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독교의 교리는 로마제국의 기독교 공인(AD 313) 이후 니케아 공의회(AD 325)를 거쳐 성 어거스틴(354~439),아퀴나스(1225?~1274), 칼뱅(1509~1564)에 의해서 완성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 한가지는 이들의 공통적인 신학 배경은 플라톤의 이원론적 사상체계였다는 사실입니다.
플라톤의 이원론적 배경 하에서 그들은 "어떻게 의롭지 못한 인간이 의로우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
가 신학적 문제였고,,,그런 배경에서 그들은 인간의 전적인 타락(예정설, 원죄론)과 하나님의 조건없는 구원(한번구원 영원한 구원, 믿기만하면 구원)등의 교리를 고안해 내게 되었습니다.
플라톤 철학에 의하면 이 세계는 이데아(영혼)의 세계와 감각적(물질적) 세계로 나누어 진다고 보았고
인간이 행하는 감각적 물질 세계에서의 그 어떤 선도 절대로 이데아 세계의 선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감각세계의 선은 허상이고 이데아 세계의 선은 최고선(완전선)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 사상체계 하에서 당시 신학자들은, 인간은 도무지 신(플라톤 철학으로 해석된 여호와)을 어떤 행위로도
충족시킬 수 없다고 본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진리와 예수님의 말씀에 의거한 교리가 아닌, 당시 신학자들의 생각에서 나오게 된 교리가 바로,
1) 한번 구원 영원한 구원
2) 원죄설,
3) 예정설,
4) 영원한 지옥불 등 이었습니다.
<세계와 기독교 변혁 연구소>의 정강길 선생은 그의 책 "미래에서 온 기독교"에서 기독교 사상사는 결국
"니케아 신조의 각주"일 뿐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보다 구체적으로 현대 기독교의 교리는 무엇이고,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독교 신학의 구원론>
예수를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게되고(원죄가 해결되고) 그것은 영원토록 보장된다.(한번 구원, 영원한 구원)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이미 예정되었던 것이다.
<갈릴리 예수님의 구원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5:48
"너희가 생명에 들어가려거든 계명들을 지키라" 마19:17
예수님의 완전(의지와 도덕율법이 일치된 상태)
--> 플라톤 사상체계 하에서는 인간이 육신을 입고있는한 완전(이데아의 최고선) 상태에 이를 수 없다고 보았음.
--> 그래서 지금도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달리 플라톤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 신학을 따라서
"사람은 계명을 지킬수 없다"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음.
플라톤의 철학 사상을 지닌 신학자들은 구약 성경의 선악과 재료를 사용해서 원죄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무에서 모든 것을 지으셨고, 지으신 모든 것은 다 선하였다. 그리고 다른 모든 피조물을 지으신 후에 인간을 창조했는데, 이 최초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거룩함과 의로움을 누리게 하셨고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창조되었다. 그런데 이 최초의 인간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해 죄를 지었고 이로 인해 하나님의 원의(최초의 의로움)를 잃게된다. 이 최초의 인간의 죄는 그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의 후손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최초의 인간들로부터 내려온 모든 인류는 그 최초의 인간들이 범죄할 때 그의 안에서 죄를 지었고 그와 함께 타락해서 인류는 죄와 비참의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 범죄를 원죄라고 부르고 모든 인류는 최초의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진노와 저주 아래 있어 이생을 온갖 비참 속에서 지내며, 죽게되며, 죽어서도 영원한 지옥불의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평생을 교단신학에 매진해 온 프로페셔널 교단신학자들에게 질문 하나 던져보겠습니다.
질문1) 고대 유대교(에스라 이전)에서도 세상이 이렇게 죄악 가운데 타락하고 인간이 이생을 온갖 비참 속에 살고 죽어서도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것을 구약 성경 선악과와 관련하여 원죄 개념으로 해석했습니까?
아니 좀더 직접적으로 고대 유대교에 원죄 개념이 있었습니까?
질문2) 현대 기독교 구원론의 모티브가 되는 원죄론은 성 어거스틴(354~430)이래로 확립되었습니다.
