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 오월의 마지막날에 성모님의밤 행사가 있어서
구역장 남성은 정장, 여성은 한복 차림으로 가야 한다.
저녁미사가 끝나고 대성전에서 성모님의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말씀의 전례는 대성전에서
시작성가, 독서, 성가대 묵상곡, 복음환호송, 복음, 강론, 초 점화에 이어서
주임신부님의 화관식이다.
성모님의 머리에 화관을 씌운 다음,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가 낭독되었고
색소폰 연주(아베마리아)로 끝났다.
봉헌 예절은 성당마당의 성모상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자들의 초가 성모상 앞에 봉헌되었다.
이어서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환희의 신비)
그리고 각 단체별로 꽃을 봉헌하였고, 성가대 특송,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마침기도, 장엄 강복으로 2시간여 행사가 모두 끝났다.
대자 부부도 구역장이라 반가움에....
우리도 인증샷을 남기고...
수십년만에 처음 한복을 입었다는 여성 구역장도 있는데
역시 한복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주임신부님, 원장수녀님과 함께!
이렇게 아름다운 오월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유월을 맞이하였다.
첫댓글 믿음안에서 사시는 분들이라 편안하고 아름다운 미모들이십니다.
정장과 한복! 멋스러워요^^
이뿌게 봐주시니 고마버유~~^^
구역장 완장을 두번째 차고보니 또다른 감회가 있네요.
주님 사업이라 열심히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