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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끈 마란츠 모델들
마란츠 사에서는 트랜지스터로 소개한 2325와 2275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일본제품중
인기모델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애호가가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2325는
리시버형으로 고출력과 고성능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모델인데 JBL의 L-100이나
L-110등의 북셀프 스피커와 매칭이 아주 잘되었습니다. 마란츠는 또 260와트의
대출력 앰프인 2330B를 선보였는데 디자인도 좋았지만 성능 또한 우수해 이시리즈가
마란츠 앰프로서는 최고의 전성기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특히 2285B 는 현재까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없어서 못파는 물건이 되었고 오디오 샵에서는 손만
대지않았다면 70 만원을 호가하는 명기중에 명기 입니다. 굵으면서도
펑퍼짐하지않은 저음과 고역의 특성이 매끄러운 부담없이 섭렵할수있는 음질이 마치
한동안 먹지못한 음식을접햇을 때의 군침도는 그것? 과도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원이 들어간 마란츠는 외관의 은은함과 화려하지 않은 그윽한 멋이
있어 더욱 매력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인티앰프등 여러가지를 생산하였으나
리시버형에 비하면 큰인기는 끌지 않았으며 현재거래되는 물건역시 리시버외에는
값을 못받을 정도입니다. 한동안 마란츠의 오디오가 국내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였는데 앰프가 품귀현상을 보일만큼 인기또한 대단했습니다.
마란츠사가 리시버 앰프중 2330B에 이어 제작한 2330BD는 돌비 시스팀이 설치된
제품인데 이 돌비시스팀을 2285BD에도 설치하여 신형으로 판매하기도 했으나 2285B
의 인기에는 못미쳤습니다.또 SR-6000G나 50와트의 SR-4000 의 앰프를 내놓았는데
이가운데 6000G는 채널당 출력이 70와트이었는데 보급형 제품으로는 한동안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면디자인도 실증나지 않게 만들었고 소형스피커나 밀폐형스피커인 AR
시리즈와 잘맞았기에 부담없이 선택했던 제품이었습니다. 테크닉사도 SA 시리즈의
앰프를 내놓았으나 인기를 전혀 끌지 못했고 산스이는 AU-717에 이어 채널당
100와트의 AU-919를 신제품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제품은 인티형으로 DC파워 앰프를
내장한 것이었고 파요니어가 내놓은 인티 SA-9800은 채널당 100 와트로 내부회로가
특수하게 설계된 논 스위칭방식으로 TR에서 발생한 전원부의 결점이 출력에 영향을
주지 않게한 작동 방식이었습니다. 논스위칭회로의 앰프들은 약한 음대에서 힘이
좋고 고음역에서는 확 트이는 듯한 느낌이 들며 해상력이 좋게 표현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80 년대의 앰프들...
1980년 미국의 하만카든사가 검정 판넬의 분리형 앰프를 내놓았는데 프로패셔널
파워앰프인 16A가 바로 그것입니다. 채널당 150와트의 출력이며 고출력에서 흔히
볼수있는 스피커 보호회로가 설계되어 있고 프리로서는 사이테이션 17로서 EQ 가
설치되어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하만카든의 기대를 이제품에 건 애호가가 많았으나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 이때 미국의 페이스 라이너라는 앰프가 몇종류 소개
됩니다. 파워 700시리즈 2로서 채널당360와트의 대출력이었습니다.
일본의 마란츠사는 한동안 우리나라 오디오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마란츠 7
시리즈를 판매했습니다. 이제품은 전면디자인이 훌륭하엿고 금장으로서 기대를 갖게
하였으며 성능이 좋은 중급제품으로 활발한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나온 SC-7
은 스테레오 컨트롤 프리앰프로서 모든 기능이 전부있는 형이었는데 톤 컨트롤부를
전면에서 조작할수 있고 정면 판넬 중앙에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카트리지임피던스도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골드시리즈 라고도 부른 이 모델은 SM-7
파워앰프와 좋은 콤비를 이루었는데 출력이 채널당 150 와트로서 전원잡음을 없게한
DC형이었습니다.
@@ 강세보인 일본산 제품들..
