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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 후기 스크랩 2012년 1월 21~22일 강씨봉 비박산행기
유아독존 추천 0 조회 2,507 12.01.25 13:0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설 연휴를 맞아 비박계획을 잡아 봅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잣나무가 많은 곳으로....

잣나무 숲에 들어가면 심신이 맑아 지는 듯 합니다.

설도 지내야 하기에 가까운 강씨봉을 목표로 세웠네요.

강씨봉의 유래를 함 찾아 봤습니다.

제일 많은 성씨가 김씬데...김씨봉은 없고???

두가지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오뚜기고개 근처에 강씨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아서 유래가 되었다는 설과

둘째는 후삼국시대에 궁예의 부인 강씨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

 

암튼 피톤치드를 찾아 개고생은 시작 됩니다....ㅋ

속새의 묵은 때도 벗기러 갑니다.

올핸 대박나야 되거든요..

 

같이 한 산우님들은

3450원정 산악회의 유성맨님,지용님,예일맨님,오세암님,올리브님...그리고 저..6名

 

 

 

운악산을 지나 멀리 보이는 눈산이 멋져 보여서...

하늘을 보면 운이 올 것 같기도 하고...

속으론 눈 좀 와라와라 했는데 강씨봉 근처에 가니 눈가루 몇개가 날리긴 하던데

그리고 말더군요.

 

 

동네에서 알게 된 예일형님과는 건 1년만의 산행이자 비박은 첨 같이 합니다.

더블캡의 용도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ㅎ

박배낭 20개는 넉넉히 실겠더군요.

다들 박꾼들이라는 느낌이 팍팍 올 정도로 장비가 훌륭들 하십니다.

좀 있으면 지름신이 또 강림하실 것 같은데??? ㅋㅋ

참겠습니다.

 

 

들머리 인증샷..

이번에는 찍사가 아니고 작가랍니다.

그러면서 또 제가 찍힐 기회는 안줍니다.

근데 제가 원래 사진에 박히는 것 별로 안좋아 합니다.^^

 

 

첫번째 휴식...

체력들이 얼마나 좋으신지 쫓아 가질 못하겠습니다.

암튼 박꾼들의 몸을 해부는 못하겠고 연구는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 오를 때 멍때린 기억이 있는 장소도 더 가서 쉬더군요..;;

저랑 다니실 때는 자주 좀 쉬어 갑시당~~

 

 

예일형님.... 멋집니다^^

주위엔 온통 낙엽인데 뭔지 모를 머신가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서...

뭘까요?

 

첨 뵌 이분들은 모든 장비에 네임텍을 붙여 놨더군요.

저도 해주세요..

 

 

깔딱고개를 앞두고 두번째 휴식을 함서...

이 깔딱만 올라 능선에 이르면 그리 어렵지 않는데 깔딱을 치기가 예삿일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전에는 여기서 다래순을 따 먹었었는데...

 

 

드뎌 거의 다 왔음을 알립니다.

우선 숨 고르기 좀 하고 한방 날려 드립니다.

그리고 박지로 들어 가는데 잣나무 숲도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그런지

발목까지 푹푹 들어가는 구간이 많더군요.

보기에는 평지로 보이는데...

 

 

박지에 도착을 해서 하루 묵고 갈 각자의 호텔들을 짓기 시작합니다.

건축인가는 받고 지으시나요?

여기서부터...세상 좁다는 것을 실감 합니다.

각종 장비들이 거의 다 알만한 곳의 제품인데 같이 사용을 하더라구요^^

비박시 식당겸 해서 사용하던 핵사돔보다 이번에 본 터널식 쉘터가 더 쓸모가 있어 보였습니다.

인터그랄을 카피한 제품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애들 데리고 야외로 나가서

잠시 놀때도 그렇고 두셋이 비박을 가더라도 가운데 기둥이 없어

한쪽에서는 잠자리를 만들어 놓고 한쪽에서는 음식을 할 공간이 충분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캠서표입니다^^

요즘 모 카페에서 말이 많은 침낭도 봤는데

가격대비 그정도면 손색이 없다고 하시네요.걍 쓰신 답니다.

잘 해결 되시길..

 

 

집들을 다 완성하고 잠시 서성거립니다.

오늘은 뭘 해 먹을까요?^^

오세암형님과 올리브님은 부부신데 울 산악회의 태풍형님 부부만큼이나

산에 심취한 부부랍니다.

