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산촌(임업)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귀산촌 전문교육을 제공해 임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 관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양교육’과 ‘사례발표’, ‘진안군의 임업현황 및 지원정책’, ‘묘목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5회차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진안군은 지리적 특성상 진안군 면적의 75% 이상이 산지라 귀산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구가 많이 오며, 그렇기 때문에 산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귀산촌 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pnc@naver.com) 접수로 진행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5/0243)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전북도민일보 김성봉 기자