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사례] 푸드 트럭 창업

[김기탁(5053044)]

1.사업 개요

 0.5톤~1톤 상용차량을 이용하여 길거리나 노점방식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사업

출처(주간동아,경기도청)

2.선정 이유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실업난의 해결방안으로 청년창업을 많이 지원하고있다.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지자체들은 그동안 불법이었던 노점상과 푸드트럭을 한정된 합법 사업자로 인정 해 주었고 각 지자체마다 푸드트럭의 합법인 구역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푸드트럭은 소자본의 자금으로 요식업을 시작 해 볼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본이 많지 않은 청년창업자중 요식업 사업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푸드트럭을 그 시작점으로 해 사업을 확장하거나 향후 점포창업으로 바꿀 수 있을 것 이다.

3.창업 비용

1톤 트럭 - 10,000,000\

차량 개조비 - 5,000,000\

음식재료 및 장비 - 2,000,000\

기타 운영비 -500,000\

계 -17,500,000\

4.주의 사항

-합법정인 영업 장소와 시장 사전조사. 

 한국의 푸드트럭은 2015년 3월 3대에서 2016년 4월기준 184대로 늘어난 추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의 규제 개혁과 합법적인 사업허가로 활발한 창업이 가능해졌지만 지정된 장소(2014년 유원시설을 허용한 데 이어 도시공원, 하천부지, 관광단지, 체육시설, 고속도로 졸음쉼터 등까지 영업구역이 확대됐다)에서만 영업을 할 수있다. 따라서 창업자는 영업이 허가된 장소에 대한 사전정보가 필요하며 인근의 유동인구와 타겟 고객층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수적이다. 각 지자체에서 영업가능 구역을 완화하는 실정이니 만큼 사업장의 이동이 가능한 푸드트럭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이동하면서 영업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 해야한다.

-먹거리의 위생상태

 푸드트럭의 음식들은 길거리에서 파는 만큼 위생적인 부분에 굉장히 민감하다. 도로와 대기중의 먼지와 이물질들이 음식안에 들어가지않게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길거리 음식이 합법화 된 만큼 위생상의 허가를 위한 절차나 방법도 간단히 여겨서는 안될 것 이다. 

5.성공 사례

-고기 코리안 비비큐(Kogi Korean BBQ)’

출처(위키피디아)

힐튼호텔의 주방장을 하던 로이 최가 힐튼호텔에서 해고된 뒤 2008년 말부터 시작한 푸드트럭으로 한국의 불고기와 멕시코의 타코를 혼합해 만들 퓨전요리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이다. 고기 코리안 비비큐가 캘리포니아에서 성공을 거두고 나서 미국전역에 푸드트럭을 유행시킨 업체이다. SNS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성공하게된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를 모델로한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도 제작되었다. 창업주인 로이 최는 지금은 고기 타코 푸드 트럭 회사와 알리바이, 비치우드, A-프레임 등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kogibbq.com)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대구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위한 일환으로 2016년 6월 3일부터 서문시장에서 야시장을 개장했다. 시장에서 낮에는 원래의 장사를 하며 밤이되면 영업을 끝낸 매장과 가게들 사이로 푸드트럭들이 줄지어 영업을 하는데 이 때부터 야시장이 열리게 된다. 지역내의 여러 곳에서 이미 영업을하고있는 푸드트럭들과 새로운 푸드트럭 창업자들이 이곳에서 영업을 같이하며 시장정보도 교환하고 무엇보다 많은 수의 손님을 받게 되었다. 서문시장의 야시장은 개장후 현재까지 성황리에 이루어 지고 있으며 지역내의 많은 사람들이 야시장을 방문 하였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주말에는 30분 이상 기다리는 건 보통이다.

출처(한국관광공사)

[김영문(창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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