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이금재 선교기자=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럽맘'(대표 김기정)이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1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후원했다.
▲김기정 럽맘 대표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1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물품을 후원했다. ⓒ데일리굿뉴스
2020년 6월 18일 설립된 럽맘은 산부인과·산후조리원·소아과 등 여러 기관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유아용품·교육·럽맘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앱으로, 임산부·육아맘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실용적인 기능을 담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럽맘은 출산 준비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부모가 알아보고 결정해야 할 힘든 일을 돕는다. 임신·출산·육아 노하우를 소개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후 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기정 럽맘 대표는 1월 17일 직접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물품을 후원했다.
김기정 럽맘 대표는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락 주사랑공동체 목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베이비박스 아동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준 김기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위해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해 2000명 이상의 생명을 보호했다.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 96%를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미혼 한부모 가정에 매월 3년간 양육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지원 등 행정절차와 대기시간 없이 원스톱으로 즉시 지원하고 있다.
이금재 선교기자 광명 광은교회, 맘스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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