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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불패 신화' 또다시 입증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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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센텀 협성르네상스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협성종합건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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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불패 신화' 또다시 입증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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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센텀 협성르네상스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협성종합건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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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시장에서 '해운대불패' 신화가 다시 증명됐다.
대조적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해운대불패에 도전했던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센텀 협성르네상스'와 마린시티 내 '아라트리움' 모두 분양에 성공했다.
센텀 협성르네상스,청약률 4.3대 1
아라트리움, 사전예약률 70% 초과
센텀시티 지구에서 비교적 싼 3.3㎡당 800만 원대의 분양가를 내세우고 분양에 들어갔던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449가구 공급이 1천95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7.48㎡(29.48평형)과 111.95㎡(33.86평형)은 지난 24일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28일 3순위 접수를 마감한 111.89(33.85평)은 3순위 65가구 공급에 1천545건의 청약이 몰려 무려 23.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분양 성공의 이유는 입지 조건에 비해 싼 분양가를 꼽을 수 있다. 충렬로와 수영강변도로와 연결돼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차량으로 5분 안에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생활의 편의성이 높다.
또, 번영로 원동IC와 인접해 있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
해운대 마린시티 내 마지막 개발지에 건립되는 호텔형 주거시설인 아라트리움도 사전 예약률이 70%를 넘었다. 30일 현재 계약률도 50%를 넘어섰다.
아라트리움은 모델하우스를 예약자에 한해 공개하고 지난 18일 모델하우스 오픈식에도 초청 인사만 초대하는 등 VIP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라트리움의 공급면적은 모두 60평 이상의 대형이고,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시행사인 ㈜퍼시픽개발은 공급가격을 층과 면적에 따라 3.3㎡당 1천700만~2천500만 원대로 잡고 VIP마케팅을 실시해 분양에 성공을 거뒀다.
부동산114 이영래 부산지사장은 "해운대지역이라고 분양에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분양분은 모두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지구의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측면에서 각광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부산 부동산시장에서 '해운대불패' 신화가 다시 증명됐다.
대조적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해운대불패에 도전했던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센텀 협성르네상스'와 마린시티 내 '아라트리움' 모두 분양에 성공했다.
센텀 협성르네상스,청약률 4.3대 1
아라트리움, 사전예약률 70% 초과
센텀시티 지구에서 비교적 싼 3.3㎡당 800만 원대의 분양가를 내세우고 분양에 들어갔던 센텀 협성르네상스는 449가구 공급이 1천95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7.48㎡(29.48평형)과 111.95㎡(33.86평형)은 지난 24일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28일 3순위 접수를 마감한 111.89(33.85평)은 3순위 65가구 공급에 1천545건의 청약이 몰려 무려 23.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분양 성공의 이유는 입지 조건에 비해 싼 분양가를 꼽을 수 있다. 충렬로와 수영강변도로와 연결돼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차량으로 5분 안에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생활의 편의성이 높다.
또, 번영로 원동IC와 인접해 있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
해운대 마린시티 내 마지막 개발지에 건립되는 호텔형 주거시설인 아라트리움도 사전 예약률이 70%를 넘었다. 30일 현재 계약률도 50%를 넘어섰다.
아라트리움은 모델하우스를 예약자에 한해 공개하고 지난 18일 모델하우스 오픈식에도 초청 인사만 초대하는 등 VIP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라트리움의 공급면적은 모두 60평 이상의 대형이고,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을 바라보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시행사인 ㈜퍼시픽개발은 공급가격을 층과 면적에 따라 3.3㎡당 1천700만~2천500만 원대로 잡고 VIP마케팅을 실시해 분양에 성공을 거뒀다.
부동산114 이영래 부산지사장은 "해운대지역이라고 분양에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분양분은 모두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지구의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측면에서 각광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