1980 년에 산스이사는 많은 제품을 소개했는데 그중 G-7700형은 가장많이
팔린것으로서 출력은 채널당 120와트 디자인이 참신하고 재생음질도 일본 오디오
에서 느낄수 있는 고음의 얄팍함과 간지러움이 없는 모델이었고 G-9700형은 400
와트의 대출력으로 넓은곳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야마하 사의 파워 앰프 M-4의 출력은 채널당 120 와트 로서 대출력 앰프에서
발생하는 열처리를 위한 특수 금속 방열판을 위쪽에 설치하고 원음 재생에 필요한
특수회로를 3가지로 구성시킨 제품인데 이제품과 같이 소개한 파워앰프는 A-1
으로서 출력은 채널당70와트였습니다.
마란츠의 PM-700형은 DC인티형으로서 5단계 EQ를 설치하고 보급형으로 저렴하게
거래된 제품으로 채널당 70와트의 출력이었습니다.
@@ 기능의 다양화..
마란츠사는 인티형 임프인 PM-5를 1981년에 내놓았습니다. 이모델은 클라스 AB와
클라스 A 방식을 스위치로 분리시켜 사용할수 있게 제작된 것인데 인기가 상승하자
나중에는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설치된 두 종류의 회로를 간단하게
비교하여 청취할수있었으며 재생되는 음질의 차이가 뚜렷해 선택해서 들을수
있었는데 출력은 채널당 AB방식이 80와트이고 A방식은 20와트로서 서브소닉
스위치는 초저음역을 커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자연스런 음질의 영국모델들..
리복스 앰프중에는 B-750마크2 인티형이 외국에서 오는 사람에 의해 소개되었는데
채널당 85와트로 가정용으로는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고음역에서는 맑고
중저음에서는 고운소리를 들려줍니다 어떻게 들으면 진공관의 음질처럼 부드러운
맛을 주는 제품이었고 쿼드사는 완전 분리형인 프리와 파워 앰프로 프리 33과 파워
405를 내놓았습니다.파워 405는 90 와트의 출력을내는 303보다 200 와트 대출력인
405에 사용하도록 프리를 개조했는데 초기에 소개되었던 405 파워는 낮은
임피던스에서 충분한 출력을 내기위해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하였으나 파워 TR에
흐르는 전류를 순간적으로 제한할 때가 많아 스피커와의 조화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쿼드사가 내놓은 405-2 는 이런 결점을 보완한 것인데 하이브리드
타입 회로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해에 소개된 앰프로 마란츠사의 SR8000 과 200 와트의 출력을 자랑하는 리시버
SR-7000 G 도 빼놓을수 없는 품목인데 7000G는 국내 오디오 상점에 가장많이 보급된
기종입니다. 이제품은 거의가 미군부대를 통해 보급되었으며 현재도 거래되고 있는
품목중 한가지 입니다.
## IC 회로의 장점과 단점
1982년 마란츠사가 신제품으로 소개한 SR-9000G 는 대형 리시버 앰프로서 처음
소개되었을때 IC공포증에 걸린 소비자들은 사용을 기피할 정도 였습니다 앰프를
사용하다 잘못되면 회로를 구성하고 있는 칩 에 문제가 생겨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고 수리가 되지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품은 채널당 130 와트로 앰프의 볼륨이 스텝업식으로 되어 나중에 가서야 좋은
평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같이 등장한 8100DC는 별로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파요니어가 리시버나 인티용으로 82년도에 내놓은 모델이 몇종류잇습니다. 그중
리시버로는 SX-7,SX-6,SX-5이며 인티형으로는 A-9,A-8,A-7등으로 전면 디자인이
모두 비슷해 모델별로 얼른 구분이 안되었으며 84년도 까지 꾸준히 판매된 제품인데
성능에 비하면 인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켄우드사가 82년도에 내놓은 고급 리시버 형이 있습니다. KR-1000이 그것인데 이
형은 그래픽 이큘라이저를 채택한 제품으로 전원이 입력되면 전면 판넬에 호화롭게
디자인된 각종 수치에 불이 들어오는데 컴퓨터 프로그램 무드코만더가 모든 회로를
조절하게 되어있고 출력은 120 와트로 재생음질이 더욱 박력있게 들리며 동작도
하이 스피드로 되어있습니다.
야마하에서는 완전 분리형 파워 앰프인 M-4를 소개했는데 이때부터 이회사는 국내
오디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야마하의 오디오 제품중 앰프는
어느정도 알아주었고 일본의 악기업체로 알려진 회사가 드디어 오디오계에까지
파고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도오쿄에서 한시간 거리인 하마마스란 시내에
위치하고있는 야마하 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온통 오선지가 보도블럭에
새겨져있어 마치 음악의 도시같은 거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M-4의 출력은 채널당
120 와트로서 스피커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으며 함께소개된 프리 C-4도 있습니다.
