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전 대학다닐때 잠깐 광주에 한번 와봤다는 제아우 영웅이
회사에 며칠 휴가를 내고 주말찡기고 해서 4박5일의 일정으로 저랑 같이 제 고향 광주에 내려 왔습니다
첫날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으로 바로 내려와서 그동안 못먹어서 돌아버리는줄 알았던 제 고향음식 리스트 첫빠따를 떡갈비로 테이프를 끊었지요ㅎㅎ
영웅이는 바로 감탄을 합니다
저녁은 돼지갈비~
둘째날은 나주곰탕,저녁은 살아있는 장어를 바로 잡아서 요리하는,육질이 예술인 민물장어~
영웅이는 민물장어에 또다시 감탄을ㅎㅎ
셋째날인 어제 점심은 전라도의 상징인 백반~
꽃게장백반 거리로 갔습니다
며칠동안 다녔던 전에 제 단골식당들이 이시국에도 불구하고 역시 모두 다 손님들이 많습니다
맛집들은 끄덕 없는듯~
오늘 점심은 5일장이 지금도 있는 광주근교 창평시장의 장터국밥과 선지국
영웅이 선지 조금 덜어주고 저혼자 두그릇다~ ㅎㅎ
영웅이는 담양떡갈비가 no.1 이었다고 하는데 저는 오늘 점심의 장터국밥과 선지국수가 제일로 맛있었다는ㅎㅎ
밤마다 달리느라 점심먹고 숙소 들어와서 좀 쉬다가 밤이면 출동한다는ㅎㅎ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우리들의 이야기
식당 도장깨기 하고 다닙니다ㅋㅋ
말라떼꾸야
추천 0
조회 236
21.06.29 15:34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산해진미 무릉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