとしての結果であり、なぜ直近10年間に5月の日本株が強くなっているのかの明確な原因は分からない。今年の5月もこの法則に従って上がるという根拠もまったく存在しない。
ただし、8割という勝率は無視できないほどに強い数字であるため、5月を株式投資の好機ととらえて銘柄選択をしていくのは悪くないかもしれない。
そこで、後編「日本株5月に始まる大反転…! 「買っていい株」と「買ってはいけない株」をプロがきれいに仕分けして浮かび上がった「珠玉の13銘柄」を一挙公開する!」では、5月に反転が期待できる投資アイデアを考えていこう。
大川 智宏(智剣・OskarグループCEO兼主席ストラテジ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