다양한 오디오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것은 84년도 부터인것같습니다. 이해에 외국의
유명회사가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전자전에 참가한 회사들의 제품이
많았습니다 .
그동안 우리에게 소개된 제품들은 거의가 미군 부대를 통해 보급된 보급형이었는데
그중에는 더러 고급형도 있었습니다. 영국의 탄노이스피커나 셀레스천 와피데일과
바이타 복스 쿼드그리고 미국의 매킨토시와 마크레빈슨등 유명한모델이 선보인것은
84년이후 부터였습니다.
## 컴퓨터를 내장한 모델등장
84 년도의 제품들은 거의가 터치식 작동방법으로 전면 디자인에 형광막표시등이
설치된 디지털형이 많았습니다. 특히 컴퓨터를 내장시킨 것과 앰프의 볼륨
스위치등이 로타리식을 탈피하여 제작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앰프도 그래픽 EQ를 따로 설치해 재생 음질을 더욱 박력있게 조작할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전면에 부착시킨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또 리시버 형에는 거의가 수정 발진 제어 장치를 설치해 쿼츠 신디 사이저 방식으로
제작한 제품들이 판을 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에 점차 비디오가 침투하여 오디오와 비디오를 함께 즐길수 있는
AV시스팀이 등장했습니다.
이해에 소개된 앰프로 파요니어가 내놓은 인티형 A-80 모델은 출력이 채널당
150와트이고 논 스위칭 DC파워 앰프로 소리가 안정감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TR 의
뜨는듯한 음질을 보완한 소리로 알려졌고 하이스피드로 동작되며 MC 카트리지를
위한 트랜스가 내장된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일본 제품을 평가할때 파요니어의 음질은 저음역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고 산스이의 음질은 너무 고음역에 치중한 듯한 느낌이라고 알고
잇습니다.그로인해 파요니어 제품은 나이가 든 분들이, 반대로 산스이 제품들은
젊은층에서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마하 에서는 인티형인 A-700을 소개했습니다 제로 디스토션(음의 찌그러짐)이라고
불리는 저의율 회로 방식은 이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야마하가 제작하는 모든
앰프에 채택되고 있습니다.A-700은 채널당 100 와트로서 자동으로 A와 B클라스로
전환시켜주는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야마하 사는 전년도에 소개했던 프리
C-2를 약간 개조하여 C-2A형으로 다시 내놓았습니다. 이 프리에 맞는 앰프로는 M2
로서 출력은 채널당 무려 240 와트입니다
이모델은 지금도 음악감상실 용으로 사용되는데 출력도 좋았지만 재생 음질에도
야마하의 독특한 클래식풍 음색이 표현되어 매력있는 앰프로 기억됩니다.
이회사에서 소개한 인티형중에 A-700 보다 품질이 우수한 A-1000 형도 이때 소개된
제품입니다.
출력은 채널당 120 와트이며 클라스 A동작회로에서 10 와트까지 사용할수있으며
실버 컬러에서 검정 패널로 다시 등장시킨 모델입니다.
야마하에서 완전 분리형으로 가장 많이 알려지고 거래된 모델은 C-50 프리와 M-50
파워앰프인데 초기에 소개되었을때 가격이 비싸지않아서 많은 소비자들이 클래식
음악감상용으로 이 모델을 선택햇습니다.
C-50 프리는 무빙코일 카드리지 헤드 앰프가 부착된 것이라던가 서브소닉필터를
설치 초저음역을 보정한것등 꽤신경을 써서 설계한 모델로서 이제품은 85년도제품
C-70과 함께 야마하의 이름을 한국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심어준 모델입니다.
파워와 프리인 M-70형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파워의 출력은 채널당 200 와트로
큰힘을 자랑한 모델이었고 켄우드사에서도 대출력의 앰프를 소개햇는데 파워 베이직
M-2는 채널당 220와트로 프리 베이직 1과 함께 판매된 것으로 주로 영업장소에서
많이 사용된 모델이며 전면 디자인이 검정 판넬이라 디지털 튜너와 함께 설치하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 블랙컬러의 선풍
테크닉스 제품이 드디어 우리나라 오디오 팬들에게 그 성능을 인정받기에 이르는데
이무렵소개된것이 채널당 80와트의 SA-810 형 리시버입니다.
파요니어 사는 SX-60과 50을 새모델로 소개했고 채널당 80와트였습니다.
