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소식과 함께
조금은 선선한? 날씨에
백운호수 능안마을에 있는
정원칼국수에 갔습니다.
만두전골 맛집으로
이미 주변에 소문이 자자한 정원칼국수 인데요.
오늘은 계절메뉴인 막국수와 콩국수에
사심을 품고 갔더랬죠~~^^
날씨 탓인지 시간 탓인지 운이 좋았는지
오늘은 대기없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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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전골 김치,고기 반반 2, 콩국수 1, 비빔막국수 1 주문 !
먼저 에피타이저?로 소량의 보리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일행이 4명인데 4명 다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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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두전골 2인분이 입장~
가운데 조랭이 떡이 보입니다.
우리집 떡순님들 좋아하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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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1인분에 만두5개인데
3개는 전골에 퐁당, 2개는 찐만두로 나옵니다.
만두전골을 끓이고 있는 사이에
콩국수 가 나옵니다.
국내산콩으로 갈아 만든다고
씩씩한 글씨로 여기저기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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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설탕, 막국수 추가 양념을 줍니다.
저는 콩국수에 소금만 약간~~
평소 콩국수를 먹지도 않던 가족들이
오늘따라 다 뺏어 먹어버렸습니다.
콩국물까지 ㅜㅜ
고소하니 입에 맞았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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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비빔막국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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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제 경험치보다 약간 얇은 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거 아니니 몇 젓가락 뺏어 먹고
이제 만두전골을 탐합니다.
이 맛이야 이미 소문 날만큼 난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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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여 전부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사리를 퐁당~
이것까지 해치워야 끝이 납니다.
배가 터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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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셀프코너도 보이네요.
참, 기본으로 맛있는 겉절이? 김치를 주시는데
오늘은 셀프코너에 갓김치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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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멀리 있다보니 이걸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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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간격인거 같지만
버스도 있는 대중교통 가능지역입니다.ㅋㅋ
인덕원역에서 06-2번 마을버스의 종점이기도
하거든요.
덕분에 맛있고 배부른 오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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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러니 행님 배가...ㅎㅎ
바크도 기여도가 있지 ㅋㅋㅋ
아~~ 콩국수 먹자고 여의도 까지 안가도 될런지 곧 가보겠습니다.
대중교통 정보 감사 합니다.
형님. 그리 말씀하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가벼이 다녀오셔요^^
콩국수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함돠 ㅎ
제가 콩국수 매니아,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 개인적인 입맛평입니다
콩국물 찐해보여요.. 땡기는데..조만간 가야지ㅜㅜ
조만간?
@제석천 밑에분 가실때 참1
아~~그리운 맛!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군
언제 갈껀데?
참1~
너무 멀어서 콩국수용 콩가루 사다가 먹는데 맛나네요 쩝 정원 칼국수 이사가기전에 정말 일주일에 한번정도 갔었는데 배고픕니다 ㅠㅠ
너무 멀다니 드릴 말씀이 ㅜㅜ
나 버리고 가셨네 가셨어ㅠ
전 그냥 사장님하고 갈께요ㅋ
모함하지마~~
안간지 꽤 됐는데 갑자기 가고싶네~
백운호수 산책하시고 다녀오세요~^^
나도 못가본지 좀 되었는데 덕분에 조만간 다녀와야 겠네...^^
젤 가까이 살면서? 아닌가?ㅋ
@제석천 아마도 그럴듯...ㅋㅋ
나두 조만간 가야지~
맛난 만두전골하고 콩국수 먹으러.. ㅎ
여기도 조만간? ㅎ
저 오늘 가용 히힛
빠름~ 빠름~ ㅋ
와~~~무쟈게 침고임돠....저도 조만간^^
앗! 여기도 조만간? ㅋ
전 비빔막국수 먹으러 갈래여!! ㅋ 그나저나 구관이 명관이 맞네요~~^^
포스팅 짱입니다!
진짜? ㅋㅋ
이집 만두전골때문에 가끔 가는데 콩국수는 처음인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계절메뉴 더군요
전에는 편히 가서 먹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요즘은 한가한 시간에 가면
이리앉아라 저리앉아라
종업원들이 손님관리를 하더라구요.
제일 좋은자리에서는
지들이 상차려서 밥먹고..ㅠ
식당도 넓던데,
건물 뒷쪽에 종업원 쉼터 만들고
거기서들 밥을먹든 하시고,
홀에서는 손님에게 자유롭게
식사하게 해주셔야 할것같아요.
아들인지 젊은사장으로 바뀌고나서
그런것 같던데...
논우렁초무침에 쐬주 윽~~계절음식 무그러 가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얼마전에 의왕에 명가만두전골 갔었는데 거기는 김치만두만 있는 대신 양이 더 푸짐하더군요^^ 의왕에는 맛있는 만두집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