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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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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명예관장 안승준, 관장 이용훈)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규모 모바일 디지털 작품 전시회 '디지펀아트 페스티벌(Digifunart Festival)'을 개최한다.
'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은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모바일 기기로 창작 예술을 즐기는 어린이·학생·주부·직장인 등 일반 시민들의 창작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나누는 대중 문화예술축제다.
국내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개념의 작품 전시회인 가운데, 디지펀 아트(Digifun Art)는 '예술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모바일 디지털 기술과 '재미있는', '즐거운'이라는 의미의 Fun과 창작 예술의 Art의 단어를 조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PEN.UP과 같은 SNS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온 전 세계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과 아트앤러브 예술봉사단체 출품작, Autodesk Korea 디지털 공모전 당선작 등 모바일 디지털 아트워크 350여점을 선보인다.
서울도서관 1~5층, 그리고 돔 아래 공간 일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모바일 미술 전시회인 만큼 민들이 즐겁게 관람,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미국의 mDAC(Mobile Digital Arts & Creativity)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고, Mobile Art Academy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감독한 Amy Chung은 "그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예술 분야가 디지털 시대를 만나 쉽고 재미있는 디지털 펀 아트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생활공간 속에서 아트를 만나는 듯한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승준 명예관장 역시 "이번 디지펀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질적 향상과 일반인,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의 만남의 기회로 의미있는 대중문화 예술 정보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용훈 관장은 "도서관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 등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실현해 보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디지펀아트 페스티벌은 서울도서관 안에서 기술과 예술이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즐거운 시도이다.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시민 각자가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해 보는 자극과 계기를 드리는 신나는 전시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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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가볼게요^^
19일 부터네요~~함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