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4일 KDI최종점검회의 시 B/C가 잠정 0.77~0.81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B/C 0.77은 수도권 GTX(의정부~금정)예타결과가 확정으로 결론나면 이에 대한 7호선 수송률이 저감되어 최소치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양주시청에서 일부사항 미적용으로 재검토를 요청했다면 7호선유치에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수도권 GTX(의정부~금정)예타도 지금 수행중이고 결과발표 시점도 의정부~양주선과 크게 다르지 않아 만약 의정부~양주선예타 진행일정이 지연되어 수도권 GTX(의정부~금정)예타결과 확정발표가 먼저 되면 양주시청에서 재기한 일부사항 미적용을 반영하더라도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의정부~양주선 발표가 GTX(의정부~금정)예타 발표보다 먼저 이루어지게 하여 최고점인 0.81을 얻는 것이 전략상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타진행사항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짧은 생각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