특히 비박으로..

 

캠서표 비박용 렌턴이 세개씩이나...

다행이 바람도 없고 해서 밖에서 음식을 하기로 합니다.

정말 평년의 삼월정도 된 기분입니다.

춥다는 느낌이 전혀...

다만 일기예보가 담날 날씨가 상당히 춥다고는 했으나

그건 낼 일이니까요..ㅎ

스노픽 솔로 테이블도 세개..

 

 

소주, 사케, 삐루..

해초쌀..

산악용 압력솥, 화로대..

오늘의 행복함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하하

 

 

얼마전에 친구가 집에 가서 먹으라고 싸준 닭갈비....

기억을 못하고 있다가 차에서 발견했지 뭡니까?

차에 검은 봉지가 있어서 뭐지? 하고 봤는데.. 닭갈비였습니다.ㅋㅋ

명절이니 집에 먹을게 많을 것 같아 산에 짊어지고 왔습니다.

인기짱~~~^^

고맙다..칭구야~~~

어서 파는거냐고 물어들 보신다..ㅎ

밥을 하면서 간단히 술안주 할걸 찾다보니 젤 먼저 나왔으~~

 

 

눈이 쌓여 있을 걸 예상하고 오세암형님이 가져오신 제설용 삽..

일도 전혀 안하고 잡니다..ㅎ

이번 비박에선 DJ도 출현을 했습니다.

좋은 공기.. 좋은 음악..

좋은 사람들과의 사케 한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ㅎ

 

사케는 중탕 중..

 

 

제가 준비한 김치... 그리고 꽁치 통조림...

전라도에 갔더니 큰엄니가 김치 캐가라 하시는데

뒷뜰에 가보니 정말 땅 속에 묻어 두신 김치통..

통째로 파 왔느데 물이 좋아서 맛있는지 이 또한 최고의 밥상이었습니다.

밥도둑으로 인정...^^

꽁치와 김치를 코펠에 우선 자글자글 볶은 다음에 물 넣고 끓이는게

순서....

아가씨들 아셨나요?ㅋㅋ

 

 

잣나무향에 취하고 사람에 취하니....

뭔가가 유체이탈을 하는지 귀신이 보이는지?

강씨귀신이 명절이라고 자손들이 왔나 함서 같이 노는 중입니다..ㅋㅋ

일행 중에 강씨는 한명도 없었슈~~

 

 

예일형님이 가지고 오신 특별한 레시피...

매생이 반죽으로 참기름을 둘러 올리브누야가 매생이 부침을 하는 중..

맛요?

표현어를 찾지 못합니다.

킹왕짱으로 대신...

 

 

여주최고급 쌀과 해초쌀이 만나 요렇게 맛난 밥이 완성 되었답니다.

이 역시...

킹왕짱 !!!!!!!!!!!!!

임금님이 드시던 밥도 이보다는 못했을 터...

 

핸펀 가지고 노는 중인데......

이날의 히트..

군용 깔깔이..

결국엔 뺐겼습니다.;;

 

오세암형은 울 와이프는 술도 참 멋있게 마시네.. 하고 생각만 하는 중입니다.ㅎㅎ

 

안얼어 죽을려고 우모 자켓에 우모 신발까지...

돈 많이 쓰셨습니다..ㅋㅋ

 

지용형님은 분위기가 마냥 좋으신가 봅니다.

웃음이 먼추질 않습니다.그려...^^

유성형님이 젤 나이가 많으신데도 체력은 최고랍니다.

지난 가을에 홀로 박배낭 매시고 지리산 태극 종주를 하셨답니다.

3박4일 만에..

워~~!!

 

 

정말 분위기 좋았습니다.

첨 만남인 분들도 계셨는데 산속에서는 그냥 이유도 없이 같이 동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자요산이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술이 없지 시간이 없는 건 아니죠?

아름다운 밤입니다.

시간도 아직 널널합니다.

 

닭갈비는 대기중..

맛난 레시피 정말 많습니다.ㅎㅎ

살쪄서 온 것 같은데요?

ㅋㅋ

 

 

지칠 줄 모르고 마구마구 입으로 뭔가가 들어 갑니다.

담소는 귀로 들어가고..

술은 가슴으로 들어가고..

피톤치드는 온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일동 하나로마트에서 공수한 물오징어도 오늘은 구이로 만들어 봅니다.

그 맛이란 참...

