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작년에 주 1회 정도 필드에 나가다가</p><p>올 2월달 2회,</p><p>3달 동안 한번도 안가다가</p><p>5월 2회 </p><p>필드에 나갔더니</p><p>드디어 5월 두번째 라운드에서</p><p>90개를 넘겨치네요.^^</p><p> </p><p>6월들어 주 1회씩 3번 치고</p><p>마지막 주에 2일 계속 나갔더니</p><p>샷 감이 조금 돌아오고</p><p>숏게임도 좋아져서</p><p>정말 오랜만에 70대를 그렸습니다.</p><p> </p><p>역시 골프는</p><p>연습장도 꼭 가야하지만</p><p>스코어는 필드에 자주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p><p> </p><p>계속 매일하는 런지로</p><p>18홀 걷는 것은 전혀 무리가 없고</p><p>후반에도 하체가 무너지지 않아</p><p>갑작스런 훅도 잡혔네요.</p><p> </p><p>5월까지 쓰던 미즈노 MP54</p><p>115g, PX 5.5 샤프트 아이언을</p><p>혼마 Tour World IB-WF 85,</p><p>85g 으로 바꿨습니다.</p><p> </p><p>IB-WF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샤프트와 비슷하게혼마에서 만든 샤프트입니다.</p><p>이보미 프로가 일본에서 쓰던 아이언입니다.</p><p> </p><p>혼마 투어월드 라인은</p><p>미국 스펙으로 만든 혼마 클럽입니다.</p><p> </p><p>샤프트 강도도 아시안 스펙보다 강하고</p><p>무게와 스윙 웨이트도 미국 스펙을</p><p>흉내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고</p><p>애쓰는 우드와 아이언입니다.</p><p> </p><p>그런데 정말 잘 안팔려서 </p><p>세일도 많이 합니다.^^</p><p> </p><p>혼마 베레스는 가볍고 조금 약해서</p><p>제게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p><p> </p><p>115g 스틸샤프트에서 </p><p>85g  그라파이트로 바꾸니</p><p>역시 롱아이언은 거리가</p><p>두클럽이 더나가네요.^^</p><p> </p><p>로프트 각도가 3도 정도 서있고</p><p>무게가 피칭웨지는 5g 차이인데</p><p>5번 아이언은 30g 정도 가볍습니다.</p><p> </p><p>피칭과 9번은 10야드 정도 더 나가네요.</p><p>확실히 샷 실수가 조금 줄어드는 느낌입니다.</p><p> </p><p>느낌은 역시 스틸샤프트가</p><p>훨씬 더 짜릿합니다.^^</p><p> </p><p> </p>
<!-- -->
맞아요 점수가 좋았지려면 필드한달에 4번이상 가야 본인 핸디 유지하는것 맞습니다 저도 한달에 두번정도 가다가 6월에 2번 갖다오고 갑자기 탁구장 회원분이 마님 이 아퍼서 그린피 대줄테니 하루전에 연락이 와서 같이 가실분 구해서 다녀오라고 해서 같은탁구 동호회 회원여성분 같이 다녀 왔는데 그날은 그렇게 잘맞는데 답이 없었요 50대 동반자분들이 진짜고수님 만났다고 ㅋㅋ 그날 첫번부터 드라이버 치는데 찍여 맞는다고 캐디님 이 한마디 가 큰도움이 되었네요 아이언 도 치는데 너무 좌측에 놓고 친다고 그말 듣고 는 평소 공을 멀리보낼라고 중간보다 좌측에 놓았다가 몸이 따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공 두개정도 오른쪽에 놓고 치는데 갑자기 잘맞는데 옛날 샤~감이 돌아오는데 버디3개 잡고 칠짜를 오랜만에 그렸어요 그캐디분이 본인이 골프장에서 베테랑중에서도 최고라고 자랑해서 알았어요
첫댓글 고수도 그러시군요.
저도 봄들어 백돌이 수준이던게 연습장좀 가고 필드도 가끔 갔더니 다시 80대로 들어오더군요~^
골프가 골퍼를 도대체 무서워하지를 않네요.^^
맞아요
점수가 좋았지려면 필드한달에 4번이상 가야
본인 핸디 유지하는것 맞습니다
저도 한달에 두번정도 가다가
6월에 2번 갖다오고 갑자기 탁구장 회원분이
마님 이 아퍼서 그린피 대줄테니 하루전에 연락이 와서
같이 가실분 구해서 다녀오라고 해서
같은탁구 동호회 회원여성분 같이 다녀 왔는데
그날은 그렇게 잘맞는데 답이 없었요 50대 동반자분들이
진짜고수님 만났다고
ㅋㅋ
그날 첫번부터 드라이버 치는데 찍여 맞는다고
캐디님 이 한마디 가 큰도움이 되었네요
아이언 도 치는데 너무 좌측에 놓고 친다고
그말 듣고 는 평소 공을 멀리보낼라고 중간보다 좌측에 놓았다가
몸이 따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공 두개정도
오른쪽에 놓고 치는데 갑자기 잘맞는데
옛날 샤~감이 돌아오는데 버디3개 잡고
칠짜를 오랜만에
그렸어요
그캐디분이 본인이 골프장에서
베테랑중에서도 최고라고 자랑해서 알았어요
골프 스윙은 골퍼의 기분을 귀신같이 알아서
기분 좋은 날은 정말 스윙이 잘되지요.^^
혼마는
투어 시리즈가
시니어 프로들에게 그나마
맞는 클럽이더군요.
이보미,
유소연 프로도
혼마 스폰이였을겁니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혼마베레스 시리즈는 샤프트가 많이 낭창거리는데요,
과거 혼마 중에서
티탄 8축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경량스틸 정도의 강도는 가지고 있더군요.
한두클럽 비거리가 더 나는 그라파이트 아이언도,
익숙해 지면 나름대로 일정한 비거리는 보장해 주고요.
말씀처럼...
임팩순간
거리감이 정확히 느껴지는
짜릿한 맛은
역시 스틸이더군요^^
예전에 혼마 티타늄 샤프트가
유명하고 비쌌지요.^^
스틸이 힘들어져서
스틸 조금이라도 섞여있는
샤프트를 씁니다.^^
저는 허리아파서 3년 개고생하고 필드는 7년동안 한두달에 한두번 나가다가
어느날 108타치고 허리도 낫고해서 코로나 펜데믹때 딱히 할 일도없고해서 연습장다니며 한달에 3번정도 나가게되니 90개정도.
요즘은 한달에 4번나가니 78~85타치며 놀고있습니다.
한달만에 나갈땐 90개넘게치기도합니다,
골프..참 맘대로안되는 운동이죠.
골프....
인기많고 예쁘고 잘생긴 애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