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지부 경주 '산운수월' 지부장님과 '초원'님댁에서의 1박을~~~,1부

[무늬무릇]

《 경주 '산운수월'지부장'님과 '박초원'님댁에서의 1박을~~~, 1부 》

지난 7월 8~9일에 경포지부는,,,

갑자기 급벙개를 쳐,

경주의 건천에 있는 '산운수월'경포지부장님과 '박초원'님댁에서 1박을 하였답니더~~~,^~^

"7월 8~9일 1박 됐나?~."

"좋~~~치!!!~~,

안그래도 1박 안하남?~했는데,

마~ 됐다~,오버!!!"

< 이 무선 일이고???~~~, >

갑자기 1박 돼나?~카니,,,

모두들 두 말 않으시고 

됐~따~~~!!!

그대로 비가 와도 Go~~~,

눈이 와도 Go~~~랍니더....^~^

이렇게 급작스레 성사된 경포지부 1박으로

저 무늬무릇은,,,

7월 5~6일을 남편 친구부인들과 < 비슬산자연휴양림 >으로 이미 1박을 다녀와 완전 퍼져가 있는데,

겨우 하루 쉬고 또 1박을 가야할 지경이 되었습니더~~~.

오잉???~~,우야믄 좋으노?~~,

그래도 우리 경포지부 의리빼면 시체인데,

두 말 말고 가자~~~~~~!!!!!!!!!ㅎㅎㅎ.

뭐어 보는 게 좋은데~,

함께 있는 게 좋은데~,뭐 달려가야징~~~!!! ♡

다음 날 부리나케 달려가 <낙원오리고기>집에 도착하니 다들 와 계시고, 오리불고기가 딱 먹기좋게 익혀져 있네예~,

반가운 인사와 악수로 그동안의 못만난 인사를 드리고는 오리불고기와 쭈꾸미불고기를 맛있게 먹으면서 마지막엔 볶음밥으로 동태탕과 함께 먹었는데, 하~도 맛있어서 어디로 들어갔는지 배는 남산만하게 불러 경주의 남산인지???~, 아니면 제 배인지???~~~,ㅎㅎㅎ.

저녁식사를 몸보신으로 잘 들고나서는 '초원'님댁으로 향했습지예~~~,^~^

그 몌전 집 지으실 때 벽과 천장을 편백나무로 완전 꾸미셔 지금도 완전 힐링의 저택이라 늘~ 자고픈 그런 댁이었지예~~~,^~^

대문에 들어서면 왼쪽 화단에 커다란 인동덩굴이 우리를 맞아줍니더~,한창 어여삐 피어 얼마나 감탄을 자아내게하는지~~~,^~^

뜰 안쪽 마당엔 온갖 꽃나무들과 들꽃들이 갖가지로 만발하여 맞이하고예~~~,^~^

차를 두 대나 세워놔 폰에 어여쁜 꽃들을 담지못해 못내 아쉬운 마음입니더~~~,^^~

집안에 들어서니,

'초원'님과  '민트'님이 쉬지도 못하고 또 바쁘시네예~,다과상 차리시느라고예....^~^

자아~,

우리 카페의 보물이자,

조리명인이신 '민트'님이 만들어오신

약밥과 보기에 넘~어여뻐 먹기 아까운 떡들이 쏟아집니더~,그리고 건빵견과강정~~~,^~^

아무나 이런 호사를 누려보나?~~,^~^

맛있게 냠~냠~~,쩝~~,쩝....♡

커다란 접시에 어여삐 담고~~~,♡

씹으니 쫀독쫀독!!!~~~,

강원도 찰옥시시~~~, 

옥시시는 두 가지입니더~~,

'민트'님도 쪄 오시고~,

'초원'님도 옥수수를 쪄 내놓으시고~~~,♡

요 떡은,,,

'초원'님이 지난번 카페에 얘기하셨던 모싯대를 넣어 쪄 낸 그 모싯떡~~~,♡

다음은 '낑고문'님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 못해 미안한 마음을 문어로 대신해도 될런지?~하며 내놓으신 그 문어~~~,♡

거실의 탁상위에 하나 ㆍ둘 차려집니더~~,♡

보기만해도 입속에 침이 꼴깍!!!~~~,^~^

자아~~~,

다같이 위하여~~~!!! 

위 ;  위기가 닥쳐도....

하 ;  하늘이 무너져도....

여 ;  여러분과 함께라면..........

무늬무릇이 호젓한 늦은 밤  분위기 내려 내놓은

와인도 한잔씩 돌리며~~~,^~^

우리가 남이가~~~!!!!!!!!! ♡

용곡지 물위에 비친 밤하늘의 밝은 달님과 수많은 별님들과 함께 하는 건천의 '초원'네 밤은 시간이 흐를수록 무르익어가기만 합니더~~~,♡

근데,,,,

무르익는 거는 무르익는 거구~, ^~^

저 시커먼 손은 뉘기시래유???~~~,♡

그렇게 건천의 용곡지 아래 '초원'님댁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더~~~,♡

[민트향기]

벌써 후기를 올리셨네요
만나면 반갑고.행복한 우리사이
언냐 고맙습니다
지부장님.초원님
고맙습니다
기쁨님 반가웠어요
더도덜도말고 지금처럼만
살고파요^^

[박초원]

지금처럼 좋지예.건강만 하다면요,^*^

[기쁜마음]

무늬무릇 누님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날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즐거운 시간 만남의 기쁨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정으로 함께 살아갑시다.

[박초원]

경포지부의 상남자 기쁨님 고맙습니다.^*^

[어리버리(橫說竪說-牛步)]

좋은 사람들과 맛잇는 음식이 있으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언제 봐도 부럽기만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하시길.

[박초원]

언제나 고마운 분으로 기억되시는 분중 한 사람입니다.^*^

[박초원]

다시 만날 수 있다는것은 다시 피어날 수 있다는 것과 같지요,
하룻밤으로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이 경포지부를 두고 하는 말인듯 합니다.
만나면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이렇게 만나고 오고 가는 정을 쌓으면서 살아요,
준비하신 민트향기님과 함께오신 팡세님...기쁨님....무늬무릇님...수월.초원 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
입도 눈도 호강하고 마음은 몇배 더 풍성한 시간에게 감사합니다.
야생초와 함께~~경포지부 화이팅입니다.^*^

[무늬무릇]

갑작스런 1박 요청에도 흔쾌히 허해주시는
'초원'님과 지부장님이 계셔,
경포지부는 행복한 거지예~~~,
잘 먹고 잘 놀고 편안히 자고난 1박이 또 그립습니더~~~,♡

[풀피리(에나)]

행복한 시간 너무 좋아 보입니다
저도 참석 가능한지 모르지만 가고 싶네요

[박초원]

오셔도 되고말고예.ㅎㅎㅎ, 귀한 인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