볶아 먹을때와 구워 먹을때 맛은 한참 다르더군요.

숯도 엄청 좋은 걸 예일형님이 가져 오셨는데 재도 안남더군요.

 

이촌동이 집이신 오세암형님이 노량진수산시장에 가셔서 공수해 오신

신선한 키조개 관자...

쪽바리 말로 가이바시라라고 합니다.

얇게 썰어서 최고급 버터에 살짝 구웠는데..

또 침고이네요..ㅋㅋ

 

@@ 여기서 관자의 효능을 공부해 보시지요..

저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 보다 높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키조개를

강정 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특히 키조개 패주는 아연이 100g당 12.8㎎이나 함유되어 있는 아연의 보고(寶庫)다. 아연은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들의 작용을 도와주는 필수미량원소로서 우리 몸에 부족하면 미각기능과 성장발육에도 이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전립선 장애, 성기능 저하, 피부장애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이 나타난다.

또한 키조개 패주는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이(100g당 994mg)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淨血作用)이 있어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에 좋으며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이다.

 

 

숯불이 남아 있어 명란젖도 구워 봤는데...

구워드시지 마십시요..ㅎ

엄청 짭니다.

 

 

기나긴 먹자판은 끝나고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우선 땀으로 젖은 양말을 늦게나마 뽀송한 걸로 갈아 신고....

당일에 자작한 렌턴걸이도 걸어 보고....

코 잤습니다.

 

새벽 6시도 안되어 눈을 떠 보니 결로로 인해 텐트안에 저렇게 얼음으로 덮여 있더군요.

이것도 멋으로만 보여 집니다.

잠도 안오고 셀카질을 해 봅니다.

침낭 안도 찍어보고..

눈 위에서 잤다는 사실을 천하에 알리기 위해 그라운드 시트쪽도 찍어보고...

하다보니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하더군요..ㅎ

 

 

아침에 먹을 레시피는?

설이 몇시간 안남았으니... 떡국으로 시작을 합니다.

어제 먹다 남은 오징어는 살짝 데쳐서 해장할려구요..ㅎ

대전에 계신 엄니가 너만 먹어라 하고 챙겨준 누룽지도 끓여 봅니다.

아침 기온은 겨울의 아침이었음을 일깨워 줬습니다.

얼마나 추운지?

소주를 부으면 슬러시처럼 얼어 버립니다.

 

 

아침을 거의 먹을때 쯤 사조산악회의 회장님과 고문님이 술을 지원하시러

오고 계시다는 무전을 받고 마중 나와서 일동 방향도 찍어 줬습니다..ㅎ

아침이라 그런지 고요합니다.

 

 

가져오신 막걸리 네병을 후다닥 비우고 하산 준비를 합니다.

가운데 두분이 사조산악회를 이끌어 주시는 고문님과 회장님...

울 회장님은 산이면 산 암벽이면 암벽..

프로십니다.

또 한가지.........

약초에서도 선수급이십니다.

 

 

요렇게 여섯명이서 비박을 왔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다른 비박을 위해서...

건강들 하시자구요~~~

 

 

새벽 찬 공기에 꽁꽁 얼어붙어 미끄럽습니다.

빙판 구간이 길지는 않아 아이젠은 생략했지만 겨울 산행의 필수품은 아이젠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짧기는 하지만 엄청 된비알 구간입니다.

미끄럽기도 했구요.

 

 

 

내림질 할때도 휴식은 필요 합니다.

내림질 할때가 무릎에 더 무리가 가기에......

쉬엄쉬엄..

 

 

일명 광섭로드라 저희가 명명한 길입니다.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다 유실이 되었던 곳인데 저희 산악회의

구조대장이신 광섭형이 피켈로 길을 작업해 놓으셨답니다.

광섭로드..

기억해 주십시요^^

 

 

솔밭 오솔길에 오면 젤 행복하시다는 지용형님을

한방 담아드리고...

저도..흠

푹 패인 길 보이시죠?

비가 많이 오긴 했나 봅니다.

바로 옆이 계곡인데??

 

 

광릉내의 뒤풀이 장소...

운이 좋은 건지 잘 풀릴려는 징조인지??

일동에서 여기까지 신호에 딱 한번 걸리고 왔습니다.

 

5대째 한다는 유명한 소머리국밥집에서...

맛있는 맛집입니다..

 

 

장현에서 헤어질 분들은 다 헤어지고

유성형님을 모셔다 드리기 위해 덕소에 왔다가 그냥 헤어짐이 또 아쉬워..

