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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10절 *나에게 애굽은?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경배하며 찬양한다!
[우리 서로 인사하자.] -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은 [나에게 애굽은?]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창세기 12:1-5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So Abram lef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set out from Haran. He took his wife Sarai, his nephew Lot, all the possessions they had accumulated and the people they had acquired in Haran, and they set out for the land of Canaan, and they arrived there.
아브라함을 부르신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들도 부르심!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브라함이 순종하였듯이 우리 성도님들도 순종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감히 상상은커녕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엄청난 미래의 축복들과 하나님의 언약들을 약속하셨듯이, 이 언약들은 당대를 넘어 다음/자녀세대까지 약속하셨듯이 우리 성도님들과 다음/자녀세대에게까지 지켜주시고 이뤄주시길, 성취시켜 주시길 축원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브람은 순종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출발하였다. 그 중에 조카 롯도 함께 동행하였다. 갈대아 우르를 출발하여 하란에서 아버지 데라가 죽은 후에 갈바를 알지 못했지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가나안 땅까지 계속 동행하였다. 사실 아브라함은 75세였지만 조카 롯은 젊었다. 그럼에도 그는 삼촌인 아브라함과 동행하며 같은 길을 걸었다.
1. 같은 길, 다른 목적
아브람과 조카 롯의 가족들은 우여곡절 끝에 가나안땅에 도착한 후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오늘 본문 10절이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and Abram went down to Egypt to live there for a while because the famine was severe.
가나안에 심한 기근이 오면서 더 이상 살수가 없을 만큼 어려워졌다. 아브람은 가족회의를 하고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가족들을 데리고 애굽!
아브람이 온 가족들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다는 것은 그곳은 살기에는 괜찮은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애굽은 이미 세계4대문명의 발상지가 되었을만큼 모든 면에서 대단히 발전/화려함과 풍요로움의 중심지가 됨!
애굽의 사회/문화/정치/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의 중심은 바로 종교......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그리고 수많은 예술품들. *애굽의 예술은 종교적 상징의 표현.
*문학과 철학은 종교적 가르침으로 채워졌다.
*고대왕국의 통치형태는 신정정치로서 애굽의 왕 바로왕들도 신의 이름!
*애굽의 물적자원은 그 상당량이 거대한 왕들의 무덤과 신전유지에 소모!
*애굽은 다신교 – 태양신 르/ 나일강 신 오시리스/ 부활의 신 헤쿠트/
암소신 하토르/ 황소신 아피스/ 의술의 신 임호텝/ 질병의 신 세크멧/
하늘의 여신 누트/ 곡물의 신 세트/ 하늘의 여신 하토르/
재생의 신 민/ 출산시 여인을 돌보는 신 헤켓/ 어린이 수호신 이시스/
여기에 더불어 바로 왕도 신으로 인정했었다.
아브람과 조카 롯은 애굽에 도착 한 후에 엄청난 도시의 건물들과 화려함/ 풍요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점을 발견해야만 한다.
젊은 롯은 애굽의 발전과 화려함에 푸욱 빠져버리고 그들의 종교와 문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거부감도 없었다.
그냥 애굽같은 곳에서 결혼도 하고 자녀들도 낳고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브람은 이런 경험이 나중에 조카 롯과의 결별에서 어느 곳을 선택하느냐에 대한 목적을 갖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갈대아 우르를 출발하여 가나안까지 같은 길을 걸어왔고 어쩌면 아브람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말씀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조카 롯에겐 이미 다른 길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내 목숨보다/ 내 몸보다 더 잘먹고 잘살고 싶다는 것이 롯의 인생의 목적!
그 길고 긴 세월을 같은 길을 함께 걸어왔고 같은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조카 롯은 그의 목적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애굽을 경험한 후에 그의 목적은 더욱 더 확고해졌다. 지금은 내가 삼촌과 함께 다녀야 되지만 언젠가 내가 독립할 날이 오면 나는 내 목적을 향해!
드디어 그 날이 왔다. 창13:5-6절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Now Lot, who was moving about with Abram, also had flocks and herds and tents. But the land could not support them while they stayed together, for their possessions were so great that they were not able to stay together.
아브람과 조카 롯의 동행은 점점 더 어려워졌다. 롯은 이제나 저제나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감히 삼촌에게 독립하겠다는 말을 하지 못한채 눈치만!
어느날 삼촌 아브람이 불렀다. 그리고 롯에겐 복음의 소식이 들려왔다.
