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이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안에서 '2023 호국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여단급 규모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30여대와 해군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
일출봉·천왕봉함',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함' 등 10여척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육군 아파치 공격헬기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마린온과 KAAV, 해군공기부양정에 탑승한 해병대 상륙군이 아파치 헬기의 공중 엄호와 함포 지원 속에 가상의 적이 있는 해안에 상륙, 교두보와 두보를 확보한 후 교전 끝에 적 지휘부를 괴멸시키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륙군 지휘관인 유창훈 해병대1사단 3여단장은 "훈련 성과를 토대로 적에게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첫댓글 뉴스에서만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저 아들들이
내 아들이네요 ..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