대창에 처음처럼을 안주로...

오늘의 일과를 마칩니다.

 

저질체력의 저를 델고 다니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열심히 따라 다니다 보면 나는 날이 오겠죠?

 

임진년 첫 비박을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 돈도 많이 버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허접한 실력으로 사진 몇장 꾸며봤습니다.

선물로..

 

사진 중에 필요하신 사진이 있으시면 멜로 포장 이쁘게 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

.

.

the - end

 

 

오래전의 추억같죠?^^

진정한 산꾼 유성맨 형님...

건강하세요~~^^

 

이웃에 계심서 첨 비박을 같이하신 예일맨 형님..

포스가 멋지십니다..

 

사귀는 것도 아님서 거의 매일 보는 지용...산인 형님.

음식을 잘 하시는 올리브 누님.

산행하시는 것 보고 놀랬습니다.ㅎㅎ

미소가 멋진 오세암 형님..

마지막... 저... 주몽입니다...ㅎ

내껀 왜 올렸지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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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25 15:17

    첫댓글 샤케?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다음기회에 저도 샤케묵어 봐야겠어요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2.01.25 15:31

    걍 정종드세요.
    제가 가져간게 아니라 먹었지 쪽바리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소주도 첨처럼만 마시네요^^

  • 12.01.25 17:26

    강씨봉~다녀가셧네요? 혹 근처시라면 남양주나 구리 분들 이신가요?

  • 작성자 12.01.25 17:27

    네 남양주 진접쪽에 있네요.

  • 12.01.25 18:29

    언제함 가실때 불러주세요~전 직장이 포천입니다.

  • 작성자 12.01.25 18:31

    연락처를 쪽지로 주세요.
    포천이 처간데 어디쯤이신지요?

  • 12.01.25 17:50

    유성님을 비박에 뺏겨서 아쉽지만 뵐 때마다 건강해지시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도 몸 좀 만들어 껴들어야 할꺼인데.... 어제도 상갓집에서 뵀지만 언제 또 뵐지...
    유성님꼐 인사 전해주세요^^ ㅋㅋ 산지기라면 아실거에요. 즐산하시고요.
    유아독존님도 언젠가 뵐수 있겠죠?

  • 작성자 12.01.25 17:51

    네. 반갑습니다. ^^
    안부 전해 드리겠습니다.

  • 12.01.26 00:48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2.01.26 01:13

    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26 23:27

    네. 감사합니다. ^^

  • 12.01.27 18:26

    오세암님,,예일맨형님 안녕하세요.새해복많이받은세요.스나이퍼입니다.자는 요즈음 혼자다니고 있어요

  • 작성자 12.01.27 18:28

    안부전해 드리겠습니다. ^^
    멋진 분들이세요. ㅎ

  • 12.01.27 19:15

    제목을 보고 비박장면을 기대했었는데... ㅜㅜ 암튼 부럽습니다 ^^

  • 작성자 12.01.27 22:31

    비박 장면이 뭐죠??^^
    알려주시면 담에 참고 하겠습니다.
    다섯번째 비박이라??
    전문 용언지? 제가 초보자라 그런지??ㅎ

  • 12.01.30 08:41

    비박이 아니라 준비잘한 야영을하신겁니다 ^^ Q&A방 2203번 글을 참조바랍니다...

  • 12.01.28 10:15

    오세암님.예일맨 형님 방갑습니다,/// 무릅팍 입니다,^^ 요기서 뵈니 정말로 방갑고 ...방갑습니다,
    오세암님은 주금산에서 비박하실때 뵙 습니다,. 여전히 멋지 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 작성자 12.01.30 11:58

    넘 좋으신 분들이죠^^

  • 12.01.30 11:56

    넘 멋집니다. 여긴 전부다 특전사 체력들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되나봐요. ㅎㄷㄷ합니다. ^^

  • 작성자 12.01.30 11:59

    맞습니다. 저만 방위체력??
    방위분들 죄송합니다.

  • 12.01.30 19:38

    오세암님,올리브님 여전하시군요....늘~즐건 산행 이어가세요..

  • 12.02.01 17:08

    해초밥은 어느회사것이며 어디서파나요 그리고 맛은요

  • 작성자 12.02.02 15:32

    일행분이 사오셨는데 마트에 갔더니 있더랍니다.
    맛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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