창13:8-10절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So Abram said to Lot, "Let's not have any quarreling between you and me, or between your herdsmen and mine, for we are brothers. Is not the whole land before you? Let's part company. If you go to the left, I'll go to the right; if you go to the right, I'll go to the left." Lot looked up and saw that the whole plain of the Jordan was well watered, like the garden of the LORD, like the land of Egypt, toward Zoar. (This was before the LORD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롯이 소돔과 고모라 땅을 볼 때 어떻게 보였다고요?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과 같았더라. 조카 롯은 그 어떤 고민도, 염려도, 갈등도 없이 머뭇거리지도 않고, 아브람의 맘이 바뀌기 전에 소돔과 고모라로 이주했다. 그러나 그 땅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계획은? 하나님이 멸망시키려고 결정했던 땅. 우리는 지금 같은 길 – 같은 구세군 - 교회 공동체 – 같은 시간 예배 – 그렇지만 다른 목적?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다니엘과 세친구 –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 다른 소년들과 함께 포로로! 그들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바벨론까지 850km를 포로로 끌려옴! 그들이 끌려온 길은 잘 포장된 도로? 말에 태워서? 포로로 결박/질질!끌려오다 죽은 사람들/ 버려진 사람들/ 발이 부르트고 옷은 다 헤어짐. 바벨론에 끌려왔는데 엄청난 기회가 주어졌다. 3년간 준비만 잘해서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인정만 받으면 이 지옥보다 더 고통스런 포로에서 해방! 오히려 더 잘 살수 있는 기회가 열려질 수 있다는 희망......
그럼에도 다니엘과 세친구는 왕 앞에 서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서 서길!
왕이 다른 우상에게 제사지내고 하사하는 음식들로 자신들의 몸조차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심 – 같은 길을 걸어왔지만 그들은 다른 목적을!
*오늘 우리는 같은 길 – 복음의 길/ 구원의 길/ 믿음과 십자가의 길 – 우리의 목적은 오직 하나/ 동일함!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목적이 중요한 것은 목적대로 결론에 이르기 때문이다.
2. 같은 경험, 다른 결론
아브람과 조카 롯은 애굽에서 같은 경험을 했지만 한 사람은 세상의 것들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차고 한 사람은 이런 우상들로 가득찬 세상의 화려함과 풍요로움보다는 비록 거칠고 험한 길이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길을 가리라! 창세기 13:14-18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parted from him, "Lift up your eyes from where you are and look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 All the land that you see I will give to you and your offspring forever.
I will make your offspring like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ould count the dust, then your offspring could be counted. Go, walk through the length and breadth of the land, for I am giving it to you." So Abram moved his tents and went to live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at Hebron, w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이 후에도 아브람은 이런 저런 어려움과 실수를 겪었지만 결국 그는 하나님이 언약하신대로 100세에 아들 이삭을 낳았고 믿음의 조상으로!
그러나 조카 롯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들임을 알면서도 애굽의 경험과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소돔과 고모라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딸 둘을 낳았고 사위들까지 얻었다.
그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들었던 하나님에게 다시 돌아올 믿음이 없었다.
아브라함과 같은 길을 걸었고, 같은 경험을 하였지만 롯의 결론은 불행!
창세기 19:24-26절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Then the LORD rained down burning sulfur on Sodom and Gomorrah--from the LORD out of the heavens. Thus he overthrew those cities and the entire plain, including all those living in the cities--and also the vegetation in the land. But Lot's wife looked back, and she became a pillar of salt.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적 사건으로 발굴!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리셨는데 소돔과 고모라 지역에서 발굴한 돌들을 분석한 결과 그 열기는 지구에 없는 것이라 한다. 아브라함은 비록 돌과 메마른 광야지역 헤브론에 머물렀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
창세기 13:14-18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parted from him, "Lift up your eyes from where you are and look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 All the land that you see I will give to you and your offspring forever. I will make your offspring like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ould count the dust, then your offspring could be counted. Go, walk through the length and breadth of the land, for I am giving it to you." So Abram moved his tents and went to live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at Hebron, w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최성혁/ 주성호 성도의 편지] - 그들은 비록 지금 교도소에 있지만 그곳의 불행한 시간/ 불행한 장소 – 그러나 그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목적과 결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은 애굽을 동시에 함께 경험했지만 그후에 두 사람의 목적과 결론은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우리는 지금 함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바라기는 오늘 우리가 이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목적도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의 목적이 동일했던 것처럼, 우리의 목적도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영혼구원, 오직 천국으로 동일하길 축원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일들을 경험한다. 다 좋은 경험들?
다 어려운 경험들? 어떤 경험들을 하든지 우리의 결론은 아브라함처럼!
1. 같은 길, 다른 목적 / 2. 같은 경험, 다른 결론
이 시간 찬양하고 기도: [찬송가 384장! - 나의 갈길 다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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