80모델은 AV기능을 탑재하여 가정에서 비디오 사운드를 즐기도록 제작한 리시버
이었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초보적인 단계였다고 볼수잇지않을까 싶습니다..
마란츠사는 산뜻한 디자인의 PM시리즈730을 내놓았는데 인티의 이모델은 마치
컨트롤 타워를 지켜보는것 같이 복잡한 전면 기능스위치를 부착하고 잇는데 출력은
채널당70와트 원격 조정장치를 사용할수있게 제작되었습니다.
테크닉사는 인티형으로 SU-V909를 소개했는데 이회사가 자랑하는 크라스 A동작으로
출력은 채널당 120와트 DC형의 앰프로서 비교적 잘 만들어진 앰프인데 스피커
시스템선택만 유의하면 고급음질을 얻을수 있는 제품입니다.
럭스먼 사가 내놓은 진공관 앰프인 LX33 인티형은 채널당 30와트로 CL-36프리
그리고 파워 MQ-70도이때 진공관으로 나온 제품인데 여러가지 진공관형을 제작하여
발표했던 이 회사 사장은 진공관 앰프제작의 일인자 로서 경영에는 실패했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소리의 세계를 이해한 대단한 집념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크레빈슨사에서 나온 프리 앰프 LNP-2는 프로들이 잘 알고있는 유명한 모델인데
파워 ML6A형은ML-3과함께 좋은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모델입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 고급오디오 하면 마크레빈슨을 꼽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디자인도 화려하게
85년도 앰프 제작사들은 디자인에 한층 신경을 쓰기시작했는데 컬러화되고 음질도
붕뜨는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 발매되어 첨단기술은 오디오 영역에서 비디오 까지
침투 안방 극장을 꾸미게 됩니다.
산스이 사가 85 년도에 소개한 앰프에는 오디오와 비디오를 함께 사용할수 있는
리시버형이 있는데 S-X1130 으로서 전면 디자인이 검정 패널에 AM스테레오 수신
기능까지 탑재된 최신형이었습니다. 출력은 채널당 130와트이며 FM수신 감도가 좋아
음악 방송 청취에 좋은 기종이며 S-1100은 출력이 채널당 100 와트입니다.
여기서 잠시..
다이내믹한 파워는 트랜지스터 형에서 느낄수 없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멋을
풍겨주는데 보통 다이내믹이란 폭발적인이란 뜻을 갖고있으나 실제로는 살이붙게한
소리라고 표현해야 할것 같습니다.
TR 로 제작된 앰프중에는 음질보다는 디자인에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요즘들어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 원음재생이란 가공되지 않은 소리를 뜻하는 것이기에 앰프에서
이에관한 연구는 지속되야 할것같습니다.
## 고급형 앰프의 종류들..
ACCUPHASE(어큐페이스) 의 C-222프리와 C-266파워
일본의 어큐페이져 의 프리앰프는 중급형 모델로 음반의 재생음을 충실하게한
제품으로서 전면 디자인은 단순하나 프리 앰프가 갖출것은 전부 갖추고 있습니다.
DC서보 전용IC가 설치되어있어 출력에서 발생하는 직류를 체크하여 입력으로
되돌리는 방식인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고 고음역에서 맑고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출력은 좌우합해서 260와트(B클라스)와 60와트(A클라스동작시)입니다
이 앰프는 MOS-FET소자를 이용한 앰프입니다.
E-303X인티앰프
이회사는 여러종류의 고급 기종만을 생산하고있어 명성이 많이 알려졌는데
푸쉬버튼식에서 로터리로 교체시킨 모델로서 카트리지의 부하 저항 스위치가
바뀌었고 출력부에서 회로 구성을 달리하여 제작되었는데 병렬에서 트리플로
변경되어 출력이 커진 기종입니다.
C-240 프리
일본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프리로서 클래식 음악 감상으로 적합한데 출력이 큰
파워 앰프와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이제품은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국내에는
많이보급되지는 않았던 제품입니다.
## AR Cambridge
A-60 인티형 앰프
영국의 신진 오디오 메이커 AR 캠브리지의 A-60 인티형 앰프는 출력이 36 와트 또
SA-200 은 우리나라 오디오 시장에 많이 판매된 100와트 의 파워 앰프인데 클래식
감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 제품은 C-200 프리와함께 인기를 얻었던
분리형입니다.
