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ㅎㅎ 아직 초딩이 둘이라 전에 약속햇던 바다로 쨉니다!!
근데 둘째녀석이 안가고 친구들이랑 같이 하겟다고 선언!!
쩝~~ 이녀석도이 이제 제품을 벗어날려고 하네요.
사내녀석 뭐나게 키워야 별볼일 없음이 슬슬 느껴집니다.ㅎㅎ
그래도 옆지기와 딸!글고 아직 초딩인 막내가 동참하여 주어 저의 애마는
만원입니다.
어찌보면 꽉끼어서 갈처지에 제가 둘째에게 고맙다고 해야되나요?ㅎㅎ
오늘 일용할 용돈을 사천원에서 팔천원까지 흥정한후,헤어지는 넘 붙잡아
피같은 배추잎하나 더 찔러줍니다.
괜히 걱정반,미안반 그렇습니다!!
이게 부모맘이겟지요~~
이녀석이 문제의 그넘입니다! 말을 지긋지긋하게 안듣는 초딩 6학년입니다!
이모습은 지지난주에 태백산 갈때의 모습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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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의 한적한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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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어 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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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세기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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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끝쪽에 도달해보니 크루즈 타는 곳이 잇더군요.
대인 17,000원 소인 12,000원 11시,2시.글고 4신가?하루 세편 운행하고요.
방금 내린 관광객에게 물엇네요.잼나요?
관광객왈 - 배멀미땜에 힘들엇어요.근데 마술쇼도 보여주고 괜찮네요.ㅎㅎ
배멀미란 말에 패쑤합니다.
여자가 둘에 초딩이 하나라~~바로 패쑤.
옆지기는 제차 앞자리에 타도 멀미하는 여자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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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에서 점심 먹으로 주문진으로 고고씽!!
가는길에 해송과 거친 바다가 멋잇어서 한컷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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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들러 생선구이,조개구이,회,글고 매운탕까지......
먹다보니 사진이 생각나서 찍을려고 하니 이것들만 남앗네요~~
젤 맘에 드는게 조개랑,매운탕이네요.
매운탕맛 쵝오!!!ㅎㅎ
이곳에서 렌슬럿님을 만낫는데 급한 맘에 인증샷도 못찍고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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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물고기입니다~~푸짐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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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뱀처럼 생긴 녀석은 이름이 뭔지?? 암튼 징그럽게 생겻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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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랑 골벵이 글고 이면수 똑같이 사서 처가댁,어머님댁이랑 나눕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미리 기름칠을 해둡니다.ㅎㅎ
처가집 마당과 밭에 유채꽃과 진달래(음....사실 진달래와 철쭉을 아직 구분못함)를
사진에 담네요~~
유채꽃 이쁘죠??사실 저는 이거이 유채꽃인줄 몰랏네요.
처음에는 저거이 무꽃인가 생각햇다가 유채꽃이라기에 음..그렇구나란 생각.....
아! 정말 무식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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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집근처에 잇기땜에 진달래라고 확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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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입맛을 다시게 하는 우리 똥개~~ㅎㅎ
이거 올해 된장 바를지 어떨지?ㅎㅎ
제가 하는거봐서 올여름에 처가집에서 호출이 올지 모르겟네요 ㅎㅎ
처남을 작업해야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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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원사횟님들도 오늘 잘보내셧겟지요?
무탈하게 지냇으리란 갠적인 생각~~
첫댓글 멋진 여행기네요 근데 그곳에 가서 랜슬럿 오라버니를 만나셨다구요
전 원주에서 모임아님 보기 힘들던데..... ㅎㅎㅎ
네~~저도 깜짝 놀랏네요.ㅎㅎ 거기서 볼줄이야~~
전 오늘 치악체육관에 가서 아리랑님도 보고 뜨거운 햇살아래 아이들 암벽타는듯한 세트 줄서주고 소방차 줄서주고....
그러면서 서너집이 시간보내고 너무 더운 나머지 금대리에 발담그고 저녁마무리까지...힘들긴 했지만...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날이였네요. ^^
그런데 회보니 먹고 싶네요. (꿀~~~꺽)
와~~~~뻥.....그리고 쩝!!!
정말 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부럽당,,,)맛난 ㅜ회까지... 그라고 효도까징 이야... 어른 아이 모두들 행복하게 해드렸네요. 부러움에 여지기 꼬여서 바다라두 가야겠네요... 잘 보았어요.
용량 초과인가?답글을 누루니 자꾸 화면 앞으로 이동이 되네요 ㅜ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랑 하루일정이 비슷하네요..저는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오죽헌.정동진까지 다녀왔네요..
암튼 저도 누치님만나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