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의 전환점이 된 작품들
캐롤 스트릭랜드
어떤 회화 작품들은 서구 미술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으며, 하나의 양식에서 다음 양식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작품들이 있다. 이러한 그림들은 대부분 시대를 앞서 나간 작품으로서, 보수파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 날 그들의 작품은 신진 화가들이 전통에 반기를 들며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간 금자탑으로 기록된다. 그래서 비평가 클레멘트 그린버그는 "아주 독창적인 작품은 초기에는 아주 추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라고 말했다.
조토. <그리스도를 애도함> 1305년 경, 프레스코, 델 아레나 성당, 파두아
카라바조 <엠마오에서 저녁식사> 1597년경. 국립미술관, 런던
다비드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1784. 루브르박물관, 파리
제리코 <메두사 호의 뗏목> 1818~19. 루브르박물관, 파리
마네 <풀밭 위의 점심> 1863. 오르세미술관, 파리
피카소 <아비뇽의 아가씨들 1907. 근대미술관, 뉴욕
폴록 <작품 No.1, 1950(연보라빛 안개)> 1950. 국립미술관, 워싱턴 D.C.
-클릭, 서양미술사 p211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