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호텔 이야기는
저도 못가봤지만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평이 좋은 서울, 수도권 호텔들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가보고싶고, 가볼 예정이니
도탁서 여러분들도 참고해서 행복한 연말 보내보아요!!
아.. 그리고 여친만드는법은 저도 잘 모르겠슴다 ㅎㅎ 허헣
내가 가보고 싶은, 아직 못가본 호텔 모음집
1. 밀레니엄 힐튼 서울 (운영사 : 힐튼)
"뒷쪽으로 보이는 남산공원과 남산뷰가 예술. 서울에서 손꼽는 힐링 명소"
남대문과 서울역 사이에 있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힐튼 호텔입니다.
엄청 오래된 곳이다보니 시설과 디자인은 노후했지만... 이 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뒷쪽의 남산뷰와 남산공원입니다.
앞쪽으로는 번화가, 뒷쪽으로는 적막하고 고요한 남산공원을 끼고 있는게 너무 좋아보여요.
힐튼은 어쨌든 힐튼이고, 5성급이니 넓은 객실과 접객 서비스야 평타 이상은 칠거고..
정말 조용한, 적막한 힐링을 원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조식이 맛없기로 유명하대요. 만약 가게되면 조식은 외식으로 떼웁시다.
(콘래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 있는 힐튼은 왜 나사가 하나씩 빠진 모냥인지...
이래서 한국에선 힐튼 멤버십이 가장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평균 가격대 : 20 ~ 25만원
언제 가보고 싶냐면.. : 적막한 마운틴 뷰와 조용한 힐링을 원할 때
2. 그랜드 하얏트 서울 (운영사 : 하얏트)
"서울 최고의 뷰, 멋진 호텔 인프라와 맛있는 레스토랑"
사실 몇번이고 가고 싶었지만 선택의 순간이 올때마다 늘 다른 곳을 선택해서 여지껏 가보지 못한 그랜드 하얏트입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사실 뭐라 말씀드릴게 있나 싶긴한데, 그랜드 하얏트의 뷰는 뒷쪽의 남산뷰든, 앞쪽의 한강,강남뷰든 말이 필요없는 사기적인 뷰를 자랑합니다.
신라호텔, 롯데호텔과 함께 오랜 역사를 지니며 낡은 디자인은 낡아보이기보단 너무나 멋진 클래식한 헤리티지로 보입니다.
하얏트 치곤 접객서비스는 중간 정도라고 하네요. 레스토랑은 조식보단 디너 뷔페가, 그리고 빵집이 맛있다고 해요!
평균 가격대 : 25 ~ 28만원
언제 가보고 싶냐면.. : 사실 특정한 날이라기보단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3.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운영사 : 아코르)
"서울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신상호텔, 가장 이국적인 아코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몇 달전에 오픈한 이태원 소재의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입니다 (구 캐피탈 호텔)
개인적으로 아코르의 브랜드들을 딱히 선호하진 않지만(무드가 전반적으로 내스타일이 아님 ㅜㅜ), 몬드리안 브랜드만큼은
톤앤매너와 보이스가 궁금한 곳이에요. 아코르 라인업중에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친근하지 않을 가장 이국적인 브랜드입니다.
페인트 냄새도 아직 안사라졌을 것 같이 따끈따끈한 신상 시설에, 이국적인 레스토랑들은 그렇게나 맛있다고 호평이 자자해요.
지하의 아케이드에는 이태원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만큼 힙한 임대업장들이 들어와있다고 합니다.
제대로된 아코르 브랜드로의 입문은 이곳에서 하고싶어요
평균 가격대 : 20 ~ 24만원
언제 가보고 싶냐면.. : 이태원의 밤을 즐기고 싶지만 한적한 이태원을 즐기고 싶을 때
4. 조선 팰리스 더 럭셔리 콜렉션 (운영사 : 신세계조선, 메리어트) - 아직 안지어짐
"메리어트의 최상급 하이엔드 라인업인 더 럭셔리 콜렉션의 국내 상륙!"
신세계 조선의 새로운 브랜드 "조선 팰리스" 에 메리어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더 럭셔리 콜렉션"을 입힌 호텔입니다.
메리어트와 신세계조선의 시너지는 늘 좋았다고 해요 (지금도 호평받는 웨스틴 조선 서울과 부산만 봐도..)
더럭셔리콜렉션은 그 수많은 메리어트의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세계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입니다.
요 럭셔리 콜렉션의 이름을 받는 조선팰리스는 신세계조선의 라인업에서도 당연히 가장 꼭대기에 있겠죠
(아마도 신세계로서 경쟁사는 시그니엘 일듯..?)
어쩌면 제가 이전 글에서 극찬한 리츠칼튼 보다도 더 극진한 서비스와 멋진 럭셔리 디자인을 자랑할 것만 같아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코르를 안좋아하는 관계로 비슷한 급인 페어몬트는 기대가 안됩니다 ^^;)
위치는 선릉과 역삼 사이, 구 르네상스 사거리 입니다.
평균 가격대 (예상) : 40 ~ 45만원
언제 가보고 싶냐면.. : 생기면 바로 가보고싶당..
5. 신라스테이 삼성 (운영사 : 신라호텔)
"CTRL + C, V 만 하던 신라스테이 브랜드에 드디어 젊은 갬성이"
복붙한 것처럼 어느 지점이든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신라스테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신라 스테이 삼성은 이를갈고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무려 신라스테이에 굉장히 힙하다고 볼 수있는 루프탑 바를 설치하고,
(삼성역 사거리의 뷰는 파크하얏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이미 보아왔듯 늘 예술이죠)
컴포트 레저룸이라고 해서 플스 4, 넷플릭스등 젊은이들이 호캉스하기에 최적인 요소들을 들여놨어요!
디자인은 여전히 그냥 신라스테이 스럽지만, 향후 삼성역의 폭발적인 개발에 힘입어 더욱 멋져질 행보가 기대됩니다.
(안좋은 의미로 가장 궁금한 곳이기도 합니다. 신라스테이 건너편의 화려한 코엑스 전광판 타운의 빛을 어떻게 차단하고 있을지)
평균 가격대 : 10 ~ 12만원
언제 가보고 싶냐면.. : 정말 말그대로 호텔에 콕 박혀있고 싶을 때!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출처 : 공식홈피 (사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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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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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힐튼 뷰우~~~
건물은 쫌 낡앗더라구여 ㅋㅋ
(호텔 4탄) 나도 가보고 싶은 못가본 서울, 수도권 호텔 추천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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