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방에 글 처음 쓰네요ㅎㅎ 남편 월급이 매월 둘째주 월요일이에요. 그래서 어떤 때는 4주, 어떤 때는 5주가 되서 좀 애매한데ㅡ 4주인 달에 3만원씩 떼어놓고 5주인 달이 추가해서 써요ㅎㅎ
2~3월 결산을 해보니~ 4주동안 3인 가족 식비가 36만원 정도네요ㅡ 남편 직업 특성상 직장이 가깝고 사택에 살아서 아침 점심 저녁 다 집에서 먹는데 이 정도면 양호한 건가요..?ㅎㅎ 이제 첫째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해서 점심 때 먹는 입이 줄어드니 식비를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다음달 출산이라....ㅎㅎㅎ 음식 좀 사먹고 하다보면 못할 것도 같네요^^;
이번달은 아울렛 세일 한다고 첫째 옷을 왕창 사는 바람에 살짝 적자 났어요ㅋㅋ 그래도 브랜드옷 14벌 10만원에 샀으니 괜찮다고 위로 중이에요ㅋㅋ
내일은 새로운 적금 들러 가려고요^^ 아직 풍차는 자신 없는데 둘째 낳고 정신 좀 차리면 소액이라도 해볼까 고민 중이에요ㅎㅎ
오늘 월급 들어왔으니 이번달도 힘내야죠^^! 이번달 목표는 고정지출 제외하고 한주에 생활비 11만원입니다~ (첫째 기저귀를 아직 못 떼서; 기저귀만 사도 3~4만원 이더라구요ㅠ) 잘 할 수 있겠죠?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해요ㅠ 칭찬받으니 기분이 좋네요~ㅎㅎ
식비 엄청 양호하신거 같아요^^
다행이에요~ 많은가 어쩐가 싶었거든요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집근처 2001아울렛 세일 시작하는 날 갔다가 티 종류는 6000~7000원, 원피스랑 바지는 만원 정도에 샀어요^^ 돈 아낀다고 구경만해야지~ 하고 갔다가 가격보고 질렀네요ㅎㅎ
와우 정말 저렴하게 옷 샀다욤~~ 저는 중고에서 샀는데도 그리 몬샀는뎅~~~ㅋㅋㅋ
아기들 옷이 뭐 그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세일 시작하는 날 갔다가 전쟁을 치르며 골라왔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