## 카운터 포인트
국내 오디오 상점에 진열되기 시작했던 이 제품은 검정 판넬의 우아한 모습이었고
진공관 모노럴 앰프로서 위용도 갖추고 있는데 스테레오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대를 나란히 놓고 파워앰프가 상당히 커서 오히려 고민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미국의 카운터 포인트사가 OTL방식으로 내놓은 이 ㅈ품은 출력 단자에 연결시킨
콘덴서 를 회로적으로 잘 처리시킨 것인데 종단의 출력관은 6LF6을 8개사용 하여
8옴시 140 와트라는 높은 출력을 얻게했고 능률이 좋지 못한 스피커 시스템에 좋은
앰프입니다.
열을 많이 발생하나 방열 처리가 잘 되게 설계되었고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지에서
주는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앰프입니다. 특히 이 회사가 소개한 제품중
SA-2그리고 SA-3 등도 유명한 관구식 프리앰프로 존재합니다.
## HAFTLER
DH-500 과 DH-110
하플러사의 앰프로서 파워는 출력 회로 최종단에 MOS-FET라고 부르는하이브리드
회로를 구성하여 의율을 적게 만든것이 특징이며 고출력의 파워 앰프로서 A클라스
증폭방식입니다. 출력부에 열이 많아지므로 팬을 설치하여 송풍장치가 방열판을
과열로부터 보호하게 하였고 프리 DH-110 은 DH-101을 개량한 것인데 음질을
우선으로 전원부에 신경을 많이쓴 제품입니다.
## 켄우드의 C-2와 M-2A
켄우드에서 85년과 86년도형으로 소개한 완전분리형 앰프인데 출력은 채널당
220와트로 이회사가 자랑하는 뉴타입 시그마B드라이브 방식입니다.
야마하나 럭스먼에 비해 켄우드사의 완전 분리형 앰프는 인기가 없었고 주로
대출력을 요구하는 업소 에서 사용되었으며 가정용으로는 KA-1100SD나 880SD 등이
있는데 수퍼 다이나믹 리니어 드라이브 방식으로 제작된 가정용 제품들이었습니다.
## 럭스먼의 WE-300B 진공관
스테레오 시대에 만든 모너럴 앰프인데 일본 럭스먼사에서 웨스턴 일렉트릭 시대에
위엄을 자랑했던 진공관 을 출력관으로 사용하여 만든 이제품은 출력이 8 와트로서
3극관인 직렬형 정류관 방식이며 콘덴서는 스플래그등 최고의 부품들로 만들었는데
성능과 능률이 좋은 스피커를 이용하여야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럭스먼 RX-102 는 리시버 앰프인데 유럽에 많이 수출되었으며 출력은 실효출력
채널당 70와트로 디자인에 상당히 멋을 부린 제품으로 음질이 부드러우며 맑은것이
특징입니다.
방송수신감도가 뛰어난것이 장점입니다.
이회사는 고급기종으로 L-550 인티형을 제작했는데 A급동작으로 채널당 50 와트의
출력이었으며 550X 까지 개량형모델들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C-02프리와 M-02파워는 럭스먼의 05 시리즈에 이어서 유럽등지에서 좋은 평을
받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 럭스먼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제품이며
고급기종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아나로그 미터가 동작되는 M-02 파워는 시원스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C-05프리와 M-05 파워는 럭스먼사가 고급형으로 선보인 TR용 앰프로서 파워는
이회사의 최고급 기종으로 그당시 알려진 제품입니다.
대출력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출력이 채널당 105 와트로서 트윈 모노럴 로 구성된
형인데 중후한 전면 디자인이 화려했고 재생음질에 더욱 치중한 클레식 음악
감상용으로 좋은 앰프이며 접촉릴레이를 사용하지않고 바로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스위치를 구성한 프리도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 마란츠
SC-11프리와 SM-11 파워는 고급기종으로 이회사가 만든 걸작입니다.
EQ와 플래이트부가 입력에서 출력까지 완전히 푸쉬풀 로 구성된 DC앰프인데 SN비가
향상되었고 저의율과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갖게 되었는데 완전 A급 동작인
이제품은 MC카드리지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SC-9모델은 기능면에서 독립된 카트리지 로드 셀렉트가 설치되어 있고 MC-4
MM-5포지션은 어떤 종류의 카드리지도 잘 맞추어 쓸수가 있습니다.
마란츠 SM-11파워앰프는 프리 SC-11과 같은 세트로 사용하도록 제작된모델인데
금색디자인 으로 내용상으로도 전원부가 더욱강화되고 콘덴서를 대용량으로
사용할수있는 고출력의 제품입니다.