그러면 원죄론은 객관적 성경적 진리가 아니라 성경을 어떻게 해석했는가 하는 한 신학자의 해석학적 산물이 아닙니까? 한국의 1,000만이 넘는 기독교인들은 원죄론과 기독교 구원론(한번 구원, 영원한 구원)을 철썩같이 믿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인간이 이생을 온갖 비참 속에 살다가 죽어서도 영원한 지옥불의 고통을 당하는 것이 창세기의 선악과 사건 때문인지 아니면 하나의 해석학적 산물인지 반드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죄론과 예정론의 핵심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완벽하게 창조했는데 그 창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이 먹지 말라한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와 이생을 온갖 비참 속에서 지내며, 죽게되며, 죽어서도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당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헌법은 기독교의 하나님이 인간의 타락을 기뻐하셨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어떤 이들을 영생에 이르도록 택했고(예정론),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그들을 죄와 비참의 상태에서 구원의 상태로 이끌어내도록 예정하신바, 자신의 거룩한 계획에 부합하기 때문에 기독교 신학의 하나님은 인간을 비참에 빠지게 하는 인간의 타락을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신학을 대표하는 이종성 박사는 "가인이 죄를 범한 것도 그렇다"며 아담의 첫째 아들인 가인의 살인범죄도 하나님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세상의 기아, 살인, 전쟁 같은 고통과 악, 보다 구체적으로 강호순 같은 사이코패스에게 아무 이유 없이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여성들, 어저께 뺑소니 사고로 죽은 옆집 아저씨 모두"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이런 범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관리되고 처리된다"는 것이 기독교 신학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며, 헌금과 온갖 정성을 바치는 일반 신앙인들의 지식이 여기까지 이르게 되면 경악을 금치 못하며 기독교 성직자들을 공격하게 될것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기독교 신학자들은 "하나님은 모든 유형물과 무형물을 그 권능의 말씀으로 창조하사 보전하시고 주장하시나 결코 죄를 창조하신 이는 아니다"라고 처음부터 철저하게 공격에 대한 방어태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학자들은 "하나님이 악이 발생하도록 허용하지 않으셨다면 악이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신의 허용이 주어지면 죄는 필연적을 발생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허용하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말인데, 이 말대로라면 이것은 죄를 지으라고 명령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인간이 겪는 온갖 죄악과 비참 그리고 지옥의 영원한 고통까지 하나님의 예정에 의한 것이라면 기독교 하나님을 도대체 무엇 때문에 공의롭다 정의할수 있는 것인가요? 그 공의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에 관해 기독교계의 저명한 신학자 로레인 뵈트너는 "인간의 타락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공의를 인간이 알지 못했을 것이며...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은 죄사함 속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기 위함이요"라고 하나님의 공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풀이하면 하나님은 현대 기독교인 21억명에게 당신의 자비의 공의를 드러내기 위해 영원한 지옥불의 고통을 세계 비기독교 인구 44억명에게 계획해 놓으셨다는 의미가 됩니다.
바로 이것(원죄설, 예정론, 한번구원 영원구원, 영원한 지옥불)이 현대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이며 공의입니다.
바로 이것이 플라톤의 이원론 철학과 성경을 섞어서 기독교 신학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기독교 신학은 하나님을 악마의 형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게 하고 이생을 온갖 비참 속에서 지내며, 죽게되며, 죽어서도 영원한 지옥불의 고통을 당하도록 영원 전에 예정(허용)했고, 인간이 보기에 완전한 선(의지와 도덕률이 일치된 상태=예수께서 말씀하신 완전) 역시 완벽한 선(플라톤의 이데아의 선)이 아니라는 이유로 구역질나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악마적인 신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독교 신학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오류에서 탈피하여
성경이 말하는 참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찾아나서야 할 때입니다.
인류를 창조하시되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자유의지대로 행하게 하신 하나님
원죄도 아니요 예정도 아니요 각 사람의 의지의 선택에 따라서 심판하시는 하나님
영원한 지옥불이 아니라 영원한 멸절로 악인도 영원한 소멸의 안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사랑과 공의의 참된 여호와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기독교 진리 왜곡의 역사 - 남우현 저" 에서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첫댓글 일부 동의 하는 부분도 있으나...이런 사람들을 따라 가다 보면 가랑비에 옷이 젖습니다..
이들은 유명 장소를 빌려 세미나도 열고 기독 인사들과 토론을 벌이는등...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교리를 내세우고 자신의 존재를 마치 개혁의 선두 인양 성도들을 미혹하는 쓰레기 입니다...
잘 규별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이런 말에 현혹 되지 마시고 성경을 성경으로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은 마치 자기 신발 끈을 자기가 밟아서 넘어져 놓고 누워서 다른 사람에게 눈 흘기는 이상한 성격장애를 가진 것 같네요.
이사람 주장대로라면 죄인을 위하여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신 하나님은 악마의 형상이 됩니다.
이런 모순된 궤변으로 순진한 영혼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마귀의 궤계이면 술책이죠.
이런 사람들이 진정으로 천국 문앞에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 가려는 사람도 못들어가게 하는 사탄의 일꾼들이죠.
성경말씀에는 악인에게는 영원한 평안과 안식이 없는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사람은 자기 신념대로 성경을 왜곡시켜 주장하는군요.
심판때 어두움 가운데 쫒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사람은 의인이 아니라 악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의 주장대로라면 영원한 소멸의 안식으로 들어간 악인은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 아니라 소잡고 찬치하면서 안식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이렇게 초보적인 상식과 개념조차도 상실한 사람을 보면 딱합니다.
영혼소멸설을 주장하는 근거가 성경에 어디있는지? 영혼이 소멸되면 굳이 신을 믿을 필요가 있는가? 공의란 선과 악을 구별하여 상과 벌을 주는것인데 앞뒤가 맞지 않다. 지옥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단도 있으니 성경에 따라 분별 조심해야 합니다.
윗글에 대한 답은 이렇게 되죠. 하나님은 우릴 구원하실 의무가 없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으니까요. 대적자죠. 또한 우릴 사랑할 이유 역시 없으십니다. 그러나 성경엔 하나님이 우릴 구원하시고 사랑하신다고 나오죠. 왜냐........하나님이 그러기로 '작정'하셨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들은 죄의 결과이지 하나님꼐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글의 저자를 한 번 보고 싶네요. 심각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