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끌려나갔다 해서
찾아보았다
친구들과의 졸업식에서
저렇게 고성을 지르며 고함치고
정면으로 소리지르는 모습은
일반적으로
학생의 정서는 아니다
하물며 대통령 축사
대통령 신변이 위협받는 행동 맞는것 같고
백번 양보하더라도
졸업식이 망쳐질 것은 분명했던 것 같다
졸업식에서 대통령 축사 중에
저렇게 고성지르며 졸업식을 망치는게
카이스트 학생 모두의 뜻이었던것 같지도 않다
근데 내가 처음 들었을 땐
무슨 피켓들고 있는 학생을
피켓들었다고 잡아갔다고 들었거든
가짜뉴스였네.
모두의 졸업식에서
자기 혼자 저런 행동은
친구들도 의아했을 것 같긴 하다
아직젊은학생일텐데 안쓰러운 마음은
있지만
의견을 개진할 다른방법을 찾았었다면
아쉬움이 있네
아무데서나 시위하고
아무데서나 고성 외치고 데모하면
죄다 받아줘야 하나
졸업식에서 시위하면
졸업식 중에 데모하면
그것도 대통령 축사중에
고성 외치고 시위하면
끌려나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늙어서 잘못생각하는건지
학생이냐 정당 대변인이냐 ??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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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축사 중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녹색정의당 대변인이었다 [영상]
입력2024.02.16. 오후 3:40
수정2024.02.16.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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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렬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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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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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항의하자 경호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졸업생 한 명이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6일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를 주재로 연 12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2024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을 찾아 축사를 했다.
윤 대통령의 축사 도중 한 학생이 일어섰고 연단을 향해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을 복원하십시오"라며 올해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된 데 항의성 시위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졸업생 한 명이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에 곧바로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이 학생에게 달려가 입을 막으며 붙잡았고, 학생이 저항하자 몸을 들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었다"며 "대통령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리를 지르다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간 학생은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