그 밖에 SM-9과 SM-8등이 있는데 SM-9는 채널당 150 와트의 대출력용이고 SM-8은 A
급으로 30와트이고 AB급으로 120와트 까지 설계되어 자동으로 전환할수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PM-8MK II 인티앰프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마란츠의 인티앰프중 최고급걸작품으로
많은 수량은 아니나 수십대가 오디오 시장에서 판매된 제품입니다.
이제품은 이미 소개한 SC-9프리와 SM-9파워 앰프를 기술적으로 조합시킨것으로
마란츠의 이름을 빛냈습니다.
정감어린 음질의 이 제품은 구성이 저잡음 FET입력의 DC이며 MC카트리지를
트랜스없이 앰프에 설치했고 또한 전원부도 내부적으로 분리하여 설치하고 각종
배선은 순도높은 무산소 동선을 사용하여 신호의 흐름을 좋게 한것이 장점입니다.
PM-84 인티
마란츠가 인티형으로 소개한 PM-84는 검정패널로 제작되었습니다.
이형은 채널당 120 와트이며 클라스 AB 방식을 채택하여 A급작동시는 30와트의
출력을 보였으며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 마크레빈슨 ML-3와 LNP-2
마크레빈슨은 고급형으로 인식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일반 음악 애호가들과는
거리감이 있으나 85 년부터 충무로나 세운상가의 고급 오디오 상점에 하나 둘씩
등장 했고 실효출력 400 와트를 자랑하는 ML-3 파워는 댐핑팩터 전환스위치가
부착되있으며 검정패널의 이 제품은 무쇠덩어리같은 구조와 함께 앰프라기 보다는
다른 기기를 대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모노럴 구성이라 스테레오를 듣기위해서는 두대를 설치해야 하는데 실로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며 프리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종으로서 전원부가
독립된 최고의 모델로 사용되었었 습니다,
## MERIDIAN
메리디안 하면 소형 슬림라인을 상기하게 되고 영국의 오디오 메이커 중 색다르고
독창적인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데 이회사의 제품은 프리와 파워를 구분할수 없는
정도로 똑같은 형태로 제품이 나오는데 특징은 서플라이 부분이 증폭부인 앰프와
분리된 점입니다.
주로 클래식 감상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주로 평탄한 음질로 해상력을 돋보이게하며
마루형의 스피커를 박력있게 밀어주는 맛은 없습니다.
## 마이클슨과 오스틴
영국의 이회사는 진공관 앰프로 불리는 제품으로 처음 만들어진 것이 TVA-1인데
최근에 나온 M-200 까지 서너 종류의 진공관 형만 제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 미션
미션이 내놓은 CYRUS I 과 II가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는데 디자인이 유럽쪽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어 마치 쿼드 앰프를 보는것같고 불필요한 스위치가 없으며
아름답고 소박하게 많든 점감이 드는 앰프들입니다.
## 네임 오디오
영국의 신진오디오 메커로 전세계에 많이 알려진 회사인데 이 회사의 제품은
디자인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특수한 회로를 구성 기존 제품과는 모든면에서 형식을
달리해 만들고 있는데 전면 디자인은 볼품이 없지만 음질재생에서는 진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NAP-250은 실효 출력이 8옴에서 70와트이며 이제품들을 쓸때면 가능하면 지정된
케이블을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클래식용으로 좋은 이제품들은 사용하는 스피커에 따른 많은 차이를 보이며 특히
실내악에서 첼로의 독특한 저음역을 멋지게 들려줍니다.
이회사가 자랑하는 이전 제품으로느 NAC-30과 NAC-42모델이 있습니다.
## 산스이
프리 C-2101과 파워 B-2101
산스이사가 85 년 부터 내놓은 대출력용 앰프로서 기존제품과는 달리 여러가지
입력단자를 갖고 있으며 파워 출력은 채널당 200 와트로서 다이내믹한 음질을
재생시켜주며 X-밸런스 DC파워 앰프라고 부르는 이모델은 여러가지 특수한 용어를
많이 만들어 냈는데 두개의 모노럴 앰프를 한대에 설치하였으며 함께 소개한
인티형앰프 AU-G77X는 채널당 160 와트이며 가정용으로 쓸만한 기종입니다.
대충 87년 까지 이것저것 말씀을 드렸는데 쓸만한 정보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앰프를 선별할때는 내집안의 구조와 평수 그리고 조건등을 세밀히 검토하여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좋아하는 음의 색체를 기준으로 평가하는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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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첨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