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성면에 산막이옛길을 따라 연하협구름다리까지 5km 정도 걸어간 후
다시 괴산댐 방향으로 원점회귀 차돌바위 선착장까지 보트를 타고 주변을 조망하며 나옵니다.
산막이마을에서 1km 정도 더 걸어가면 나오는 연하협구름다리는
현수교 형식의 보행자전용교로 충청도 양반길에서 산막이옛길로 이어지는 출렁다리입니다.
괴산호는 만수면적이 17.5㎢ 규모이며 길이는 15km입니다.
총저수량은 1,532만 9000㎥의 댐입니다.
1952년에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을 막아 만든 괴산댐이 생기면서 괴산호가 형성되었습니다.
충북의 내륙 산간지역에 자리한 지형적인 특성에
호수의 폭은 좁은 협곡으로 산세가 좋고 풍광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괴산호 수변을 따라 조성한 산막이옛길은
괴산군 칠성면의 사은리 사오랑 마을의 주차장부터 시작되어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에 이르는 전체길이가 4km로 옛길 위에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첫댓글
와우!
괴산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군요
너무나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트레킹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