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식당은
선암사 입구 주차장
뒤쪽에 위치해요.
선암사 나들이 후
점심 혹은 저녁 먹기 딱 좋아요.
실내에도 여러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도 이렇게
여러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날씨도 좋은데
당근 야외에서 먹어줘야겠 쥬~~!
길상식당 메뉴판이에요.
닭백숙부터 정식,
비빔밥, 도토리묵, 파전 등
메뉴가 정말 다양했어요.
저희는 길상식당 주메뉴인
산채정식 (1인 20,000원)
2인을 주문했어요.
원래 산채정식은
3인부터 주문 가능하지만
2인도 주문받아주셨어요.
산에 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동동주죠~~!!
동동주 8,000원
역시 동동주는
이렇게 막걸리 바가지(?)로
따라 마셔야 제맛~!!
동동주와 함께
도토리묵도 나왔어요.
묵은 일반적인 묵이었지만
양념장이 정말~ 맛있어요.
야외에서 동동주를 마시니
정말 꿀맛입니다.
그리고 여기 동동주는
일반 막걸리보다
조금 더 달달했어요.
이상하다
.
.
.
동동주와 도토리묵을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안 나와요.
30분은 넘게 기다린 거 같은데...
식당 안으로 가서
얼마나 걸리는지 여쭤봤더니
글쎄~
저희 주문을 잊고 있었지 뭐예요.
속상했지만 도토리묵이 맛있어서
참아봅니다.
그리고 5분도 안 돼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산채정식
기본 반찬들이에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메인 요리들이 세팅되었어요.
메인 요리들은 제 가
다 좋아하는 메뉴들이에요.
계란 옷 간이 너무 잘 돼서
버섯전과 호박전 모두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전라도라
홍어삼합도 잘 삭힌 홍어였어요.
저는
삭힌 홍어 잘 먹어요~~ ㅎㅎ
양념장을 덮은 고등어 구이도
밥과 함께 먹으면~~ 굿!
무슨 맛인지 아시겠죠~~!!
산채정식 한~상이 차려졌어요.
반찬들이 전반적으로
다 간이 잘 맞았어요.
음식들이 맛있어서
막걸리(4,000원) 한 병을
추가했어요. ㅋ ㅋ
야외에서 먹으니
막걸리가 술~술~들어가요.
정말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중간에 저희 주문을 잊어서
오래 기다린 거 빼고는
다 좋았어요.
순천 선암사 나들이 오시면
길상식당에서 산채정식
맛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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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 길상식당맛집
반전매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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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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