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에 뭐든 하나 잡아야겠는데...
주말에 남산동 청롯, 청자 등 발품팔아봤는데 정말 헉!!소리 나더군요.
아파트 실거래가랑 너무 달라요.ㅜ.ㅜ
그래서 청라언덕은 엄두도 못내고 입지대비 비교적 금액이 낮고 또 제가 직장이 시내 근처라 반월당 서한포레스트가 괜찮겠다 싶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몇다리 건너 아는분이 반월서한 rr 33평을 P2억5천에 거래했다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호가 1억정도였던걸로 아는데..ㅜ.ㅜ) 그래도 그정도면 영끌해서 가능할듯 하여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자의 가치가 있을까요??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재 전세로, 반서 입주즈음 계약 만료가 됩니다. )
첫댓글 제 동생도 위치좋고 직장가깝다고 하나 했어요. 괜찮은것 같던데요...^^
아 그래요?? 카페 글에 보니 부동산 가도 허위매물이 많다던데. 저도 이번주에 빨리 부동산 방문해봐야겠어요.
반서 좋습니다. 반서 저층 입주예정자로 처음에 문자받고 저층이라 엄청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그때 포기안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p형성 중이라 아직은 금액이 청라만큼은 아니지만 부동산에서 전화 꽤 오네요. 전 어차피 몸테크라ㅋ
저처럼 몸테크 하실꺼면 명륜지구 개발 등 상승 여력 엄청나니 구입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도 가보고 금액이 너무 높으면 저층이라도 잡으려구요. ^^
네이버에 나온 물건들 다 허위인가요?
일단 가봐야 알지만 두어군데 전화하니 일단 방문하라더라구요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좋은분석 감사합니다^^
투자의 가치는 거기서 살고싶은 욕구와 정비례합니다. 여기는 이리저리 재볼 이유없다고 봐요. 실거주할 의사가 있다면야 더더욱 망설일 필요없을겁니다.
저도 직장만가까우면 실거주하고싶어요
장담컨대 지금이 젤 저렴한때죠.반월당역에서 명덕역까지 개발은 계속 될듯한데 서한과 효성2차랑 사이좋게 잘 나갈겁니다 반서 계약자분들 거의 실거주 위주라해서 앞으로도 매물 없을듯..
p주고 사서 살면서도 좀 올랐으면 하는^^;;;
입지로만 따지자면 대구 최고의 중심가죠!
입지로 따지면... 대구 최고입니다...
아쉬운건... 대단지가 아니라는것과... 초품아가 아니란것...
그거빼고는 최고입니다.
바로옆에 명륜지구가 대단지로 들어오고... 그에 따라 초등학교까지 신설된다면...
반서는... p2.5가 아니라... p5가 되도 부족할껄로 보입니다.
초교신설은 어려워보입니다 부지도없고요
반서 단점만 말씀드립니다.
●초등학교 도로건너야 합니다.
(지하도로 가는방법이 있습니다.)
●주변학원가의 부족입니다.
(남산동일대 입주후 변모할 가능성 있음)
●주변낙후된 건물
(어떻게될지 몇년이걸릴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본 큰단점들은 위사항 말고는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반서의 장점은 애니애니 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듯 하여 적지 않았습니다.
남산동 전체 그림을 그려보시면 반서일대가 변할지 그대로일지 판단 서리라 생각됩니다.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님 상황에 비교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중구 화이팅!!!
초등학교랑 상관없는 저라서 더 결심이 서네요. 감사합니다^^
이미 어느정도 마음 정하신듯한데, 마음먹은 그 시점이 가장 저렴한 시기일겁니다. 반서 위치는 모두가 인정하고, 조합위주 아파트라 가격탄력이 덜받은 지금 시점이 기회이지요.
초품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품아가 아니더라도 입지와 중,고,대학교 다니기는 좋을 것 같네요~
수성구 조정지역선정 이후 남산, 반월, 태평, 죽네쪽이 최대 풍선효과를 누릴듯해요. 좋은선택하세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84a기준 청약경쟁률 340대 1로 전체 1위를 한 반월당서한이
죠
현재 입지로서도 뛰어나지만 반월당 주변 남산동 개발로 미래 가치가 더욱 급상승할듯
현재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청라언덕역 주변보다 미래가치는 오히려 더 인정받을수도 있죠
과거에는 대구 달구벌대로 주요네거리인 범어네거리 반월당네거리 두류네거리 죽전네거리가 교통체증과 소음 등으로 주거지로 각광받지못해 아파트 미분양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초역세권과 생활인프라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주요네거리가 대세라서 범네 죽네 등 땅값 급상승에 아파트값도 끝없이 올라가고 있는 현실이고 올해 입주한 범어네거리 서한도 좁은 부지에 세대수도 반월당서한보다 더 적은데도 불구하고 학군과 초역세권 등 입지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실거래가격이 분양가의 2배 가까이는 족히 되고 있죠
입주한지 13년 된 당시 반월당 나홀로 아파트였던 삼정도 분양당시에 각광받지못했고 한동안 시세도 계속 좋지못했으나 주변개발과 가치를 인정받기시작하며 계속 상승하여 구축이지만 지금 시세는 그때당시 분양가의 2~3배 정도는 되니 입주민들은 실거주와 투자 모두 만족하실듯
개발 완료된곳 보다 앞으로 계발을 보고 산다면 반월당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