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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 tabindex="0"><p style="text-align:left;" tabindex="0" tabindex="0"><font style="font-size:11pt; font-family:hy나무m; font-weight:bold; color:black; line-height:1;">
눈 내리는 겨울이면
천보/강윤오
겨울이 되면
내 어렸을 때의 마음
매 일 함박눈이 펑펑 내려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미끄럼틀도 만들며
눈싸움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가 있어서
눈 내리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내 어른이 되어보니
겨울이 되면
그때 우리 아버지의 마음
눈이 내릴까 봐 걱정하며
아침이면 하늘만 바라보셨습니다
우리 가족들 따뜻한 겨울 보내기 위해
높은 산에 지게 지고 올라
땔나무 해 올
걱정만을 하셨던 그때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상상해 봅니다,
2024,1,12, kang y,o
</font></p></span></pre></div></div></div></td></tr></tbody></table></center>
<iframe width="0" height="0" src="https://www.youtube.com/embed/1JfS90u-1g8?&autoplay=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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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 tabindex="0"><p style="text-align:left;" tabindex="0" tabindex="0"><font style="font-size:11pt; font-family:hy나무m; font-weight:bold; color:black; line-height:1;">
눈 내리는 겨울이면
천보/강윤오
겨울이 되면
내 어렸을 때의 마음
매 일 함박눈이 펑펑 내려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미끄럼틀도 만들며
눈싸움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가 있어서
눈 내리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내 어른이 되어보니
겨울이 되면
그때 우리 아버지의 마음
눈이 내릴까 봐 걱정하며
아침이면 하늘만 바라보셨습니다
우리 가족들 따뜻한 겨울 보내기 위해
높은 산에 지게 지고 올라
땔나무 해 올
걱정만을 하셨던 그때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상상해 봅니다,
2024,1,12, kang y,o
</font></p></span></pre></div></div></div></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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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 내리는 겨울이면
천보/강윤오
겨울이 되면
내 어렸을 때의 마음
매 일 함박눈이 펑펑 내려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미끄럼틀도 만들며
눈싸움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가 있어서
눈 내리는 날이 기다려졌습니다
내 어른이 되어보니
겨울이 되면
그때 우리 아버지의 마음
눈이 내릴까 봐 걱정하며
아침이면 하늘만 바라보셨습니다
우리 가족들 따뜻한 겨울 보내기 위해
높은 산에 지게 지고 올라
땔나무 해 올
걱정만을 하셨던 그때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상상해 봅니다,
2024,1,12, kang y,o
천보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詩心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미풍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시간이네요,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고운글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청계 시인님 감사합니다
며칠 포근했던 날씨가 주말을 맞아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네, 그때가 상기됩니다.
그 동절기에 눈이 허리까지 쌓이면
학교도 못가고 눈싸움만 하고 썰매 타던 시절.
산에 가 삽장구 파와서 땔감으로 사용하던 그 시절..
힘들었지만 참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건하세요.
천보 시인님!
국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에는 늘 눈이 많이 내리기를 기다렸지요
아버지 땔나무걱정하던 모습이 잊혀지지를 않네욯
시인님 주말을 맞아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라옵니다,
브리사님께서 동심으로
돌아가려 하심에 따라가 봅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토소님 감사합니다
잠시 동심에 묻혀보았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눈이 집이 묻힐정도로 많이오기를
기다렸지요,ㅎ
토소님 즐거운 주마보내세요
매일 써내려 가도 마으지 않는 샘물처럼
어쩌면 고운 글이 샘솟듯 하네요
주신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블사님
감사합니다
솔향님 감사합니다
늘 과찬해 주시는 솔향님이계셔서 블사는 행복합니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그렇군요
나의 아버지는 눈이 쌓이면
산에 가시질 못하던 시절이였지요
옛날은 그리움 이지만
아픔 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굴 잘보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체동 김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옛 시절에 시골사람들의 모습이지요
아침밥만 먹으면 나무하러 산해가시던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시인님 추운 겨울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
눈 내리는 겨울날이면
동심으로 돌아가곤하지요
고운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건 주말 되십시오
다감 이정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에는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기를 기다렸지요
아이들 마음은 모두 똑같았을겁니다
주말 저녁 날씨가 추워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브리사님
안녕하세요 눈이 오면 유년시절이 그리우신가봐요
저도 생각이 납니다
학교길에 책가방메고 눈밭에 뒹굴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향기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의 마음은 모두 똑같았을 겁니다
시골사람들의 모습 시골아이들의 옛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향기님 즐거운 휴일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