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완 목사, 대통령 표창 | ||||||
경찰업무협력, 공상경찰관 지원 공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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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특히 직무 중 상해를 입은 경찰과 그들의 가족을 돕는 참수리선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그가 공상경찰관 지원에 적극 참여한 것은 부산경찰청 경목으로 있을 때인 1989년 경찰 7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한 동의대사태 때 장례를 집례하면서 유족들의 우는 모습이 가슴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젊은 경찰관의 안타까운 죽음과 유가족의 눈물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눈물을 보면서 부상 경찰과 사망 유자녀를 돕는 일에 관심 갖고 참여한 것입니다.” 이 목사는 군사정권 시절에 민주화운동이 벌어졌을 때는 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찰서를 찾아 서장실에서 서장과 간부들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으며 경찰과 시민의 소통자로서 경찰업무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경찰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이 힘든 일을 하면서 많이 외로워하고 있고 기도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는 이재완 목사는 “경찰선교에 협력을 잘하는 분은 모두 교회 사역이 잘되는 것 같다”는 말로 ‘경찰선교를 위해 힘쓰는 목회자와 교회가 될 것’을 부탁했다 |
첫댓글 참 축하할 일입니다. 이목사님 개인만이 아닌 교단의 기쁨입니다.
샬롬 축하드리문이다.
올해도 활천 문학기행에
오셨더구만요. 저는 못 갔는데
내년은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